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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2	은수미의원 후원했습니다. [새창]	2015-12-26 11:43:46	0	삭제
		ㅡㅡ b
	381	아직 한겨레의 심각성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있네요. [새창]	2015-12-26 11:37:14	4	삭제
		그 부분에 대한 자기반성을 못하는 것 같아요. 결국 한겨레 논조가 문재인 편 안들어준다고 조중동보다 쓰레기라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기가 찹니다. 한겨레를 너무 나쁘게 보는 건지, 조중동을 너무 좋게 보는건지...
	380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11:23:18	1	삭제
		아마 hani 사이트 안들어가는걸 절독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을듯요...
	379	새정연이 꼭 영입해야 할 연예인 추천합니다. [새창]	2015-12-26 05:48:45	0	삭제
		둘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스타의 이미지라는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둘 중 누가 나은지가 무의미하고 그런 방식 자체가 지양해야 한다는 겁니다. 가령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저는 지금 A+B+C 라는 공식을 쓰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이 식에서 A가 안철수든 차인표든 상관없이요. 그리고 A라는 변수에 들어갈 둘 중 누가 나은지도 문제가 안됩니다. 저 식 자체가 제게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연예인 정치인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정치적 궤적이 없는 스타의 정치인화를 경계하는 겁니다.
	378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5:30:59	10/10	삭제
		1. 아니오. 조중동이 더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2. 아니오. 원래부터 그러진 않았지만 준공영방송인데다 구조적으로 취약하죠. 3. 그 일은 저도 비판합니다. 그런데 또 홍보부 입장을 들어보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에요. 안타깝죠. 저한테 묻지 마시고 하고 싶은 말씀을 하세요.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377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5:09:33	13/10	삭제
		자꾸 말이 빙빙도는데, 사실 이렇게 길게 말한 문제도 아니긴 합니다. 사람이 주관과 생각이 다 다르기에, 자기 성향과 맞지 않는 언론은 싫고 욕하고 절독하는게 당연하죠. 그 런데 한겨레가 문재인/안철수 라는 특정 주제에 대한 논조가 나의 생각과 맞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조중동보다 못한 쓰레기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가 차서 말이 길어졌네요. 조중동이 생각보다는 나쁜 미디어가 아니었나 봅니다. 아무쪼록 수고하시고 마음에 드는 신문 찾으시길 바랍니다.
	376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5:04:07	9/12	삭제
		한겨레같은 양비론, 양시론 성향의 언론이 얼마나 쓰레긴지 제가 쓴 글이 다른 부분은 답변이 될 것 같고요. >>> 양비론이 위험한건 주지의 사실이죠. 새정치에 관한 양비론적인 일부 (혹은 다수의) 한겨레의 기사들은 저도 싫어합니다. 이견이 없어요. 1. 제가 만약 기득권에 비판적이거나 문재인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대충 긁어와도 님이 긁어오신 글 10배는 되겁니다. 사실 긁어 오다가 이게 뭔짓인가 싶어 그만뒀습니다. 2. 중요한건 아니지만, 올리신 기사들 중에 문재인에게 비판적이지 않은 기사들도 있습니다. => 조중동도 문재인 대표를 비판 안하고 사실 위주로의 쓰는 기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겨레도 다를 바 없죠. >>> 사실 위주가 중요한게 아니라, 올리신 목록이 주장하시는 바를 뒷받침하기에 허술하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3. 저는 한겨레 기사 볼 때 이세영, 이유주현이 쓴 글인지 아닌지 체크부터 합니다. 그리고 이유주현이 쓴 기사는 안읽어요, 재수가 없어서. 그리고 종종 사설 보면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회사 자체가 걸레입니까? => 조중동도 사회면, 문화면, 스포츠면, 예술면등 정치부 기자들 외에 괜찮은 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있다고해서 조중동이 걸레가 아닙니까? >>> 조중동이 걸레인 이유는 괜찮은 글들과 상관 없이 신문 자체게 권력을 감시하지 못하고 언론의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겨레가 조중동만큼 권력의 시녀가 되어 있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4. 전부 다 제대로 읽어봐야만 비판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XXX는 OOO하다" 라는 명제를 들이 밀 때는 적어도 그 근거들이 OOO한가에 대한 체크가 있어야죠. 그 근거가 너무 조악하다구요. 수많은 기사 들 중에서 선별적으로 뽑은 저 기사목록도 그렇지만, 그 기사들 중에서도 합리적인 기사들이 있습니다. => 양비론적 기사의 위험성은 윗 링크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양비론이랑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목록 중에 양비론적인 기사가 아닌것도 있고, 이런 기사의 선별적 수집으로 한겨레 전체를 쓰레기라고 말 할 수 있냐는 문제죠. 5. 소외계층이나 노동자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민낯 등에 대해 가끔 이야기한다고 해서 저런 쓰레기 같은 기사들을 양산해내는 한겨레를 용서하기는 힘들다는 말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거꾸로 말해서, 국수님 입맛에 맞지 않는 쓰레기같은 기사를 때때로 쓰는 미디어는 아무리 소외계층이나 노동자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민낯 등에 대해 이야기해도 쓰레기인가요? => 내 입맛은 양비론, 양시론 입장이 아닌 균형잡힌 논조인 척하면서 안철수를 밀거나 교묘하게 민주세력을 부정적으로 표시하는 기사를 싫어하는 입맛 입니다. 