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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karro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03
    방문 : 2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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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ro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 백낙청, "신경숙, 의도적 베껴쓰기 아니다" [새창] 2015-08-31 11:44:50 3 삭제
    백낙청 선생님의 이번 말씀은 심히 안타깝네요.
    특히 글 중의 외부의 인사들에게 상황을 알려주지 않는다해서 혁신이 없는게 아니라는 말씀은..

    참. 그게 현정부의 사람들과 뭐가 다른 입장인지 모르겠습니다.
    똑같은 말 아닌가요.

    그리고 그 똑같은 말은 동일한 입장에서 나온 것이라, 이번 일만 가지고 평가하면 안되겠지만
    백낙청선생도 정부의 머리에 있는 위치였다면, 현 정부와 무슨 다를 일을 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혁신은 하지만, 그걸 외부에 공개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조용히 기다려라.
    소름 돋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31 11:41:05 6 삭제
    이게 제작진이나 회사에서 실무담당하는 입장에선 고학력을 우선 할 수 밖에 없는게 뭐냐면.
    학력이라는 건 능력에 대한 일정부분에 대한 증명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스펙이라고 하는거구요.

    시청자가 카이스트, 서울대, 포공 이런 출신이라면 못 해도 뭐 그냥 그려려니 해요.
    하지만 고졸, 중졸 혹은 지방대 이런데 못 해. 거기다 인터넷 찌라시로 PD 나 작가와 아는사이다. 사이가 좋다. 이러면 사건되는거죠...

    그래서
    연옌인, 게이머, 작가 등 어떤 영역에서 이미 확연한 능력을 보여준 친구 아니면
    제작진 입장에서는 선택하기가 매우 어려운거죠. 그리고 이건 일반기업에서도 실무자 입장에서 느끼는건 비슷해요.

    이 사람은 스펙은 부족한데, 자기소개서나 면접태도가 좋다고 쉽사리 입사 추천을 하기가 힘들어요.
    진짜로 일을 잘할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만약 그렇게해서 뽑았는데 일을 잘 못 해.. 근데 딱히 확실한 스펙이 없고
    다소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을 중심으로 뽑았다면 그게 나중에 자기에게 칼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암튼, 저도 능력위주로 다양하게 뽑으면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필기테스트, 면접 등으로 할 수 있다 보지만, 그 과정 전체가 공개되고 확실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얼마만큼 신뢰를 줄 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사실 공기업 채용도 이상하게 이뤄지는 나라에서 사기업의 테스트를 100% 신뢰한다면 그것도 신기한거죠)
    80 화물트럭들이 급정거를 안하는 이유ㄷㄷㄷ [새창] 2015-08-27 14:24:17 13 삭제
    @귀찮은닉넴
    비공 받는게 신기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배송비가 더 많이 주어진다면, 그러지 않을거다" 였고, 전부 그 논리였으면 비공이 없거나 적었겠죠.
    하지만 글은 쓰신걸 보시면 아셨다시피 "잘 묶지 않았다" 입니다.

    저정도 적재물을 운송하는데, 예기치 못한 급정거시에도 안전에 무리가 없으려면
    잘 묶는 걸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10톤 화물을 실고 운전을 하다보면, 계속 그 텐션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설령 유지한다해도 60km 속력을 몇 초안에 0으로 만들려고 할때 그 관성을 이길 정도의 힘을 주려면...
    그건 잘 묶는 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트럭의 화물칸을 고정하는 철물구조가 뚫려버리는 힘 입니다.

    잘 묶는 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잘 안 묶어서 그렇다. 라는 의견이 비공을 받은거죠.
    79 아재의 여행사진(스페인 위주) [새창] 2015-08-27 13:12:50 1 삭제
    그리고 후보정도..
    포토샵 어려우시면 VSCO 추천 드립니다. 앱도 있고 유료팩도 앱이 더 저렴합니다.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5 15:29:59 2 삭제
    근데 콩은 이런게 부족하다기 보다는 매력으로 느껴져서 ㅎㅎㅎ
    좋은 사람 느낌을 주는게 딕션도 한부분 하는거 같아요
    77 중고차 거래시 주의사항이라는데요 ㅎㅎ [새창] 2015-08-24 13:59:07 0 삭제
    엔카 보증 차량이라도 전부 체크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엔카점검표도 100% 믿지 마세요. 이건 다른 중고차상사 점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기준을 제시할 뿐입니다. 보험이력조회하시고, 차량은 자동차정비소 찾아가셔서 다시 점검 받는게 좋습니다.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9 17:31:31 2 삭제
    영화 줄거리 자체를 요약한 것도 아니고,
    2차 창작한 것을 창작한 곳에서 보라는 것도 광고라고 하기엔.... 참 난감하네요.

