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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니익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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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익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5 사람들은 왜 자전거가 비쌀 수 있다는 걸 모를까요. [새창] 2014-09-23 22:39:25 1 삭제
    픽션이라는 판단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킨 모양이군요.. ㅎㅎ..;;
    싫으셨던 분들껜 죄송하고요.
    사실일 수도 있겠네요. 알려주신 링크의 지속되는 댓글을 보면.

    http://spydercomposites.com/faqs/

    켈리포니아에 있는 카본 프레임 전문 수리업체 홈페이지인 듯 하니 참고 해 보세요.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x-ray 검사, 수리, 페인팅 까지 180 불 정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알려주신 링크는 봤는데.. ㅎㅎ..;; 이거 원... UT 가 아니라 RT 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을 남겼더니 한 술 더 떠서 PAUT 까지 나오네요 ;;
    PAUT 는 산업계에서도 사용되기 시작 한 지 오래 안 된 최신기술 입니다. 물론 그 신뢰도에 대한 평가는 후한 편이라 국제적으로 빠르게 UT 를 대체하고 있긴 합니다만... 카본 프레임의 하자를 PAUT 로만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면 전 그냥 오늘부로 자전거 그만 타렵니다. ㅋㅋ;;; 전혀 믿음이 안 가는군요. 그건 애당초 2000년대 이전에는 비행기고, 자동차고간에 전 세계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탈 것이 신뢰를 잃어야 한다는 주장이 됩니다. ;;;

    주신 링크에 댓글 다신 분 중에는 RT, 즉 x-ray 로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분이 계신데, 글쎄요, 그러면 왜 제가 찾은 업체에서는 수년 째 x-ray 로 검사를 하여 카본 프레임 검사 및 수리를 하고 있을까요?

    분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세상 물건 이나 서비스의 가격이란건, 상식밖의 책정이 없다고는 말 못하나, 생각보다 상식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 됩니다. 글 속의 피해자분이 합의가 잘 안이루어져서 800만원짜리 견적서를 가지고 법정공방까지 갔는데, 가해자가 제가 이 댓글에 남긴 업체의 의견을 받아 제출 한다고 해 봅시다. 아마 재판의 판도가 바뀔 겁니다.

    너구리찡 님 께서 주신 링크의 글에 댓글을 남기신 전문가 분(?) 들이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 들 이실수도 있지만, 저도 발전소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파괴 검사원으로 일 하고 있진 않지만, 관련업무 관리감독 하는 일은 합니다.

    다만 이 게시판을 보시는 분 들이, 일단 그럴 일 안 생기는 게 가장 좋겠으나, 혹시라도 글과 같은 일을 겪게 되시면, 섣불리 PAUT 라는 산업계에서도 근래에 채용을 고려하고 있는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덜컥 검사받으셨다가 너무 과한 검사를 받았다는 판결로 검사비를 다 받아내지 못 하고 되려 당하는 상황을 맞으시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픽션이란 단정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어느쪽을 믿으시건 자유 이니 그냥 참고나 해 보시지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으론, 정말 말도 안되는 검사 견적을 받은 것 입니다.
    3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3 20:35:01 0 삭제
    사람들 사는 이야기 가만히 들어보면...

    항상 최악의 개새끼는 친척중에 있더라.
    383 사람들은 왜 자전거가 비쌀 수 있다는 걸 모를까요. [새창] 2014-09-23 20:07:41 6/9 삭제
    비싼걸 인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물건을 가격여부를 떠나 우습게 본다면 문제겠지요...

    다만...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듯 하여 글을 쓰자면,

    초음파 검사같은 비파괴 검사라는게... 이미 손상을 입은 제품의 손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아닙니다. 완성 된 제품이 출고되기 전 결함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하는 검사지요.

    자전거 업계 관행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싸리 법정까지 가서 끝장 보자는 상황까지 간 게 아니라면, 이미 출고 된 이후 충격에 의해 파손 된 제품에 비파괴 검사라는 것을 시행한다는 것 자체가 기계공학 전공자로서 봤을 땐 넌센스네요.