조중동도 소외된 예술가, 소외된 스포츠선수, 소외된 우리 사회의 민낯도 기사로 다룹니다. >>> 다시 말하지만 안철수, 문재인에 대한 국수님의 입맛은 존중합니다. 같은 이야기의 반복인데, 특정 주제에 관한 논조에 양비론적인 시각이 끼어 있다고 해서 그 전체를 쓰레기라고 말 할 수 있냐는 문제죠. 그리구요, 조중동은 소외된 계층이나 우리에 대한 비판은 잘 안다룰 뿐더러 그 논조가 다분히 기득권적이죠.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언론이 권력을 감시를 못하기 때문에 쓰레기라구요. 6. 조중동 사회면 말씀을 하셨는데 오래된 떡밥이죠... 한겨례가 조중동 만큼 권력 지향적이라고 보시나요? => 권력 지향적이며 분명한 정치 논조를 지닌 조중동보다 비열함이 더해진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1면 국정교과서 광고만 봐도 잘 알 수 있죠. >>> 1면 국정교과서에 광고를 싫은 언론사A가, 1면 국정교과서에 광고를 싫고, 분명히 정권과 재벌의 개가 된, 권력 지향적 언론사B보다 싫다니... 흠. 7. 쓰레기라고 생각되신다면 당연히 절독해야죠. 하지만 적어도 문재인에 대해 국수님이 생각하시는 방향과 데스크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 만으로 지금 절독하시는 그 신문이 조중동보다 못한 걸레라는 말씀은 하지말아 주세요. => 이미 몇년전에 절독했습니다. 조중동과 동급의 걸레로 앞으로 부르겠습니다. >>> 네. 축하드립니다. 걸레가 점점 많아져서 속상하겠네요.
	375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4:46:51	11/13	삭제
		기사 봤습니다. 김의겸 기자 별로 좋아하는 기자는 아니지만 뭐 좋게 들으면 좋게 들릴 기사죠. "문 대표는 이제 그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서툰 여의도 정치에 매달리지 말고 국민만을 보고 나가야 한다" 이런걸 보면 오히려 강해지길 주문하기도 하구요. 간철수 왜 언급이 안되냐구요? 저야 모르죠 -_-;; 의겸군이 뭐 간철수에게 좋은 감정이 있거나 문재인에게 엄격해지고 싶나보죠. 그런데 지금 제게 그렇게 묻는 것 자체가 "문재인 편을 안들어줘서" 싫다는걸 반증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아니 저 기자는 저렇게 생각한다는데, 그게 내 생각과는 다르지만 틀렸다고 이야기 할 수 있나요? 아니, 그걸 떠나서 지금 이런 기사를 골라서 보여주고는, 제한적인 주제에 관한 선별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겨레가 쓰레기라는 논조를 펴는게 별로 의미가 없다니까요. "박 대통령 또 국회 겁박 “노동개혁 좌초땐 역사 심판”"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723150.html 이런 기사를 한 10개 긁어와서 조중동에 이렇게 정권을 비판하는 기사가 있냐구 물으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23414.html 이런 기사를 20개 긁어와서 국정화에 이렇게 반대하는 신문이 있냐고 물으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이렇다고해서 제가 한겨레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신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나요? 아니요. (제가 보기에) 엉터리 같은 기사들도 많아요. 하지만 특정 주제에 대해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전체를 쓰레기라고 말하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374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4:10:34	21/16	삭제
		솔직히 말해서, 지금 국수님이 펼치시면 논거를 보면 님이 한겨례를 걸레라고 욕하는 이유는 "문재인을 편을 안들어줘서" 입니다. 그냥 그거에요. 그럼 조중동은 일관되게 박근혜를 빨아주니 한겨레보나 나은건가요? "강자에 대한..." 부분은 기업과 노동자를 이야기 할 때나 적당한 비유죠. 한겨레신문 데스크는 그냥 새정치 분당에 대해 정리가 안되고 있을 뿐이에요. 제가 보기엔 내부에서도 너무 갈라져 있어서 논조가 통일이 안되는 것 같지만. 어떤 면에서는 일관됩니다, 정리가 안되는게. 그런데 한겨레의 애매한 기사들 보면 화도 나지만, 님 말씀대로 꼭 그렇게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1. 제가 만약 기득권에 비판적이거나 문재인에게 호의적인 기사를 대충 긁어와도 님이 긁어오신 글 10배는 되겁니다. 사실 긁어 오다가 이게 뭔짓인가 싶어 그만뒀습니다. 2. 중요한건 아니지만, 올리신 기사들 중에 문재인에게 비판적이지 않은 기사들도 있습니다. 3. 저는 한겨레 기사 볼 때 이세영, 이유주현이 쓴 글인지 아닌지 체크부터 합니다. 그리고 이유주현이 쓴 기사는 안읽어요, 재수가 없어서. 그리고 종종 사설 보면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해서 회사 자체가 걸레입니까? 4. 전부 다 제대로 읽어봐야만 비판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XXX는 OOO하다" 라는 명제를 들이 밀 때는 적어도 그 근거들이 OOO한가에 대한 체크가 있어야죠. 그 근거가 너무 조악하다구요. 수많은 기사 들 중에서 선별적으로 뽑은 저 기사목록도 그렇지만, 그 기사들 중에서도 합리적인 기사들이 있습니다. 5. 소외계층이나 노동자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민낯 등에 대해 가끔 이야기한다고 해서 저런 쓰레기 같은 기사들을 양산해내는 한겨레를 용서하기는 힘들다는 말 자체가 이상한거에요. 거꾸로 말해서, 국수님 입맛에 맞지 않는 쓰레기같은 기사를 때때로 쓰는 미디어는 아무리 소외계층이나 노동자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민낯 등에 대해 이야기해도 쓰레기인가요? 6. 조중동 사회면 말씀을 하셨는데 오래된 떡밥이죠... 한겨례가 조중동 만큼 권력 지향적이라고 보시나요? 7. 쓰레기라고 생각되신다면 당연히 절독해야죠. 하지만 적어도 문재인에 대해 국수님이 생각하시는 방향과 데스크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 만으로 지금 절독하시는 그 신문이 조중동보다 못한 걸레라는 말씀은 하지말아 주세요.
