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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0	크로니클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2-07-07 21:11:53	1	삭제
		국민성이라고까지 하기엔 좀 그렇지만 대중들의 선호나 여론 같은 걸 보면 좀 획일화 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한 때 엄청났던 노스페이스 열풍만 봐도 그렇고. 다양성 보다는 어떤 기준에, 익숙한 것에 길들여진 게 아닐까 싶어요. 항상 개성을 찾지만 정작 그 개성은 모든 대중이 공통적으로 좋다고 여기는 걸 전제로 하니까 참 모순되기도 하고. 그래서 재기넘치는 작품들도 홍보를 익숙한 쪽으로 작품과는 무관하게 대중적인 코드로 접근하니까 더 실패하는 경향도 있는 듯 해요.
	289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지막 떡밥 [새창]	2012-07-07 21:05:13	0	삭제
		배트맨은 DC 고, 스파이더맨은 마블이라서 ㅇㅇ;; 전 그냥 리자드의 다른 자아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어.스 에서 계속 노만 오스본이 위독하다면서 자주 언급되었던 걸로 보아 그린 고블린일 가능성이 크다네요.
	288	크로니클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2-07-07 17:58:03	0	삭제
		국내 온라인 평점에서 9점 받는 게 쉽지 않아요. 큐브랑 메멘토도 9점이 안되요. 특히 말씀하신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8점 받기도 힘듦. 그래서 온라인 평점은 6점대 영화가 재치 넘치는 영화가 많아요.
	287	드래곤볼 손오공 탄생부터 만화로 볼수없나요? [새창]	2012-07-07 15:27:10	0	삭제
		손오공 탄생이면 드래곤볼z 손오공 아빠 버독 이야기 보시면 될 듯.
	286	캐빈 인 더 우즈를 봤음 [새창]	2012-07-07 03:59:37	0	삭제
		안타깝네요. ㅋ 괜히 죄송하네요. 담엔 잘 맞는 작품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285	크로니클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2-07-07 03:57:35	3	삭제
		한국에서는 히어로물이라고 하니까 액션 블록버스터 생각하고 갔던 사람들이 많아서 흥행에는 실패한 걸로 알아요. 그리고 그냥 중2병이네 뭐네 그런 말이 많았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영화보고 완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국내에서는 이런 영화들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 해요. 기존의 익숙한 장르적 특성등을 벗어난다든지, 아니면 영화 내용은 생각안하고 그저 반전이 별로라든지 하는 이유로요. 암튼 크로니클은 미국에서 저예산 초대박 터뜨려서 감독의 인기가 급상. 게임원작인 완다의 거상을 맡았다고 하네요. 어떻게 그려낼지 무지 기대.
	284	웹툰 유료화 정책만화 [새창]	2012-07-06 23:00:16	1	삭제
		//솔로부대양성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겠어요. 물론 돈내고 작품을 보는 사람이 열이면 그걸 이용해서 그냥 퍼뜨리는 사람이 백에서 천이 되고 뭐 그러겠죠. 그렇지만 분명 작품에 얼마든지 가치를 지불할 사람이 있습니다. 없지 않습니다. 비록 소수의 사람일지언정 작품에 대한 돈을 지불하고 그게 작가에게 가고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고 안정적인 작품활동이 이어지다보면 좋은 작품이 나오고 좋은 작품은 더 많은 사람을 움직이고 더 큰 수익을 만들 수 있고 이런 식의 선순환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방법을 모색해서 실행하고 개선해나가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283	웹툰 유료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2-07-06 21:19:24	1	삭제
		결국은 방법의 차이가 갈리겠지만 일단 찬성이며 현재 다음 만세에서 진행 중인 유료화 방식은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이미 지난 것이나 단행본을 유료화 할 지라도 초반 1~3화 정도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서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82	웹툰 유료화 정책만화 [새창]	2012-07-06 20:23:45	1	삭제
		//23살남자사람 사회적인 구조탓이 한 몫한다는 거에는 어느 부분 공감합니다만 사회적인 구조탓으로 인해 소비자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죠. 어차피 적금들어야 하고 품위유지비가 필요하면 뭐하러 돈내고 밥을 먹고 돈을 내고 차를 타나요?! 그냥 몰래 가서 밥 훔쳐먹고 몰래 차 훔쳐타고 하면 되잖아요? 물론 현실적으로 그게 무리고 제가 억지처럼 보이겟지만 만화나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돈이 없으면 안 보고 안 들으면 되잖아요. -그럼 문화생활 하지 말라는 말인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보셔도 되고 라디오로 음악을 들으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식당아주머니들이 밥을 팔 듯 작가들이 팔기 위해 내놓은 걸 구조적으로 여력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료로 취득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여력이 안되면 하질 말아야 하는 게 맞겠죠. 사실 돈이 널널해지면 더 좋은 밥과 더 좋은 차, 더 높은 품위유지, 더 안락한 결혼생활을 위한 적금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인식이 바뀌지 않는한? 솔직히 저도 어둠의 경로를 지나므로 이런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ㅇㅇ;;; 그래도 우리가 적어도 그걸 당연하게 인식하면 안 될 것 같아 글 남깁니다.
