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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금잠이오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5-26
    방문 : 26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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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잠이오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53 버니 샌더스- 약자에게서 갈취한 돈은 필요없다 [새창] 2015-10-21 11:53:31 0 삭제
    음........
    2152 형사범 연령 고려 폐지 청원 [새창] 2015-10-18 16:16:15 6 삭제
    애완동물은 법적으로 물건에 해당되고, 다른사람이 이를 해칠시에 재물손괴죄에 해당합니다.
    이를 법적으로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자식은 고아원으로 가는 형벌을, 부모는 자식과 생이별하는 형벌을 받는 것이군요.
    예를들어 10살짜리가 밖에 사람이 지나다니길래, 물건을 집어던졌다. 그런데 사람이 그것에 놀라 피하려다 엎어져 죽었다.
    물건을 집어던져, 사람이 놀라 피하려고 하다가 얻어져 죽으면, 그건 살인입니다.

    이 경우를 위에 댓글들로 생각해보면,
    자식은 살인죄 혹은 과실치사죄로 감옥에 가고, 부모는 자식의 양육권을 잃고 민사적으로 책임져야하고,
    과실치사죄로 5년 살고 나온 15살짜리는 고아원에가서 살아야하는 그런 것이네요.
    전 이 형벌이 옳바르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되려 형법에서 금하는 이중처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처벌할까 하지마시고, 제발 어떻게 하면 그 아이를 사회에 잘 적응시킬까도 생각해주세요.
    처벌과 교화는 근대 형벌의 두 축입니다. 어느하나 빠트리면 그건 정당한 것이 아닙니다.
    2151 형사범 연령 고려 폐지 청원 [새창] 2015-10-18 15:53:31 18 삭제
    길게 쓰려다가 줄여이야기합니다.
    형벌의 목적은 처벌뿐만이 아니라, 교화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한사람이 제대로 판단할 수 없는 나이에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평생을 힘들게 살아간다면 그것은 옳지 않고,
    자식의 죄를 대신받는 부모의 예는 진짜 들어줄수도 없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흔히 말해서, 부모의 인생은요? 자식교육이 제 뜻대로 되는거라면 그 어떤 사람도 자녀교육이 힘들지 않을겁니다.
    "교육미비의 죄로 징역 10년에 처한다" 이 판결문이 옳은건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식의 죄를 민사적으로 책임져야하는 것은 맞지만, 국가가 관장하는 형벌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댓글들을 다들 감정적으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에 눈이 멀었다는 생각이듭니다.
    13살 짜리나 10살짜리나 8살짜리나 다 애입니다. 초등교육을 받는 애들이요.
    "가장 기초적인" 지식·기능·태도 등을 가르치는 국민교육이요.
    우리에게 필요한건요. 13살짜리 10살짜리를 처벌하는 법이 아니라요, 13살짜리를 더 잘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구요,
    13살짜리 나아가서 10살 8살짜리들한테 올바른 도덕관념, 사회관념을 키우는게 우선시되는 사회분위기가 필요한겁니다.
    2149 [단독] "서울시, 저소득 청년에 월 50만 원 지급" [새창] 2015-10-13 13:48:57 6 삭제
    그건 시가 할 수 있는게 아닌데요....
    서울시는 청년들한테 투자하고 있는거죠....
    2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5 19:41:26 0 삭제
    아무리 벌금을 올려도 소용없습니다. 안걸리겠지 하고 법을 어기는거예요. 범죄학에서 보면 형의 강도와 범법행위는 반비례 관계가 아닙니다..
    2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3 17:56:16 0 삭제
    저번에 이걸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둘 다 잘못입니다.....
    2146 MPD 직캠중독, 직캠 러블리즈 멤버별 직캠 영상 [새창] 2015-10-01 22:05:50 0 삭제
    진짜 MPD직캠이 훨 좋아요.... 왜 카메라를 돌려대는지 원...
    2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1 22:05:06 0 삭제
    우린 가리는거 없어 // 예를 들면 때와 장소, 멋있는 척 안해 //
    나쁜 예 요즘 아이돌, 즐기는데 무슨 타당한 이유를 원해

    굳이 이걸 해석하자면,
    아무 때와 장소에서 멋있는 척하는 아이돌과 다르게
    우리는 가리는게 없고, 즐기고 있기 때문에 타당한 이유없이 멋있다?

    이거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 해석은 다음 분에게 넘기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아이돌 디스하는게 맞는듯...
    2144 어~ 거 내가 소녀시댄데 거기 전화 받는 사장이 누구요? [새창] 2015-09-29 20:03:42 4/14 삭제
    십대후반에서-이십대중반, 8년간 활동하면서 여자 9명이 말실수 한거 되뇌어봐도 5번정도, 제가 알지 못하는 것도 두어번 더 잇겠죠.
    본인들이 잘못한거고, 아마 평생 꼬리표처럼 달고 가겠지만, 팬의 입장으로서는 도대체 언제까지라는 말도 나오네요.