	373	새정연이 꼭 영입해야 할 연예인 추천합니다. [새창]	2015-12-26 03:35:10	0	삭제
		저는 그런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철수만해도 지금은 구태 기득권의 상징처럼 되버렸지만 그의 바람이 불때만 해도, 기득권임에도 불구하고 민중을 선도할 수 있는 덕이 있는 리더로 포장되어졌었죠. 꽃님이 말씀하셨듯 포장되었고,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대중은 스타의 포장 이면을 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차인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정치적 방향성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 사람이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정치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실제로 차인표가 정치인이 되었을 때 잘 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닌거죠. 좀 더디더라도 좋은 정치인은 그가 걸어온 발자취로 증명하고,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372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3:26:12	11/10	삭제
		장담하건데, 여기서 그냥 "한겨레는 걸레죠"라고 툭 던지고 가는 사람들 대부분 한겨레 신문이나 잡지를 제대로 읽어 본 사람들 별로 없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런 글들이 그런 사람들을 양산, 혹은 강화한다고 봐요.
	371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3:24:02	9/12	삭제
		한겨례의 방향성이니 국수님의 생각과 다르기에 한겨레를 싫어한다면 그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기호니까요.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몇가지들 (가령 문재인이나 안철수, 영부인 등등) 때 문에 한겨레가 조중보다 더 하다거나 쓰레기라거나 하는 주장은 정말 단편적인 시각이라 말하고 싶네요. 사실 주간좆선이나 한겨례21만 꾸준히 봤어도 그런 이야기 안나옵니다. 그나마 소외계층이나 노동자 이야기들, 우리나라의 민낯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잡지 중 하나에요. 또 팟캐스트나 방송컨텐츠를 봐도 집권권력에 대해 그나마 비판적인 미디어라는걸 알 수 있구요. 한겨례신문이 병신같은짓 많이 한거 알아요. 그리고 제 마음 같아선 한겨레가 문재인편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저 기사 쓴 편집장 이해도 안가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겨레가 조중동보다 못하다거나, 절독해야 할 쓰레기라는 생각은 정말 극단적이고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데스크에 편지를 쓰는게 낫겠죠.
	370	새정연이 꼭 영입해야 할 연예인 추천합니다. [새창]	2015-12-26 03:09:17	4	삭제
		도돌이표네요 ㅠㅠ
	3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6 03:07:34	4	삭제
		원론적으로 말해서, 지금은 까면 안되는 시기는 폰태너님 개인의 의견입니다. 그런 개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왜곡되기 쉬운 근거를 바탕으로, 한겨레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주장 하는 것은 오직 내가 생각하는 길만 정답이라는 안철수랑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한겨례가 잘하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합리적인 사고에 근거하지 않은 이런 비판은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정은 이해 하지만요.
	368	한겨레 절독 운동 [새창]	2015-12-26 02:53:14	12/24	삭제
		보셨으면 저 트윗이 잘못되었다는걸 아시겠네요. 저 트윗은 권양숙씨는 여사라고 안부르고 육영수씨는 여사라고 불렀다는 식으로, 그래서 한겨레가 걸레라고 말하고 있죠. 그런데 본 기사는 모든 퍼스트레이디를 두루두루 빨아주는 기사이므로, 저 트윗은 기사를 왜곡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그 트윗을 올리고, 모든 퍼스트레이디를 다 빨아준 기사를 실은 한겨레가 조중동보다 더 하다는 국수님의 댓글도 너무 나갔죠. 개인적으로 저 기사는 참 병신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있는 기사를 비약하거나 왜곡해서 자기 주자의 근거로 삼는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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