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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3 16:09:49 2 삭제
    1. 환율이 그렇게 움직인다고요???????????????????????????
    (갑자기 환율이 약 20%오르네요. 경제 위기 준비해야겠네요.
    그리고 님 가정하에서, 수입산이 약 20% 정도 올를 정도로 환율이 급등했으면, 재료비는 얼마나 상승하나요?,)

    2. 현재도 많은 제품들이 해외에서 생산되고, 해외로 진출하려고 합니다.
    현대차도 국내 노조 반대로 못나가고 있을 뿐, 해외 진출 꾸준히 시도중입니다.

    지금도 최저임금보다 많이 받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도 못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법으로 강제한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악순환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1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3 15:47:51 5 삭제
    임금이 인상되어야 하는 것과
    법으로 통제해서 억지로 올리는 것과 혼돈하고 계십니다.

    시장 경제가 아닌
    통제에 의한 경제로
    경제논리가 쉽게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님 대전제는 가격이 올라소 소비량이 동일하다는 가정을 하고 계십니다.
    문제 발생은 가격이 오르면, 국산품 대신 수입품으로 대체된다는 부분입니다.
    "내수는 어짜피 인건비 오르면 비싸게 팔면되고,"
    안팔립니다.
    제품을 대체합니다.
    삼성폰 가격을 만약 2배로 올리면, 샤오미 사시겠습니까? 삼성폰 사겠습니까?

    음식점들이 왜 국산 농산물 대신 수입농산물을 많이 쓸까요?

    다른 부분이 다 통제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님의 가설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통제되어야 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임금이 인상될 수 있도록 다른 제도들을 개선해야지,
    그냥 간편(?)하다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라면
    경제가 왜곡됩니다.

    미용의 경우 과거에는 인건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헤어디자이너라고 칭하면서 비용이 상승했습니다.
    임금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최저임금을 주는 대부분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영세기업입니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중소영세기업의 고용이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대기업이 중소영세 기업의 마진을 개선시켜줄까요?

    대기업과 하청업체간의 문제들 해결없이 단순히 최저임금만 올린다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은 환상입니다.
    1275 차단먹을 각오하고 몇마디함 [새창] 2016-01-13 14:55:10 3 삭제
    추천이 근 200에 가까워도 베오베 못갑니다.
    기존 시스템이었으면 베스트도 못갔을 것입니다.

    특정 성향 유저 100명에 의해 커뮤니티가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은
    좀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1274 저 죄송한데,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는거 사실아닌가요. [새창] 2016-01-13 13:28:07 0 삭제
    시사게 대전제: 더민당, 정의당만 정당이다.

    전체주의 관점이 팽배해서, 시사게에서 님의 의견은 수용되기 힘들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전제를 기반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편향'이란 단어가 시사게에서 쓰이는 '편향'이란 정의와 다른거 같습니다.
    1273 청년 실업률 역대 최고인 9.2%라고 하는데 와닿지가 않는거같아요. [새창] 2016-01-13 12:13:26 0 삭제
    실업률 대신 고용률을 보세요.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95

    2005년 이후 하향 추세입니다.
    1272 대한민국의 모든문제를 해결하는방법 [새창] 2016-01-13 12:00:43 1 삭제
    무조건 극단적으로 가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환상이 있으신거 같네요.
    부동산 폭락시키면, 무엇이 좋아지 모르겠습니다.

    새누리 지지자를 유입시키고 싶으면, 야당이 더 좋은 정책을 내세우고 리더십을 보여주면 됩니다.
    경제가 흔들릴수록 오히려 새누리 지지층이 더 강화됩니다.

    필리핀 경제로 가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그러면 새누리가 약화될 것이라는 것은 완전 오산입니다.
    정치적인 문제도 극단적이 상황이 생기면, 님이 희망하는 쪽으로 흘려갈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무조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1271 대한민국의 모든문제를 해결하는방법 [새창] 2016-01-13 11:55:41 1 삭제
    스모프// 독일 경제가 최저임금으로 만들었다고요?
    경제상황이 좋아지면서 최저임금도 같이 오른것이죠.

    인과관계, 선후관계, 동시관계 구분을 착각하신거 같습니다.
    1270 대한민국의 모든문제를 해결하는방법 [새창] 2016-01-13 08:43:31 7 삭제
    최저임금이 올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은 환상입니다.
    경제문제를 법으로 강제할 수록 기대하지 않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생계는 가능하게 하자는 복지차원에서의 접근입니다.
    그것을 통해 모든 경제를 통솔하겠다는 것은 너무나 경제를 쉽게 보는 것입니다.
    1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3 08:34:06 2 삭제
    치수사업인 원래 지속적으로 해왔던 것이고 4대강 사업도 필요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명박 정부는 원래 4대강 사업(치수사업)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4대강 대운하에서 여론이 나쁘자, 4대강 치수사업인양 포장을 했습니다.
    도로, 항만 처럼 대운하를 건설한다는 포부였습니다.