    그리고, 비파괴 검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방사선 투과 방식입니다. 우리가 병원가서 x-ray 를 찍으면 얼마 안 들잖아요? 2~3만원 가량 했던 것으로 아는데, 의료보험 혜택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보험혜택을 못 받을 경우 한 10배 쳐서 받는다고 해도 20~30만원이면 찍을 겁니다. 이런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탐상기를 이용하여 카본 프레임을 검사한다는 건 말이 좀 안됩니다. 일단 이 초음파 탐상기 가격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비싸기 때문에 일개 자전거 샵에서 가지고 있을 수 없는 장비이고요, 검측결과도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더더욱 자전거 샵에서 제대로 된 검사원을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심지어 자전거 회사에서도 직접 보유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초음파 검사 방식이 방사능 투과방식보다 정확도가 좀 더 높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초음파 검사는 교량, 도심의 건물 등 방사능 유출 시 위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비파괴 검사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한 것 이지, 비파괴 검사는 방사능 투과방식 정도만 무사통과 될 수 있을 정도면 일반적으로 사용에 아무 문제 없는 것 으로 봅니다. 만약 자전거 라는게 방사능 투과방식으로는 부족하고, 초음파 검사방식으로 검사 해야지만 안정성을 보증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매우 작은 실 금에도 취약하다면, 우리는 목숨부지를 위해 자전거 타기를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게 기계공학 엔지니어로서의 제 견해 입니다.

    제 생각엔 누군가 선동목적을 가지고 지어낸 픽션이라고 판단 됩니다.

    혹시라도 누군가와 마찰이 있을 경우, 적절한 보상을 받는 선에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무난히 처리 하시는 게 좋겠고, 무엇보다도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3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3 19:03:38 2 삭제
    수인 //

    이것보세요 ㅋㅋ 그 태도가 웃기다는겁니다.
    원래 자기가 안 좋아하는 행위를 하겠다는 사람에게 반대를 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거에요.
    그 반대 행위에 대해 귀하께 굳이 설명 할 의무도 없고요.

    근데 마치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실수하는 사람처럼 표현하지 않습니까?

    제가 그룹라이딩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설명 드렸습니다.
    그런 제 댓글에 추천이 달렸다면 저와 의견이 같은 분 들이 추천 하셨겠죠.
    초등학생때 기본소양으로 학급 회의 같은거 하는 방법 안 배우셨습니까?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이런거 안 배우셨냐고요.
    추천은 동의 네지는 재청의 의미라고 보면 되는거죠.

    그리고 굳이 의견을 내지 않은 사람도, 마지막에 표결에 참여하여 최종 결정을 냅니다.
    내 한 표를 사용하는 데 있어 타인에게 내 의사를 밝히고 말고가 내 자유인 건 민주주의의 기본 방침이에요.

    통닭맛사탕 님 말씀도 괴상하잖습니까?
    수인 님 께서 자기가 받은 닥반에 대해 불편하시다 하니, 반대의견에는 이런 의견도 있다고 말씀 드렸 던 거죠. 닥반이 싫으시다면서요? ㅋ

    마침 두 분 다 모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닥반에 대해서만 말 하고 싶으시다며 갑작스레 한 발을 빼곤 다른 소릴 하시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죠.
    '반대를 하는 데 이유를 제시 할 의무란 건 민주주의 사회에 없습니다.'
    이거면 닥반이 서운해요 라는 말이 웃기다는 이유에 충분한 설명이 되시는지?
    3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13:29:27 10 삭제
    장점이고 단점이고, 커뮤니티 내 모임에 별 관심 없는 1인 이지만...

    개인적으로 자전거는 선수들 같이 귀신같이 자전거를 다루거나, 아마추어라도 오랫동안 라이딩 방식에 대해 공유하고 연습 한 사이끼리 모여서 하는 게 아니라면 여럿이서 줄줄이 타는 건 무조건 위험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도 별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 하물며 당일치기로 모여서 고작 수신호 몇 개 맞추고는 줄줄이 달리며 앞에서 급정거를 해 버리면 뒤에서 연쇄사고가 나니 앞에 위험요소가 보여도 소리 버럭버럭 질러가며 비키라고 위협주행하고...

    기본적으로 이 곳이 아니더라도 인식자체가 좋을 수가 없는 활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더욱이 일단 여기서는 배척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하고싶다면 그냥 하면 그만인 거 아닌가요?
    왜 애써 반대에 예민한 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하고싶은데 비난도 듣기 싫으니 먼저 인정을 받아야겠다 라는 의미인지..?

    크게 관심도 안 가지지만, 자전거 처음 시작하는 친구가 동호회 나가고 싶다고 하면 저는 그냥 혼자 타던가, 나랑만 같이 해서 둘이 타자고 말립니다. 위에 거론했듯 자전거 모임 자체에 별로 인식이 좋지는 않거든요.

    링크 거신 글을 본 기억은 없으니 제가 반대를 하진 않았을 것 같지만, 굳이 반대의견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써 드립니다.

    하고싶으신 일을 뭘 쌩판 본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허락까지 받으십니까? 안전히 다치지 않고 타시길 바랍니다.
    3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2 13:02:54 11 삭제
    횡단보도가 아니라, 한강 공원 자전거길은 원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입니다.

