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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128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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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1	흉기차 급발진사고 보상받는 법.jpg [새창]	2014-09-06 12:56:38	43	삭제
		이래서 사람은 뉴스를 꾸준히 봐야 하는 법임 김영란 전 대법관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까기 바쁘네 김영란 전 대법관이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님들이 부르짖는 개혁적 성향의 법관임. 전관예우 자기는 안 받겠다 하고 로펌 안 가고 로스쿨 교수인가 하고 있음 얼마 전에 논란이 됐던 김영란법(공직자윤리법인가 그럴거임)을 제안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이래서 한국은 영웅이 나오기 힘듦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물어뜯기 바쁘니까
	220	구하라 클래스.jpg [새창]	2014-09-05 12:41:23	2	삭제
		/TurnUp 확실히 대댓글 기능이 없으니 불편하긴 하네요. 일단 님은 연예계 종사자라고 하셨는데 경제 공부 조금 하셔야겠어요 "만수르 집안빨이지만 결국엔 자기 수완으로 그 이상을 이룩, 주커버그 자수성가의 대표적 예, 전세계의 문화를 바꾼 사람." 이라고 하셨는데 누가 보면 만수르가 자선단체라도 만들어서 돌아다니는 줄 알겠네요? 제가 비유한 사람들의 장점만 부각하는 식으로 한다면 구하라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죠. "구하라 기획사빨이지만 결국엔 자기 수완으로 그 이상을 이룩, 구하라 자수성가의 대표적 예, 일본에서 한류를 불어온 사람." 만수르랑 주커버그는 한없이 긍정적으로 보면서 구하라는 왜 그리 부정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연예계 수익구조의 비정상이 정상으로 둔갑되는게 아님."라고 하셨는데, 한 번 댓글들 다시 읽어보시죠. 님이 그렇게 말하기 전에 누구 하나 "연예계 수익구조의 비정상"을 지적한 사람이 있나요? 아무도 없는데요? 대부분 "아 이래서 연예인 하는구나" "아 돈 정말 쉽게 버는구나" "박탈감 느낀다" 이런 내용 아닌가요? 일반인들이 성공한 연예인에 대해서 느끼는 박탈감이 주제인 댓글들에서 왜 뜬금없이 연예계의 구조를 말씀하시는 건지? 그리고 "아이돌들이 아무리 잘팔려도 기획사의 노예인 이유는. 기획사가 없이는 자기들은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임. 아이돌 연습생들 사실은 다 그냥 평범한 애들 정말 많음. 물론 그중에 특출난 애들이 있겠지만 그래봤자 결국 아이돌.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말하신 것처럼 "더 대단한 연기자나 가수들"이 아무리 기획사빨이 있어도 "아무것도 아닌 일반인"도 못 이긴다면 그건 재능이 없는 거 아닌가요? 굳이 기획사빨이 아니더라도 TurnUp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잘 포장된 아이돌들 판이라면 어느 정도 두각을 나타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 정도도 안 되면 그 바닥을 떠나야죠. 그럴만한 재능도 없고 돈도 못 버는데 왜 그 바닥에 계속 남아있습니까?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재능, 성격, 외모, 운 등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에 따른 겁니다. 구하라는 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고, 님이 말한 "더 대단한 연기자나 가수들"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으니 돈을 못 버는 겁니다.