    고려시대도 아니고, 철도 도로, 바닷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운하를 이용한 수송은 경제성을 가지기 힘든 조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 건설에 미련을 못버리고
    결국 4대강 치수사업 명목으로 4대강 대운하식 공사를 했습니다.

    당연히 대규모 공사에는 이득을 보는지역도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가뭄에서 혜택을 받았다는 소리를 할 것입니다.
    (반대론자는 100%다 효과 없다고 하지만, 당연히 큰공사는 효과보는 지역이 존재할 수 밖에없습니다.)

    워낙 큰 공사라서 일부 치수사업 효과를 보는 지역도 있겠지만
    본래 목적 자체가 치수사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효과는 매우 미미합니다.
    4대강 때문에 치수사업의 필요성이 왜곡될 수도 있는데,
    치수사업은 그 전부터 지속적으로 해왔던 부분이고 필요한 것은 맞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행한 사업은
    4대강 사업이라고 부르기보다 4대강 대운하 사기사업이라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1268 장사를 하려면 무조건 자리가 좋아야 하나요? [새창] 2016-01-12 20:41:06 0 삭제
    업종이랑 사이즈별로 다를 것입니다.
    그래도 월매출이 임대료 대비 5배 정도 나와야...
    매출5 = 재료비 1.5 , 임대료 1, 인건비 1~1.5, 기자재 감가상각 0.5 ~1, 각종공과금 0.2~0.5

    마진율과 다른 비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세가 500만원이면, 일매출 80만원 이상은 찍어야 적자를 면한다고 생각되네요.
    1267 왜들 창업들을 하셔서 [새창] 2016-01-10 15:08:51 1 삭제
    고용시장 상황을 이해 못하게 무조건 창업하려고 날뛰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줄 알고 ,
    제가 오해해서 잘못 적었네요.

    수험생들이 전부 다 열심히 공부하면, 점수는 향상되도 결국 학교별TO는 한정되어 있죠.
    그런데 뽑는 인원을 더욱 줄인다면, 더더욱 어려워지죠.
    단순히 경험 조금더 하고 인맨 더 늘린다고 나아지지는 않는 상황.

    시장 효율화로 최상위층의 부는 증가하고(재벌, 최상위 연예인, 최상위 스포츠 스타),
    경쟁이 치열한 계층은 마진율이 줄어듭니다.

    게다가 세계 경제 침체로 시장 파이는 더욱 줄어서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냥 마구잡이로 창업하는 분들도 많고, 그 분들을 대상으로 쓰신 것을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마구잡이로 창업하는거 같아도 몇년 공부해왔고, 노력했는데 결국 쉽게 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그냥 창업한 거 같지만, 다들 나름 많은 준비를 한 경우가 많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 준비안한 것처럼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많은 상황과 고민은 항상 같이 있습니다.

    더 준비하고 싶어서, 더 많이 알고 싶어서 노력해도
    공부 방법을 몰라 헤매는 것과 비슷한 경우도 많죠.

    신규 진입자들로 인해 오히려 시장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도 있어서 불만을 가지실 것 같네요.
    그래도 주위 창업해서 실패하시는 분들을 너무 등신으로 안보셨으면 하네요.
    1266 왜들 창업들을 하셔서 [새창] 2016-01-10 14:40:35 27/21 삭제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되는데, 좀 이해가 안가면 더 열심히 하면 되는데.
    왜 그걸 안해서 SKY를 못갑니까?
    1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0 10:59:16 0 삭제
    지역(서울과 시골)에 따른 차등 및 업종에 따른 차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국은 주별 법이 다르니 지역별 차이가 존재하고,
    일본도 지역별 차이가 존재합니다.

    다만 일괄적용하면 노총 등에서 대응이 수월하나, 계층별 분화되면 노총 등의 응집력이 급격히 와홰될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반대가 극심할 것이라고 봅니다.
    1264 간철수, 간잽이란 말을 꼭 써야합니까? [새창] 2016-01-10 07:20:26 0 삭제
    조롱, 풍자와 비판은 당연히 가능한 영역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욕설이나 비난이 때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욕설과 비난은 매우 강력한 메세지를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조롱과 욕설을 담는 말에는 힘이 없습니다.

    또한 항상 조롱과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격투기에도 예절과 룰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요구되는 최소한의 에티켓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소리만 쓰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판이 넘쳐나도 최소한의 에티켓은 필요해 보입니다.

    항상 예외라는 것은 존재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야 하지만,
    때론 예외적으로 따끔한 일침이 필요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욕설과 조롱이 가학적인 자기 본능 욕구 해소가 목적인지
    따끔한 일침을 위한 것인지
    자기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12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0 06:51:25 0 삭제
    님 글대로라면 제 주의에 계신 몇몇 어르신들은 원숭이나 침팬지가 되어버리네요.

    저랑 세상 보는 관점이 다르고, 저분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이 다르다고
    그들을 원숭이나 침팬지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왜 단지 정치적 성향만으로
    특정 집단에 비해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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