    옆에 구분 되어있는 보행로는 워낙 사고위험이 높아지다보니 안전상 구분 해 둔 것에 불과하지, 법적으로 그 자리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규정 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강공원의 전 구역에서 자전거 도로는 보행자 뿐 아니라 보행자로 구분되는 유모차 끄는 어머니들, 스케이트보드 나 인라인 타는 사람, 그냥 그 길을 걷는 사람까지 제한없이 사용 할 권리가 있으며, 이들 모두를 자전거 사용자가 보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지가 소리를 지르다니요. ㅋ

    자전거 타지 않는 사람들이야 그렇다 손 치더라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라도 좀 자전거 법규 똑바로 알고 타야 할 텐데 말이죠.

    사고 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3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4 17:30:17 1 삭제
    뭐 따지자면 글쓴 분이 그 상황에서 말다툼을 해 봤자 저 쪽이 논리적으로 옳으니 할 말은 없었겠지만, 말씀 하신대로 양아치처럼 사람 막고 나댈 건 아니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전거는 집단으로 주행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요소 입니다. 예컨데, 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들이 일렬로 고속주행을 하는 꼴 이랄까요... 일단 법규 자체를 어기신 건 맞지만...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 자기들 편한대로 단 건 유지하고, 쓴 건 떨구는 방식으로 자전거 예절 만들어 공유하고, 그딴 자전거 예절 듣도 보도 못 했을 일반인들에게 선민사상 가지고 나대는 사람들 많은 건 사실이긴 하죠.. -_-;;;

    솔직히 까 놓고 이야기 해서, 골프, 테니스, 자전거, 스쿠버 다이빙 등... 기본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거나, 접대성 스포츠로 우리나라 내에서 굳어진 종목들은 동호회 질이 안 좋은 곳도 많습니다. 일례로... 우리나라 테니스 동호회에서 테니스 치는 꼴 보면 가관입니다. 서브 할 때마다 꾸벅꾸벅 인사 안 하면 ㅈㄹ 하지, 테니스 코트에 조깅화 신고 오면 ㅈㄹ 하지, 심지어 규율 센 곳은 흰 양말 안 신어도 ㅈㄹ 합더이다. -_-;;; 반면 외국은 축구화만 안 신으면 슬리퍼 신고 와서 놀아도 아무말 안 하고, 경기하다 잘 안풀리면 소리도 지르고 자유롭죠.

    뭐 논리적으로 따지자고 들자면 글쓴이께서 법규를 어기는 잘못은 했지만, 경찰도 아닌 것들이 지들이 뭐라고 위협을 하고 사람을 무안을 줘요. ㅋ 그거 괜히 부심 부리는 거 맞고, 게다가 글쓴 분이 여성이라서 더 나댄것도 맞습니다. 무시하시고, 마침 이 기회에 꼭 좌측으로 추월 해야한다는 점도 잘 익히시길...
    378 자전거 타는법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4-09-12 10:46:50 0 삭제
    오른다리로 패달을 누르면 자전거는 오른쪽으로 기울여집니다. 이 때 팔 힘으로 자전거를 적절히 왼 쪽으로 밀어줘야 안 넘어지겠죠. 하지만 단순히 헨들을 오른쪽으로 꺾어주는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기울여지는 힘을 무마시킬수도 있습니다. 적절히 꺾어줘야 합니다. 너무 많이 꺾으면 이번에는 왼쪽으로 넘어집니다.
    377 로드로 비포장 달려본 후기 [새창] 2014-09-12 10:42:41 0 삭제

    ㅋㅋㅋ
    376 풀아우터시 체인소음이 납니다 [새창] 2014-09-12 01:41:43 0 삭제
    풀 아우터 인데 소음이 난 다면, 변속기 세팅 문제 입니다만, 변속기는 계절, 시간흐름에 따라 장력변화가 생겨 자연스레 처음 세팅에서 변동이 생깁니다.
    처음에 완벽하게 세팅 했다고 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꾸준히 관리 해 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샵에 가셔서 정비 받으시고, 이 참에 간단한 변속기 세팅 법 정도는 정비 받으시면서 배우셔서 스스로 관리 하시는것도 바람직 합니다.
    375 자전거도로도 노 키즈존 해야되나..... [새창] 2014-09-12 01:37:07 0 삭제
    서울 최 외곽이 아니라면, 한강변 도로는 모두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입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산책을 할 정도라면 어차피 도심측 한강변 자전거 도로라고 추정되는데요. 자전거-보.행.자. 요. 보.행.자 겸용도로 입니다.

    그 곳에서는 보행자가 산책을 해도 되고요. 법적으로 보행자로 분류되는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이용자들도 다닐 수 있고요. 유모차를 끄는 어머니들도 걸을 수 있고요. 아이들 뛰어놀 수 있고요. 목줄만 매었다면 애견도 다닐 수 있는 길 입니다.