    그리고 인용의 경우 저작권법에서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저작권법이라는게 무조건 쓰면 안돼! 라는 것이 아니고, 위 자료처럼 해당 내용이 영화의 별개의 자신만의 글을 가지고 있을 경우
    인용으로 처리 될 수 도 있겠죠. 다만, 킹스맨 이라는 인용을 정확히 밝혀야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비영리냐 영리냐는 인용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지 않습니다. 비영리라도 자신만의 글이 없다면 인용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영리라도 자신의 글이 있다면 인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앤드.
    해당 컨텐츠가 킹스맨의 스틸컷 인용이냐 불법도용이냐는 해당 영화의 저작권자가 침해당했다고 생각했다면
    해당 컨텐츠 제작자와 법적 다툼을 벌 일 일이고,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 글처럼 자신만의 글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작성자의 동의 하지 않는다면 글 전체를 올리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컨텐츠 자체의 네가 쓴 글이 있고, 너의 관점이 있어도.
    다른 영화 영상이 있으니 그건 내가 맘대로 쓸꺼야. 이것도 말이 안되는 관점이라는거죠.
    해당 컨텐츠 자체가 인용의 범주에 들 수 없을 정도로 말 그대로 카피가 심하다면 그건 가져오는 것 자체가 안될 말일 것이고,
    만약 인용의 범위에 속하고 그 자체의 컨텐츠가 괜찮다면 해당 작성자의 암묵적 동의라도 필요하다 봅니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8 14:12:11 5 삭제
    중간은 마틴스콜세지가 아니라 로버트드니로 같아요.
    아마 마틴스콜세지의 택시드라이버의 로버트드니로에서 마틴스콜세지를 쓴 듯...
    74 주관적인 콩거품설이 계속해서 나오는 EU [새창] 2015-08-18 13:32:19 0 삭제
    아뇨~ 비공감 이라뇨 글 좋은데요.

    예전에 다른 글에 비공감을 준 적이 있는데, 그게 말씀하신 콩이 최고다 그런 늬앙스 였어요.
    말씀대로 콩빠의 글에 비공감 준 사람의 대다수도 콩의 능력을 의심하진 않을거에요.

    다만, 글 그대로
    지금 남은 이준석 김경훈 오현민 장동민도 모두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이겠죠
    김경란은 싫어하진 않지만, 게임능력만 보면 몇 등급은 차이가 나는 수준이었지만.. 나머진 다르죠.

    5명 모두 누가 완벽한 우세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전반적인 게임 이해능력과 수행능력이 뛰어나고
    누가 탈락한다고 해도 아쉬움을 있을 지언정, 이변은 아닌 구도라고 생각합니다.
    73 장동민 오현민이 이혼한 이유.jpg [새창] 2015-08-17 17:44:08 0 삭제
    저런 테이블이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옆 자리 플레이어와 의견교환이 많은 것 같고,
    제가 볼 땐 장민이든 홍민이든 언제든지 다시 묶일 수도, 헤어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남은 5명 다 게임머리가 뛰어나고, 상황보고 연합 맺고 배신하고 그러겠죠.
    이번에도 오현민도 여기저기 다리 걸쳐놨고, 이준석도 그랬고, 김경훈이나 장동민도 마찬가지였던 것처럼.