	281	숨겨진 명작, 암굴왕.jpg [새창]	2012-07-06 11:38:27	0	삭제
		영상이 정말 개성있네요. 저도 아직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안 봤는데 워낙에 그 작품이 유명하다보니 여기저기 변주도 많이 되어 나오고 그래서 알 것 같은 느낌.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280	아 내가 죽기전에 프리스트 완결을 볼수있을까?? [새창]	2012-07-06 07:41:32	0	삭제
		전에 형민우씨 세미나 같은거 갔었는데 말씀하시는 거 봐선 완결은 힘들 거 같고 저희 죽기 전에 한 권 내지 두권 정도 분량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통 완결 관련 언급을 하면 친구들과 선배들 사이에서 빠지지 않는게 파이브 스타 스토리 인데. 정작 저는 안 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79	우리나라 흔한 애니메이션 뮤비 퀄러티.wmv [새창]	2012-07-05 16:42:51	66	삭제
		모자//설마 작가가 모자님 말씀처럼 "먹는 거 가지고 죄책감 느끼며 먹어라. " 라고 만들었을까요? 보통 동물등을 빗대어 말하는 우화는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면이 많잖아요?! 이번 작품도 그런 쪽으로 감상하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 네이버에서 영화정보라도 검색해보셨나요? 바다 출신 고등어의 횟집 탈출이 시작된다! 자유롭게 바다 속을 가르던 바다 출신 고등어 `파닥파닥`. 어느 날,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가게 된다. 죽음이 예정된 그곳에서 가장 오래 살아 남은 `올드 넙치`. 그는 자신만의 생존비법(?)으로 양어장 출신의 다른 물고기들의 신망을 받는 권력자다. 바다로 돌아갈 꿈을 버리지 않고 탈출을 시도하는 `파닥파닥`으로 인해 수족관의 평화(?)는 깨지고, `올드 넙치`와의 갈등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바다를 향한 고등어 `파닥파닥`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게 줄거린데요. 괜히 있어보이게 말하면 억압된 사회, 그 사회에 순응해버리고 또 다른 권력을 가진 변절자. 무력한 대중. 변화와 도전을 꿈꾸는 주인공의 저항. 그로 인한 갈등을 말하는 이야기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회 정말 좋아합니다. ㅇㅇ!!
	278	[수정] 그림이 뛰어난 만화가들 [새창]	2012-07-04 19:16:03	0	삭제
		근데 양경일 선생님은 컬러링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쉬움. 본인도 이전에 컬러링 작업을 많이 안해서 잘 안 나온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정말 원고나 펜화 보면 이미 클래스를 넘어서 또 넘은 듯한 느낌인데 컬러링은 그만큼 안 나옴.
	277	주노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2-07-04 03:53:08	0	삭제
		엘렌 페이지의 장점이 그런 거 같아요. 정말 B급 무비에 잘 어울린다는 거. 물론 인셉션 같은 주류 영화도 소화 잘하고.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서 굉장히 좋음.
	276	주노 주저리주저리 [새창]	2012-07-04 02:30:51	0	삭제
		ㅇㅇ. 주노 재밌고, 엘렌 페이지는 진짜 매력적임!! 슈퍼랑 스마트 피플도 재밌음. 주노 감독의 인 디 에어 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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