    자전거가 속도를 줄이고,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사고없이 정지할 수 있는 속도로 달리며, 애당초 보행자나 해당 영역 이용자가 보이면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속도까지 감속 하는 게 원칙입니다.

    노 키즈존은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지키지 못 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두되는 대안 이잖습니까?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라는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지키지 못 하는 사람들은 그 도로가 자전거 전용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전거 사용자 들 입니다.

    자전거 도로 라고 씌여있다고 자전거용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자전거 법규만큼은 제대로 알고 탑시다.
    374 본삭금)페달링 할 때 발이 한 번 씩 떨어지네요. [새창] 2014-09-12 01:29:17 0 삭제
    아무리 싸구려 평 패달이라고 해도, 요철부에서 정상적인 자세를 취해준다면 발이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생 고무나 평평한 밑창의 신발을 신고 물을 밟아서 발바닥이 미끄러운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하물며 신발 바닥이 런닝화 같이 굴곡이 있다면 절대 안 미끄러 집니다.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요철부에서는 안장에 걸터앉는다는 느낌보다는 패달에 올라서나, 혹시라도 미끄러지더라도 안장에 털썩 주저앉아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자세... 슬램덩크에 나오는 지하철 투명의자 훈련법 같은 엉덩이를 안장에 붙인 상태에서 체중을 발로 버텨준다는 느낌으로 해 줘야 합니다.

    물론 클릿패달을 사용 할 경우 발이 패달에 고정 되어있으니 작은 요철은 그냥 자연스럽게 패달링 하며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요철을 넘어갈 땐 발로 체중을 버텨주는 게 기본입니다.
    373 시마노 소라, 클라리스 차이가 심한가요? [새창] 2014-09-12 01:20:29 0 삭제
    아니요~ ㅋㅋ;;

    분명 좋은게 좋긴 한데, 흠... 중고등학생 때 축구나 농구 하면, 잘 못하는 친구가 비싼 농구화나 축구화 신는다고 잘 하는 거 아니고, 잘 하는 친구가 삼선슬리퍼 신고 뛴다고 못 하는 게 아니잖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싼 축구화나 농구화가 전혀 차이점이 없다고 한다면 그것도 거짓말이죠.

    그냥 그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 능력이 더 비싼 자전거에 투자 할 수준이 된다면 투자 하면 되고, 아니라면 더 낮은 등급의 자전거라고 그것이 클래스를 바꿔주는 것은 아니니 만족하며 타시면 됩니다.
    372 [본인많이아픔] 통증 관련 문의입니다ㅠ [새창] 2014-09-10 14:55:53 0 삭제
    오로지 디스크가 원인 입니다.

    경추 4-5번 디스크 추간판에 문제가 있어 주변 신경근을 건드리면 정확히 어께근육이 아픕니다.
    실제로는 목 주변 신경근이 디스크에 닿아 나타나는 통증이나, 이 신경이 어께 근육쪽에 연결되어있다보니 마치 어께가 아픈 것 처럼 느껴지는 것 입니다. 이렇게 실제로 목에 문제가 있으나, 다른곳에 통증이 있어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키우게 되는 병이 디스크 입니다.

    여전히 목을 앞, 뒤, 좌, 우 로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치료가 되지 않은 것 입니다.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으세요.

    목 디스크가 매우 위험한게, 디스크가 목 주변 신경근을 건드릴때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이라고 하여 통증이 있으나, 결정적인 치명적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는 아닙니다. (물론 통증도 따지고 보면 본인에겐 심각한 문제죠)
    하지만 디스크가 목 주변 척수를 건드릴때는 경추증 이라고 하여 즉시 수술을 권하는 사항이며, 사지 마미 증상을 동반 합니다.

    신경근은 디스크에 의해 손상을 입어도 재생이 되나, 척수는 손상을 입을 경우 재생이 되지 않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고 하네요.

    다리가 저린 증상이 있을 정도면 심각한 것 으로 보이니 종합병원이나 척추 전문병원에서 MRI 를 촬영하고 의사와 상담 받으시길...
    참고로 디스크는 x-ray 나 CT 로 촬영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니 MRI 로 찍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71 자전거도로에서 볼수있는 꼴불견 유형 top [새창] 2014-09-07 19:39:25 0 삭제
    자전거 전용도로 입니까?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입니까?

    자전거 전용도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거기까지 걸어와서 보행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도심 안, 혹은 근처에 있는 도로들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죠.

    당연히 사람들이 그 곳에서 산책해도 되고요. 자전거를 잘 못 타서 삐뚤빼뚤 타며 연습 하는 사람들도 있어도 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면, 자전거 법규부터 제대로 알고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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