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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장백산이라 부르는 것=동북공정이라 하는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새창]	2014-06-23 20:28:10	4/4	삭제
		1. 명칭문제는 상관없다.(이전부터 널리 혼용되었으므로) 2. 중국 정부가 동북공정, 백두산(장백산) 공정을 하는 것은 사실 3. 백두산에서 중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의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지우려는 일. 4 . 중국정부는 백두산공정 일환으로 관광자원이나 생수 사업에 관심, 집중. 5. 우리나라 연예인이 가서 장백산 생수광고 모델. 명칭문제가 아니더리도. 널리보면 백두산 공정에 우리나라 연예인이 가서 이용되는 것은 분명해 보여요. 원글쓴님 이 알려주신 내용덕분에 저도 나름대로 찾아봤네요. 단순히 명칭이 문제가 아니라 더 복잡한 이권이 얽혀 있네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생수 광고 계약한 배우들도 비판에서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쓴님은 명칭문제에 관해서만 말했는데.. 몇몇댓글은 연예인 쉴드에 이 논리를 어설프게 이용한 것 같군요.
	51	장백산이라 부르는 것=동북공정이라 하는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새창]	2014-06-23 09:04:18	23	삭제
		???????????? 원글에서 후속작업이라고 밝혔다시피. 동북공정이랑 장백산공정은 연관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요? 중국과 한반도의 경계가 백두산에 걸쳐있으므로. 중국도, 한국도 백두산에 대해서 배타적인 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겠죠. 중국이 자기네 나라 땅을 뭐라 부르던 무슨 상관이냐가 아니라.. 중국은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고. 백두산에 관해서 중국의 역사문화를 독점적으로 차지하기위해서 한국의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의도적으로 약화시키는 것 아닌가요? 아래 문단은 한결님이 링크하신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글을 보면, 동북공정과, 중국이 장백산에 대한 정책들이 전혀 연관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는걸요? ---------------------------------------------------------------------------------------------------------------------------------- 기사 발췌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만주의 고대사를 중국사로 규정함으로써 우리 민족이 역사를 매개로 만주에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고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비책을 마련하려 한다. 그런데 ‘백두산은 한민족의 발상지’라는 논리가 살아 있는 한, 만주(혹은 조선족)에 대한 우리 민족의 영향력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래서 중국 정부는 ‘장백산문화론’을 통해 ‘백두산=중국 것’이라는 논리를 들이대어 ‘백두산=한민족의 발상지, 한국사의 발원지’라는 논리를 부정하고 백두산을 매개로 한 만주와 한반도의 역사문화적 관련성을 제거하려고 한다. 물론 ‘장백산문화론’의 이면에는 한반도 통일 후 불거질지 모르는 영토 문제의 뇌관을 사전에 제거하려는 중국의 의도도 숨어 있다. 중국 정부, 특히 지린성 정부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인삼·광천수·약용자원을 가진 백두산에 주목한다. 백두산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할 수 있다면, 중국은 자연스럽게 백두산에 대한 역사문화적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고, 백두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두산이 중국 것임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동시에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각시켜 많은 경제적 이득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관광자원, 생수산업에 중국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거고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백두산(장백산)은 중국의 것도, 한국의 것도 아닌데. 거기서 중국만의 배타적인 문화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산업을 펼치는데, 우리나라 연예인이 가서 중국의 장백산 생수 홍보를 하고 있다면 당연히 비판받을 수 있죠.. 국수주의라고 폄하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47	눈팅만 하다가 답답해서 가입했습니다 [새창]	2014-05-27 05:36:36	25	삭제
		퀸프레디님// 이번특집을 비판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여대에 간 것만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아시나본데. 그렇지 않습니다. 노홍철씨가 26살 이상 여성을 조건으로 삼았는데도 불구하고 유재석씨가 대학가 근처에서 노홍철씨 이상형을 찾았다는 걸 문제 삼고 있죠. 여대냐, 여대가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외적인 조건만을 찾아서 상대 여성에게 다짜고짜 명함을 주는 방식이 기본적인 문제고요. 왜 자꾸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여대에만 문제 삼는 것처럼 호도하세요.. 베스트 간글을 작성할 당시에는 그렇다쳐도.. 그 원글에 달린 댓글, 지금 이 글 모두가 여대에 대한 것만을 문제 삼는 것처럼 보이시나요??
	46	논란이 된 사항들 캡쳐 올립니다.(보고 이야기 합시다.)스압 주의 [새창]	2014-05-26 22:58:15	2	삭제
		개인이 외적인 조건만을 찾으며 누군가를 자신의 결혼 대상자에 적합한가 아닌가 평가하는 일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공중파 방송에서 그 가치관을 적나라하게 내보낸 것이 문제죠. 여성이든, 남성이든,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자연적인 요인, 나이, 키, 외모, 생식능력이 단순히 결혼이라는 잣대로 평가된다는 건 잘못된일이죠.
