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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8 15:07:33	13/23	삭제
		고양이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거슬리는 표현들이 많네요. 먹이가 없으면 음식물쓰레기 봉지 뜯는거 놔둬야 됩니까? 고양이님들 밥 안굶게 해야하는데 음식물쓰레기 봉지 뜯게해서 죄송하다고 해야합니까?? 울음소리가 기분나쁘다는게 인간의 관점이면. 인간이 인간의 관점으로 듣지. 그럼 비둘기의 관점에서 듣나요? 그리고 살갑지 않은게 사람탓이다. 참... 닭이 먼저야 계란이 먼저냐 식의 믿도 끝도 없는말. 고양이 잡아 죽이는거는 잘못된 거지만, 단순히 고양이 싫어만 하는거는 있을수 있죠. 자기의 이유로. 70억의 사람이 각기 다 다르듯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죠. 고양이 싫어하면 죽을죄를 지은겁니까? 인간의 권위를 내세워 살처분. 그러면 TNR은 무슨 권리로 합니까?? 인간으로 치면 강제로 잡혀서 고환 잘리고, 자궁 들어내고.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고양이를 생명이 아니라 자신의 장난감 정도로 여깁니다. 중성화수술이 딱 그거죠. 가지고 놀기쉬운 장난감 만들기. 이사람들 행동을 보면 논리적으로 허점이 너무너무 많은데, 허점을 말하면 딱 광신도 처럼 행동합니다. 상대방의 말은 듣지도 않고 무조건 본인들 주장만 옳다고.
	30	펌)삼양라면의 진실.... [새창]	2013-05-08 14:40:23	1	삭제
		솔직히 이런게 선동이죠. 솔깃할만한 말에 사실에 거짓을 섞어서. 사실관계만 말할게요. 우지파동전에 이미 농심의 점유율이 삼양을 넘어 1위 였습니다. 80년대 특집기사로 농심이 삼양을 넘었다는 잡지기사 스캔도 있구요. 이걸 설명하면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짜파게티, 너구리, 안성탕면, 신라면. 이게 1982년 부터 1986년 사이에 출시된 농심의 라면입니다. 다 정말 엄청나게 히트친 상품이죠. 육개장 사발면도 저 년도쯤에 나왔습니다. 저 라인업을 삼양이 이기는게 가능합니까? 삼양꺼는 삼양라면말고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는게 뭐가 있나요? 삼양에서는 우지파동까지 자신들이 1위 였다고 주장하고 농심은 자기들이 1위 였다고 하지만, 짜파게티, 너구리, 신라면, 안성탕면... 솔직히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삼양식품 전 회장인 전중윤씨가 여러 기사에서 우지파동은 정권의 작품이라고 직접 말했습니다. 전두환의 전씨 종친회장이면서 전두환과 많은 커넥션이 있었는데, 노태우가 정권을 잡으면서 속칭 꼬리자르기 라고 해야 하나요. 제가 노태우라도 전씨 종친회장하면서 잘나가는 꼴 보기 싫기는 할겁니다. 제5공화국 드라마보면 대통령 될려고 전두환 꼬봉노릇 제대로 했으니까요. 뭐, 어쨋든 옛날이고 상반되는 여러가지 자료가 뒤섞여있지만, 저는 1. 우지파동이전에 신라면,짜파게티,너구리,안성탕면의 성공으로 농심이 점유율1위 였고, 2. 정권바뀌면서 노태우가 전두환의 세력을 정리하려고 전씨종친회장인 삼양회장을 끌어내렸다 라고 생각합니다.
	29	남양유업의 폭언영업사원 인터뷰보니 정신 못 차렸는데요 [새창]	2013-05-08 13:45:14	1	삭제
		그런데 저게 먹힘. 이게 중요한거지. 그러니까 계속 저러는 사람이 나오는거고. 물론 법만들면 해결되지만, 법만드는 국회는 놀고있고, 놀고먹는 국회의원을 국민은 계속 또 뽑아주고. 악순환.
	28	또다시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군요. '맞춤희곡' [새창]	2013-05-03 20:28:39	9	삭제
		영화나 드라마나 다 비슷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게 편집, 연출, 스토리 입니다. 그림은 돈만 주면 다해요. 한국이 그림하청만 수십년이라 그림만은 잘그립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제는 중국하고 수준이 비슷해졋습니다. 그림은 고급기술이 아닙니다. 솔직히 그림도 일본이 훨씬 잘그립니다. 다만 인건비 비싸서 한국에 하청주는 것일뿐. 원더풀데이즈 보면 하는 말이 '영상은 좋다' 인데, 연출 스토리가 이상하니까 망했잖아요. 연출, 스토리, 편집 능력을 키우려면 경험이 가장 중요한데, 1년에 수백편 제작하는 일본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무립니다. 진짜 타고난 천재가 나타나지 않는한. 그리고 옆에 일본있다고 한국애니를 일본애니하고 비교하는것 자체도 다른나라에서 보면 웃습니다. 기본적으로 가능하고 불가능한게 있는데, 한국애니시장이 일본 따라간다는건 불가능 합니다. 일본 1억 3천만명이 세계 71억의 만화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만화, 애니를 접하는 방식과 문화적 차이는 애초에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애가 만화보면 공부하라면서 뺏고 어른이 만화보면 한심한놈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나라에서 만화, 애니시장이 성장한다면 그게더 이상하겠죠. 일본과의 비교보다는 한국의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방식, 형태가 그나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7	(웃대, 페북 펌) 참.. 방귀뀐놈이 성내네요 [새창]	2013-04-30 13:56:38	2	삭제
		아니 다 차없는 사람들만 있나. 운전해본 사람이면 차 주인이 얼마나 침착하게 행동한건지 알텐데. 운전중에 갑자기 동물 튀어나오는게 얼마나 위험한데. 개 살리자고 핸들 틀어서 가로등에 차 들이박고 죽을까요? 만약 경험없는 운전자가 핸들 잘못틀어서 사고라도 나면, 저 개주인 할배가 신경이라도 쓸거 같나? 보상이라도 해줄것 같아요? 그냥 지 갈길 가겠지. 개하고 밖으로 나와서 목줄 안하고 사고나면 무조건 주인책임이지. 개가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니까 목줄을 하는건데, 십년간 얌전하던 개가 애 물어 죽이는 사례가 많은것처럼 개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개만 알지, 주인 옆에 붙어다니는거 몇번 봤다고 어떻게 압니까? 운전자가 자기차 망가지는 것도 신경안쓰고 개를 치고 다니는 싸이코라는 것보다 개가 지멋대로 차도에 뛰어들었다는게 훨씬 설득력 있죠. 아, 다시봐도 빡치네.
