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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슈트레제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6-01
    방문 : 8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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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트레제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1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전설적인 책 득템! [새창] 2015-04-10 10:09:13 37 삭제
    조갑제는 그래도 본인 신념이 확고한 분입니다.
    저도 물론 그의 신념을 비판하지만 그를 어른으로 예우하며 배우려하죠.
    그는 벌레들처럼 무작정 까고 보는게 아니라 비판할 만한 것인지, 확실한 팩트인지를 우선 확인합니다. 그리고 비판을 위한다면 그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죠.(물론 극우의 태생 상 가끔 헷소리를 할 때도 있긴 합니다.)
    특히 마르크스 자본론에 관하여는 그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경제학자 중에서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7시간을 처음 언급하며 박근혜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도 조갑제의 사설에서였죠. 또한 해경해체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박근혜 정부에 시종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죠.
    본인 신념과는 관계없이 힘 있는 쪽에 오락가락하며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않고 되는대로 싸지르는 변,지,충따위와는 격을 달리합니다.
    1278 홍준표 미국 골프에 대한 JTBC 뉴스룸과 KBS 9시뉴스 보도 차이 [새창] 2015-03-23 23:18:32 101 삭제

    작년 4월 16일 이후로 봐야 할 언론과 보지 말아야 할 찌라시가 명확히 구분 되었다고 봅니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주제로는 잡았으나,
    자체적인 분석과 판단도 없이 정부 발표를 그대로 따라 읽고,
    매일 같은 장면 같은 내용만 반복 송출하던 작태를 전 국민이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엄중히 판단해야할 책임 소재 마저 정부의 입장과 함께 했습니다.
    그게 감히 언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인과에 따른 응보는 불신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1274 78년도 리프트 [새창] 2015-03-18 15:56:26 48 삭제

    ?
    1273 요즘 초딩들의 노동자에 대한 인식수준.jpg [새창] 2015-03-15 22:20:48 148 삭제

    ...
    1272 러시아식 필기체2 [새창] 2015-03-14 22:42:04 316 삭제

    뭐야 이거 무서워
    12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5 18:03:46 3 삭제
    두말 할 것 없이 절대 옹호 불가능한 정신 나간 테러죠.
    벌레나 수꼴 같은 판단 능력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나 그런 테러를 구국의 결단이라고 싸고 돌죠.
    황산 테러 때 처럼 말이죠.
    그런 당연한 사실을 왜 물어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1269 오늘부로 푸틴 권력 +1 [새창] 2015-02-28 14:31:24 31 삭제

    故 장준하 선생

    1962년 막사이사이 언론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정희의 독재 행위를 막기 위해 윤보선을 후보로 지지하며 비판적인 언론활동을 했다.
    이 때 낸 잡지는 독립군 시절 중국에서 동지들과 잡지를 만들던 노하우를 살려 만든 것이라고.
    박정희 정권 시절 삼성의 사카린 밀수사건에 대해 "박정희가 밀수 왕초"라며,
    박정희가 사카린 밀수사건의 배후임을 주장한 것이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한 발언으로 남아있다.
    그러던 중 결국 1975년 8월 17일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사하였다.
    당시 정부는 실족사로 발표했다. 아직까지 고인의 사망에 관한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중략)
    그러나 2012년 8월15일, 천주교 공동묘지에서 경기도 파주에 조성될 '장준하공원'으로 묘지를 이장하는김에
    드디어 사망 후 처음으로 유골을 검시하였다.
    그 결과 머리 뼈에 6cm 구멍이 발견되었으며 이것만으론 타살 여부를 밝히기 힘드나,
    다른 신체부위에서 추락시 발견되는 골절이 한군데도 발견되지 않아 타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엔하위키 - '장준하' 항목 中)

    롤모델이 박정희라더니 착실하게 잘 따라가고 있네요.
    1268 개신교 단체, 서울시에 '봉은사역' 역명 철회 요구 [새창] 2015-02-27 22:59:05 79 삭제

    (전략)...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역명 개정에 부정적이었던 총신대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다만 그 방법과 바꾸고자 하는 역이 문제라는 것.
    이 상황에서 총신대가 최소한의 상식을 갖추고 있었다면,
    그리고 누가 봐도 학교에서 가까운 남성(총신대입구)역을 총신대입구(남성)역으로 바꿔달라고 했어야 정상이다.

    총신대 내부에서 "출구 14개(7호선 개통 전에는 4개였다.)의 총신대입구역을 잃고 출구 4개짜리 남성역을 받는 것,
    그것도 주역명도 아닌 부역명으로 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잃어버린 총신대입구역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돌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유준기 부총장(현재는 별세. 당시 총신대입구역과 관련해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을 필두로,
    총신대 교직원·총학생회·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인근 교회의 개신교 신도 등이 총신대입구역 역명을 되찾기 위해,
    항의시위를 하고 로비를 하는 등 압력을 행사했다
    ..(중략)
    결론은 동작대로 위 유동인구 10만 이상의 환승역 주역명을 지키기 위한 총신대의 정줄놓, 병크, 삽질, 개지랄 내지 뻘짓.
    그게 아닌 이상 가까운 남성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바꿔달라고 했지, 굳이 멀리 떨어진 역으로 태클을 걸 이유가 없다.

    당시에는 인터넷에서 철도 동호인들과 총신대 학생들 사이의 논쟁이 자주 벌어졌던 것은 물론이고,
    철도 동호인들이 총신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도중 총신대 학생들과의 물리적 충돌,
    심지어는 이들에 대한 총신대 측의 린치 사건이 일어난 적까지 있었다.
    진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개신교 신학대학인지 의문이 간다.

    철도 동호인들의 총신대입구역 역명에 대한 반감은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매우매우매우 거세다.
    철도 동호인들에게 최초로 영구까임권을 얻은 학교가 되었고,
    총신대=쓰레기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수역과 관련없이 총신대에 대한 안 좋은 뉴스만 나와도 깔 정도다.

    (엔하위키 미러 - '이수역/역명 논란' 항목 中)

    역사성이 있고 인지도와 공공성있는 '이수'에 온갖 로비와 협박을 해서 어거지로 바꾼 분들이
    '모두가 다 아는 지명' 운운하니 참 재미있지도 않네요.
    1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4 12:19:16 43 삭제
    하지만 당시 경질된 고위인사들은 그뒤에도 잘먹고 잘살고 있다.
    김성기 법무장관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주택은행 이사장으로 출세했다.
    사건 은폐축소를 시도했던 정구영 검사장은 노태우 정권에서 검찰총장이 되었고,
    이를 진두지휘했던 서동권 검찰총장은 안기부장으로 3년 6개월 간 재직하면서 정권의 2인자 역할을 하였다.
    정호용도 13대, 14대 모두 대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돼서 정치활동을 이어갔다.
    이영창 치안본부장도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북 경산-청도에서 당선되었다.
    박처원 치안감은 출소 후에 고문경찰관들의 대부역할을 하면서 이근안의 은신도피를 지원했고,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
    고문치사사건의 담당검사였던 박상옥은 2015년 현재 대법관 후보자로 내정되어 있다.
    결국 박종철군 사건으로 타격을 입은건 말단 경찰관들 몇 명뿐이다.
    (엔하위키 미러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항목 中)

    이번만큼은상식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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