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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we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이기심과 이타심에대한 나름의결론은 [새창] 2015-12-09 16:15:46 0 삭제
    위에 노란색을 좋아하는 경우를 예를 드셨는데 진화론의 입장이 너무 순진한거 같아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노란색을 좋아 하는게 진화적으로 유리해서 그런거다? 어느 진화론을 받아드리고 있는 과학자라도 그렇게 말하지 않을겁니다. 이런 설명은 어떠신지?
    우리 뇌는 매번 심사숙고 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심사숙고하는 판단과 좀더 즉각적인 감정적인 판단 둘다 생존에 필요하다.
    예를 들어 숲속에서 호랑이를 만나면 심사숙고해서 도망갈지 말지를 판단할 시간일랑 없다. 즉각적으로 공포감이 들고 그 공포감은 우리를 도망가게한다.
    여기에 진화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행동하는게 생존에 유리하고 그러한 형질을 발달시켰다.
    색깔에 관한 취향도 이렇게 설명 될수 없을까요? 노란색을 좋아 하는것도 감정입니다. 우리는 매번 심사숙고해서 판단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삶의 일련의 경험으로 노란색을 선호한다는 감정을 만들어 낸거죠.. 뇌과학자는 제1영역 제2영역이라고 하던데 빠른 결정에는 제1영역이 활성화되고 심사숙고가 필요한 일은 제2영역이 활성화 된다더군요.
    아직 인간의 의식은 미스테리 이므로 많이 위 섦령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이미 밝혀진 실증적 연구를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철학이야 말로 이러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반박할 부분은 반박하고요.
    그리고 의식적 작용과 본성을 좀 분리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어디서 기인 했는가는 인간의 본성에 관해서는 연구된걸 좀 참고 하시고요.. 이기심과 이타심의 의식에서 어떻게 작용하는가는 아직까지 상당부분 철학자들 한테 달려 있습니다.
    17 이기심과 이타심에대한 나름의결론은 [새창] 2015-12-09 15:58:57 0 삭제
    이기심과 이타심이 어떤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했는가? 이기심과 이타성에 관해서 인간의 본성에 관해 묻는다면 진화론보다 더 나은 설명은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것의 심리적 뭐 의식적 작용과정을 묻는 다면 진화론으론 한계가 있겠죠. 아직 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과학으로 완전히 밝혀내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의식적이나 심리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나 살필때에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기반돼야 합니다.
    이미 과학적으로 정설로 받아드려지는걸 잘 알려고 하지도 않고 오해하고 부정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얘기하면서 실증적인 연구는 외면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단어가 마치 인간의 이성이 유전자에 지배받고 가치가 없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부디 오해 였길 바라고 인간의 본성에 관해서 진화론을 어느 정도 반박하고 다른 타당한 설명을 하는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길 바랍니다.
    16 이기심과 이타심에대한 나름의결론은 [새창] 2015-12-09 05:57:51 0 삭제
    이기적 유전자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인간의 본성에 관한거는 진화론으로 상당히 설명됩니다
    그리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거의 정설로 받아드려지고 있어요
    괜히 다윈과 리처드 도킨스의 저작이 과학분야에서 고전으로 취급받는게 아니에요
    나이가 좀 어리시고 그런 글들이 어렵다면 네이버 캐스트 같은데 진화론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는게 어떠신지?
    15 꼭 봐주세요.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보고 판단해주세요. [새창] 2015-11-16 16:02:11 1 삭제
    답답하긴 한데 최대한 객관적이게 잘설명해둡시다
    대중들 생각도 살펴보고 잘 반박해줍시다 엉뚱한곳에 프레임이 걸정됐다면 말해주고요..
    너무 당연하단듯이 얘기하면 오히려 더 못 알아들을 것 같아요
    14 제가 겪은 11.14 민중총궐기 [새창] 2015-11-15 20:04:46 0 삭제
    감사합니다. 우리는 자기 탓을 너무 많이 합니다. 사회구조가 잘못돼도 착해서 자기 탓으로 돌리죠. 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기가 할수있는 만큼의 노력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태는 정부의 탓입니다. 그리고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점점더 과격해질거고 경찰과 시위대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 질 겁니다.
    시위대와 경찰을 탓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시보니 영상이 비공개로 됐더군요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12 포털 여론 조작 작은일이 아닙니다 [새창] 2015-10-12 11:42:14 0 삭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910415&isYeonhapFlash=Y
    제가 본 속보를 대체하고 올라온 정식기사. 속보에서의 댓글과 정식으로 올라왔을때 같은 내용임에도 댓글들이 너무 달랐습니다.
    참고로 이 기사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기사로는 제일 빨랐습니다
    지금 새로 뜨는 기사들은 역풍을 우려해서 그런지 이정도의 댓글들이 보이지 않네요
    11 국정교과서 질문하나만 할게요 [새창] 2015-10-12 11:30:51 0 삭제
    검색 해보니 2002년부터 기존 국정화(유신때 국정화로 바뀜 그전에는 검정) 한국사에서 근현대사가 분리되면서 검인정을 했다고 하네요. 2010년 부터는 국사와 근현대사 합쳐지면서 둘다 검인정을 하게 됐다고 하네요. 지금 말하는 국정화는 기존의 검인정 체재를 국정화로 다시 바꾸겠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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