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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붙잡고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08
    방문 :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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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잡고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나는 어려서부터 [새창] 2015-06-29 18:58:48 1 삭제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와 다르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해요...
    술도 담배도 그닥 좋아하지 않고
    취하면 그 취기가 날 잠식하는게 너무 두려워서
    취할정도로 마시지 않구요
    가끔 취기가 오르면 친구들과 노랠부르러 간다던지
    커필 마신다던지 하면서 깨우려고 해요
    그덕에 친구들은 제가 취한걸 아직 한번도 못봤다고 생각하구요

    앞으로 다가올 인연이란게...
    아직은 많이 두렵네요
    음...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다는 말...
    그게 너무 걸려서 그래서 더 그런것도 있구요
    너무 밝은 사람 만나면
    혹여라도 나 때문에 어두워질까봐서 그게 참 무섭더라구요
    아직은 그냥 이상태로 정리를 해야겠어요
    지난 사람도 그렇고
    앞으로 내 삶도 그렇고
    점점 나아지겠죠
    지금도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거니까요

    조언과 응원 그리고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7 나는 어려서부터 [새창] 2015-06-29 16:36:40 1 삭제
    아... 감사합니다...
    아직 회산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위로가 받고싶었나 봅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8 18:57:25 0 삭제
    그런 상황이 눈에 보이더라도
    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비워내고
    작성자님을 채워주도록 노력하세요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를 잊어야 하는것은
    당사자 뿐 아니라는거 잊지 마시구요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말을 꺼내지 않도록 해야하고
    상대방이 그 말을 했을때에도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끝까지 들어주고
    "지금 너의 앞에 내가 있다" 라는걸 보여주시길...
    뜬구름 잡는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2 기타치는 여자 어때여? [새창] 2011-08-08 19:58:06 0 삭제
    날 가져요~! >_<
    1 여자친구의 낙태사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1-08-08 19:11:49 1 삭제
    전에 내 여자친구도 그랬는데
    내가 글쓴이보다 어릴때 그얘기듣고
    그냥 그쪽이 헤어지자고 할때까지 끝까지 만났어 2년정도
    그냥 좋으면 좋은거야
    이미 지난일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잔인한 선택을 했지만
    그 잔인한 이라는게 죽은 아기에게 잔인하다기보다 오히려 자신에게 더 잔인한거거든
    그냥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만날 수 있다면 만나봐
    더 이상 거기에 부담갖지않게 모든걸 넌 못듣고 못본척 하면 되
    그래도 안되면 그땐 헤어져야겠지만...
    속직하게 말 한다는게 참 어려운거거든
    그거 겪은 여자는 엄청난 충격에 휩쌓이기도 하니까
    어려운 길이 될거란건 뻔히보여
    그런데 내가 말린다고 말려질꺼야? 빨래도아니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야
    난 이미 겪어봤는데
    헤어질때도 그런거 신경안쓰이고 그냥 서로간의 문제로 헤어진거였거든
    사람이 좋고 사랑하는 감정이 더 크면 그냥 생각도 안나거든
    헤어지잔 말만 않하면 자신이 그거가지고 그 여자에게 약점 잡아서 괴롭히지 않는다면 만나도 괜찮아
    어차피 세상에 깨끗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니까
    나나 누구나 실수와 그 실수에 따른 잘못 그리고 책임을 지는 나이이니까

    말이 앞뒤가 맞나 모르겠네;
    여튼 나도 겪었던 일이라 그냥 못지나가겠어서 써봤음

    반말은 미안 내가 훨씬형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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