    이제는 라인이라는 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때 상황판단에 따라 물고 물리는 싸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2 (스압 주의) 각 캐릭터별 관점에서 바라본 지난 화 이야기 [새창] 2015-08-11 12:45:15 0 삭제
    글 좋습니다!
    홍진호가 최정문에 대한 동정보다는, 자신이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한 한 수 였다고 보니 뭔가 그림이 더 잘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홍진호가 최정문이 1등을 할 바람까지는 없었단 생각은 들어요. 아니면 생각이 너무 얇았거나
    물론 말씀대로 최정문이 1등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이찌문 연합에서 연합의 작전을 무시하고 1을 내고,
    그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1등이 된다는 건 이론상 가능하지, 현실성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몽니로 1등이 되어도, 탈락자는 최정문 때문에 탈락인데 최정문을 데메 상대로 안 찍을리가 없죠

    제가 볼 떈, 글쓴님 말씀대로 주도권을 홍이 잡은 상태에서 이것에 대해 확실한 포지셔닝을 차지하기 위해
    베팅을 한게, 홍진호가 너무 안일하게 움직인게 아닌가 생각들어요.

    조금 더 세밀하게 작전을 세우고, 최정문을 살릴 방안까지 잡은 다음에 움직였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조금 아쉽네요. 장동민 VS 홍진호의 정말 지니어스한 회차가 될 수도 있었는데

    하지만 어쨌든 균열이 드러났고, 이런 부분은 다음 화에서 재미를 줄 것 같으니, 시청자로써 재미있게 보기엔 좋을거 같아요 ㅎㅎ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4 17:31:47 112 삭제
    그 뉴스에 나온 전교1등 학생의 카톡 내용은
    "제 머리가 심장을 갉아먹는데 이제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죄송해요..." 였죠

    아마 그걸 몇몇 블로거나 이제됐어? 라는 식으로 붙였는데. 그게 어쩌다 굳어진거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제됐어 라는 감정을 충동시키는 말은 반항처럼 보이는데 반해서

    학생이 진짜 남긴 저 말이, 더 먹먹해지고 가슴이 아파요....
    정말 힘들었구나.. 정말 아팟구나.. 정말 고통스러웠구나 생각돼서..
    70 불법다운하더라도 내노래를 들어주는게 감사한거다 [새창] 2015-08-04 10:26:16 1 삭제
    빌보드 챠트 100 에만 들어도 2대는 먹고 살 걱정은 없다고 하는데,
    미국시장의 위상이었죠.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미국 시장은 크고 부도 큽니다.
    윌아이엠이 말한 내용에도 건물 몇 채씩 있으면서, 왜 그런 것 신경쓰느냐는 거였으니까요.

    하지만 국내 시장은 글 쓴님 말씀대로..... 이뭐병. 상황이라.
    홍보도 방송국 예능을 끼고 돌아야 하는 이 상황에서, 음원 수익마지 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뮤지션이라고해도 금수저가 아닌 이상에는 음악을 하기 힘들죠....
    69 최정문 플레이 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 [새창] 2015-08-03 14:02:36 0 삭제
    최정문 플레이가 좋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비난하는 글이 아닌, 플레이어를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글이어서 추천 눌렀습니다~!

    지니어스에서 중요한 건 살아남는거고, 그 방법이 룰 자체를 무시하는게 아니라면 (때론 룰의 헛점을 이용하는 것도 능력)
    그것 또한 지니어스의 재미가 아닐까 싶어요!
    68 최정문의 원주율전략은 결코 역적팀에게는 좋은 수가 아닙니다. [새창] 2015-07-30 10:16:01 2 삭제
    저도 동의해요.
    그렇다고해도 절대! 최정문이 욕을 먹거나 그래야하는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김유현 김경란으로써는 충분히 이해가 안될수도 있고, 화가 날수도 있다고 보여요.

    하지만 지니어스의 목적이 청백게임도 아니고, 오히려 최정문이 김유현 김경란 중 한명이 나와 상성이 안맞고 우승에 걸림돌이다 생각하면
    보내버리는 것도 지니어스한 선택지일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팀으로서의 선택지가 중요했냐 개인의 생존이 중요했냐 본다면
    김유현 김경란은 팀을 조금 더 생각했던거 같고, 최정문은 개인을 조금 더 생각한거 같아요.
    위에 말 한대로 이건 그들의 성향이지, 어느 쪽이 잘못하거나 틀린게 아니니까요.

    암튼 모두 혐이라는 붙을 행동은 하지 않았고, 각자의 이해에 따라 움직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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