	45	논란이 된 사항들 캡쳐 올립니다.(보고 이야기 합시다.)스압 주의 [새창]	2014-05-26 22:44:07	11/15	삭제
		26살 이상이라고 노홍철씨가 분명하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대, 대학가 근처 버스 노선을 선택해서 간 유재석씨의 행동은 뭔가 싶고요. 노홍철씨 발언은 분명히 자기 나이보다 연상에 대해서 애는 낳아야 하니까..라며 말했습니다. 다른 여성의 외모, 키, 생식능력이 남에 의해서 평가되어지는게 이게 웃고 넘길일인가요?. 노산, 출산, 임신의 책임이 전적으로 여자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도 여자뿐만아니라, 나이든 정자에게도 노산의 위험,이 있다고 밝혀졌죠.. 이번 특집외모지상주의, 성상품화까지 비화될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데 전 다릅니다. 이건 개인 취향의 영역이 아니라, 옳고 그름과 관련있는 논쟁의 영역이라고요. 정말로 정당한 논의를 하고 싶다면. '무도는 잘 못이 없는데, 어그로 종자들이 잘 못되었다라는 비난보다는.. 정당한 비판을 한 사람들 의견을 가지고 반박하셔야지..비판을 하는 사람들 조차, 어그로, 분탕 취급으로 희석시키는데.. 무슨 논의에 도움이 됩니까.. 졸지에 열폭종자, 어그로 분탕종자 되었는데요.
	44	논란이 된 사항들 캡쳐 올립니다.(보고 이야기 합시다.)스압 주의 [새창]	2014-05-26 22:43:56	9/13	삭제
		무도 멤버들만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이 특집을 기획했던 작가, 아어가 제작진들을 자기들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불쾌한 뉘앙스로 외모를 거론한 자막 편집자, 아무런 문제의식없이 내보낸 최종 총괄자 김태호 피디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겁니다. 이 자막 캡쳐본을 보고나서도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이번 포맷 자체가, 외모, 키, 나이 등이 외적인 조건으로 결혼에 적합사람인지 아닌지 찾아내는 시스템 자체죠. 그 바탕에는 외모지상주의, 성상품화라는게 깔려있죠. 보편적으로 사람만날때, 선시장에 가서 사람찾나요?..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다른 사람을 만난다며 위와같은 외적인 '조건만' 줄줄이 나열한다고 하면, 그게 제대로된 만남인가요?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그 사람의 인격, 가치관, 성격, 모든 걸 제쳐두고, 오직 외모, 나이, 키만을 찾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진 않죠. 소개팅 상대자를 찾는 과정에서 있는 획일화된 기준으로 누군가를 품평하고, 그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외모지상주의라는 잘못된 가치판단까지 무도에서 봐야하나요? 개인이 나이가 적든, 많든, 얼굴이 예쁘든, 그렇지 않든간에.. 내가 선택하지 않은 조건들이 누군가의 결혼할 사람에 적합하다, 적합하지 않다라고 평가될 필요는 없습니다. 잘못된 현실까지 긍정하고, 농담이니까 괜찮다라며 모든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만들것인가요?. 그 잘못된 현실마저 당연하고, 별 문제 없는 것처럼 내보낸 무도 제작팀에게도 문제가 있는 건 당연한거고요. 왜, 루저발언이 많은 사람들에게 지탄받았는데요... 이번 특집과 루저 발언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까? 예쁘지 않고, 나이가 많고, 키가 작은 사람은 결혼 대상자가 될 수 없다라고 방송매체를 통해서 알맞은 대상자인지 아닌지, 일방적으로 정의해버린 무도멤버, 제작진이나, 키가 작은 사람은 루저다라고 자기멋대로 정의한 발언과 자막이 방송을 탄것과 이 밑바닥에는 여성, 남성을 외모라는 한가지 잣대로 평가하는 생각이 전제되어있는거죠. 에둘러서 말하든, 직접적으로 표현하든 거기에는 동일한 가치관이 포함되어있죠. 표현이 직접적이다, 에둘렀다라며 이 둘을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본질을 희석시키는 것뿐입니다. 13살 나이차가 궁합도 안보고 딱이라는 말, 이게 과연 일상적으로 쓰이는 농담인가요??...자기들끼리 분위기 좋으면 사석에서나 쓰이고 말것이지, 공중파 방송에서 그대로 보여지다니, 전 그자체가 당황스럽던데요. 주변에 친한 이십대 초반지인에게 다짜고짜 아무런 조건없이 나이 13살 차이나는 사람과 소개팅 시켜준다고 했을때.. 그저 농담으로 통하시나요? 웃자고 하는 농담 누군가는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농담이니까 괜찮다며, 이 말 자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시고, 또 무도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어그로라 몰며 쉴드하는데 이용된다면, 이건 제대로된 논의가 될 수 없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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