	219	구하라 클래스.jpg [새창]	2014-09-05 01:11:20	7/8	삭제
		사기 화식열전(貨殖列傳)에 보면 "보통 사람들은 자기의 열 배 부자는 헐뜯고, 백 배가 되면 두려워하고, 천 배가 되면 그 사람 일을 해 주고, 만 배가 되면 노예가 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만수르나 마크 주커버그 글 보면 댓글에 그 사람 돈 많은 걸로 농담하는 거 나오지 박탈감 같은 얘기 나오지도 않잖아요? 만수르는 거의 가문빨이고, 마크 주커버그도 30대의 나이에 구하라보다 수백, 수천 배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마크 주커버그는 하버드 다녔던 기업가니까 자기들보다 대단한 건 당연한 거고, 구하라는 딴따라 주제에 나보다 돈이 많다니 참을 수 없다!! 이런 건가요? 돈을 쉽게 벌다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천 수만명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관객들을 사로잡는 카리스마가 필요한데 댓글 다는 님들은 가능한가요? 외모는? 몸매는? 데뷔한 지 오래됐는데 추문이 안 돌게 하는 자기관리는? 정작 현실은 대학교 발표도 벌벌 떨면서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에 구하라 옆에 서면 오징어가 되죠. 박탈감은 무슨. 그냥 질투입니다. 이 글의 댓글들 보면서 2000여년 전에 쓰인 글이 아직까지도 현실에 들어맞는다는 사실에 사마천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박탈감 느낀다는 사람들은 사회구조를 탓하는데 북유럽 같은 복지국가가 되어도 박탈감을 안 느낄지 의문임
	218	구하라 클래스.jpg [새창]	2014-09-05 00:30:42	22	삭제
		어떤 사람이든지 고충은 있는 법임 구하라 정도면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 중 상위 1퍼센트일텐데 저 정도면 약소한 거 아닌가 자기 전문분야에서 상위 1퍼센트 안에 든다면 충분히 저런 걸 누릴 만함 그리고 어떤 사람이 부와 명예를 누리는 건 꼭 그 사람이 겪은 고통과 노력에 비례하는 건 아니죠. 어느 정도 관련은 당연히 있지만. 사람들이 흔히들 착각하는 게 돈을 번다는 건 그 사람이 고행을 참아내고 받는 대가가 아니라 얼마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지에 따른 거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박탈감 느낄 일은 아님 불법적인 일을 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 덕을 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아등바등 노력해서 성공한 건데 그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래서 연예인하는구나! 하는 거 보면 질투로밖에 안 보이네요
	217	임진왜란에서 속설 몇가지 [새창]	2014-09-02 08:42:08	46	삭제
		청이 명을 멸망시켰다뇨...명이 황제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먹은 게 50년이어도 버틴 나라임 명은 농민반란군한테 망했고 그 틈을 청이 비집고 들어온 거죠
	214	어떡하지? 손은 두개뿐인데... [새창]	2014-08-31 19:38:08	0	삭제
		뷔리당의 당나귀ㅋㅋ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4 23:36:32	47	삭제
		시스타는 진짜ㅋㅋㅋ처음 데뷔했을 때 백만안티를 거느렸는데 지금은 인기 엄청 많음 그 많던 안티들은 어디로 간 건지... 일진이었네 용감반이었네 거의 확실한 논란이 있어도 몸매 좋고 노래 좋다고 음원킬러됨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도덕성 따윈 필요없는 한국 사회의 상징 같은 존재라고 생각함
	212	진중권교수가 생각하는 기독교 [새창]	2014-08-20 21:50:59	5	삭제
		동성애 청정국 드립치는 목사가 십알단 운영하던 목사임
	211	양심 있으면 도지사직 그만두셔야죠 [새창]	2014-08-17 17:23:16	23/18	삭제
		이건 좀 오버 아닌지? 남경필 도지사가 한 것도 아니고 그 자식이 한 건데 같이 묶는다는 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만약 아버지가 도지사라는 이유로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했다면 조금은 납득 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경필 도지사가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엄연히 경기도 도민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도지사이고 그런 사람을 연좌제로 묶어 들어가는 것은 좀 오버같네요.
	210	이래서 진보는 고립됩니다. [새창]	2014-08-17 17:17:24	2	삭제
		저도 글쓴 분처럼 생각해요 사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보수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기는 해요. 하지만 민주주의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머릿수싸움이기 때문에 그냥 "무식해서 저렇다!"라고 하는 것보다는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연구가 필요하죠. 좀 오래된 예이긴 하지만 무상급식 논란 때 새누리 쪽에서 "왜 부자들을 내 세금으로 먹여야 하느냐!"라고 했었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오히려 부자들의 세금으로 나머지가 먹는 것인데 이 한 문장이 감정적으로 호소력이 컸었죠. 무조건 "저 놈들 나쁜 놈들!!"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전략을 짜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209	우리나라 기업들 보면 존나 멍청한거 같음.. [새창]	2014-08-15 11:17:27	5	삭제
		그냥 제도와 정서상 차이일뿐 굳이 한국 기업이 멍청하다고는.. 위에분이 쓰신 것처럼 외국 기업들도 한국 와서 똑같이 해요ㅋㅋ 한국 기업만 특별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대기업들은 내수시장보다는 수출쪽이기 때문에 내수시장은 별로 상관없죠.
	208	대기업에서 근로자의 노동을 통해 이익을 얻는 대부분을 주주가 가져가는 게 [새창]	2014-08-14 13:34:25	0	삭제
		위에 분들이 다 잘 설명해주신 듯하네요. 노동자가 자기가 일한만큼 가져간다는 건 판단기준이 없기 때문에... 다만 기업이 그만큼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없는 직원은 고용하지 않겠죠. 그리고 기업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노동자도 주인 아니냐 그러실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기업의 주인은 오로지 주주이고 기업의 경영 목표는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죠.
	207	(나눔주의)전액장학금 나온 게 자랑 [새창]	2014-08-14 11:24:59	2	삭제
		1 위에분 체크카드 번호 다 보이는데 번호는 지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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