    욕도 많이 먹었어요. 한 반년마다 말실수 했던 것들 개개로 재탕되면서 욕먹고 있죠.
    한번만 생각해봅시다. 그게 합당한 처벌인가. 언제까지 이루어지는 처벌인가. 혹시 기약없이 평생가는 처벌인가. 그게 합당한가.
    심지어 어떤건 해명이 있어도 보는사람없고, 루머는 계속되죠. 씁쓸하네요.

    한 10년즘 지나면 없어지려나요. 대략 한 15년 욕먹으면 괜찮아지는건가요.
    2143 어~ 거 내가 소녀시댄데 거기 전화 받는 사장이 누구요? [새창] 2015-09-29 19:44:37 2/9 삭제
    욕하는 분들 이 글 한번 읽어보셨으면, 20대 초반 경솔했던걸, 본인도 반성하고, 벌써 몇년이나 지난 일인데...
    2142 어~ 거 내가 소녀시댄데 거기 전화 받는 사장이 누구요? [새창] 2015-09-29 14:03:06 4/32 삭제
    뮤지컬은 사실이 아니라던데
    21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9 01:24:54 4/13 삭제
    일베라고 인권도 없다. 이런건 우스개소리가 아니라면 사실은 말도 안되죠.
    다만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은 처벌의 객체가 누구냐를 따져야 정당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형사가 범인으로 의심할만한 정황을 가지고 수사를 시작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듯이,
    이 경우에도 정황이 있고ㅡ, 충분히 알아볼만한 경우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꼭 본인이 했어야 했을까요. 엄연히 따지자면, 처벌 권한을 가진 사람은 그 사람의 부모입니다. 친척형이 아니죠.
    글쓴이 본인이 이야기 했듯이 공명정대함을 갖춘 경감님이라면 컴퓨터를 뒤지기 전에 이야기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만약에 가정을 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면, 그리고 친척동생이 숨기고자 했던 무언가가 찾는 과정 중에 나온다면,
    그건 돌이킬 수 없는 프라이버시 침해니까요.

    위에 분들이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에는 "프라이버시 침해가 가볍지 않다"라는 것이 핵심일 겁니다.
    어떤 분들은 컴퓨터 정도 뒤지는게 어때서 그렇냐.
    일베라고 의심 살만한 정황이 있는데 그 정도야 할 수 있지 않냐.
    아니오. 프라이버시 침해는 무거운 일이기에 가족이라도 신중해야하고, 가정에서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베가 사회에서 박멸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쉬운길이더라도 극단적이고 절차없는 길은 부작용이 있고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글쓴이는 정의감에 사로잡혀서 아닐경우의 책임을 간과했습니다.
    친척 중 누구도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나븐 사람을 잡았고 처벌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근본 논리에는 나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자신이 판단을 무조건적으로 믿는 오만이 숨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나쁜 사람이 분명함에도 절차를 지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가능성과 책임입니다.

    사이다처럼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만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2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8 12:50:19 1 삭제
    여기에 추가해서 말씀드리자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는 것 외에는 MR제거는 다 불완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잘하게 나올수도 있고, 더 못하게 나올 수도 있고, MR원본이 없는 한 완벽한 MR제거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케치북은 5.1채널 방송이라 보컬부분만 추출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2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7 11:43:38 0 삭제
    며느리가 집에와서 살던 시절. 어쩔 수 없어야 따로 나가살던 시절. 며느리가 출가외인으로 취급받던 시절. 이게 멀리가지 않고 90년대만 가도 이러한 관습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지금 남아있기도해요.

    사회는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죠. 지금 태어나시는 분들은 출가외인이라는 말을 이해도 하지 못하고 알지도 못할겁니다. 하지만 평생을 그게 옳은 가족의 형태라고 믿고 사셨던 분들이 있습니다. 믿을 수 없겠지만 그러한 가족의 형태가 올바르게 작동했던 때가 있습니다. 지금 사회의 관념과는 동떨어져있지만 친가를 중심으로하는 가족의 구성이 잘 작동했던 때가 있어요.

    지금은 그 때와 다르게 자동차도 있고 가족의 형태도 바뀌었고 그 외에도 많은게 바뀌었죠. 변해야하는건 맞습니다. 현재의 관념은 친가중심의 가족형태는 이해하지 못하죠.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할 건 평생을 친가중심의 가족형태로 살아오신 분들에게는 받아들이기 힘든 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악의무리로 몰아가는 행태는 그만둡시다. 그들이 바뀌어야하는 것도 맞지만 그들이 사악한 마음을 품고 며느리를 괴롭히려는 악의무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비난보다는 비판을 욕과 싸움보다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서 설득하고 바꾸어가야합니다. 쉽지않죠. 그들이 그렇게 살아온 세월만큼 힘들겁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모두 진정하고 해결을 생각해봅시다. 쏘아붙이고 다신 안보고 싸우고하는건 전 해결책이 아니라 회피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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