	26	물에빠진 여성을 구하는법 [새창]	2013-04-28 21:43:40	9	삭제
		우연히 법에 관한 기획연재 기사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짧은 한 회 링크였지만 한번보고, 전 시리즈 기사 찾아서 다 정독했습니다. 짧은 감상평을 말하자마면, 사람들이 법에 관해서 너무 무지합니다. 그리고 법은 그런사람을 보호하지 않죠. 요약하면, -용의자로 몰려서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 절대 쉽게 생각하지 마라. 전쟁터에 총안들고 가는거다. 자신이 죄가 없다고 해도, 수십년 경력의 형사가 몇 시간동안 지치게 하고, 아주 조금의 말실수도 꼬투리 잡아서 불리하게 만들고, 만약 조금이라도 강압이나 회유에 넘어가 허위 자백을 하게되면 그대로 감옥간다. 자백은 증거의 왕으로 모든 반대 증거를 무시한다. 자백하면 집행유예, 감형, 하는데 자백하면 그대로 게임끝.구속.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 변호사를 사서 논리를 정리하고 도움을 받아라. 변호사 있으면 경찰이 함부로 못한다. -범죄현장을 목격해도 그냥가라. 범죄현장을 신고했다가 그 시간에 알리바이가 없다고 징역 10년.ㄷㄷ. 목격자나 신고자가 범죄시간에 알리바이가 없으면 가장 먼저 조사대상이다. 그 시간에 알리바이가 없는사람이, 동네, 시에 수만명이 되겠지만 먼저 신고한 사람이 알리바이가 없으면 그냥 그사람이 경찰행. 나중에 법원에서 무죄가 나와도 피의자로 조사받아 범죄자가된 평판과 세월은 보상 못받는다. -'사건에 휘말려도 본인이 무죄니까 나중에 밝혀질거다' 일생을 그르칠 오판. 일단 용의자선상에 오르면 경찰, 검사는 증거를 찾아서 범인을 찾는게 아니라, 범인을 정하고 증거를 맞춘다. 그리고 판사는 피의자보다 경찰, 검사를 더 신뢰하기때문에 경찰조서, 검사의 조사를 거르지 않고 받아들인다. 조서에 오류나 거짓이 있더라도. 그 오류, 거짓은 변호사가 아니면 알아내기도 힘들고, 일반사람한테는 서류를 보여주지도 않는다. 결정적인 반대증거가 있지않는한 판사는 검사주장대로 유죄가 나올확률이 높다. 법정에 가게되면 변호사를 사라. 일생에 법정에 갈일이 거의 없는데 그 한번 돈 1~2천을 아끼려다 남은 인생 전체를 망칠수 있다. 법정에서 가장 무서운게 여자라고 하는데 '성'으로 걸고 넘어지면 CCTV녹화 라도 있지 않는한 거의 남자 인생 downfall. 법원에만 가도 유죄취급하는게 현실인데, 성범죄 피의자로 법원가면 나중에 무죄나더라도 남자인생 망함.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14 02:38:16	8	삭제
		시골가면 말그대로 개판, 개지옥 임. 마당도 있고, 잔반 처리하는 김에 개도 키우고 하는거 같은데, 어지간한 시골집에는 다 개 한두마리씩 키우는게, 10가구면 개가 최소 15마리는 됨. 그냥 지나가는데도 짖어대고, 목줄도 안묶는집 많아서 뛰어댕기고 개가 짖어대면 집 지킨다고 생각하는지 짖어도 주인이 냅둬서, 자기주인말고는 다 짖어댐. 바로 옆집사람도 못알아봄. 거기다 조그만 종류가 아니라 다 최소한 진돗개만한거 키움. 가끔 사람가슴까지오는 개도 보이는데, 개가 어디를 가는지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많고, 개가 무서워하는 사람이 뭐라고 해도 '뭔 개소리야' 하고 무시하는게 많음. 개가 사람 물어도 '뭔 개가 조금 문거가지고 난리 떤다고 물린놈이 잘못이지' 라는 개소리가 먼저 나오고, 사람 문 개 안락사 시키면 금방 다른 개 사서 마당에 갖다놓고... 요약-시골가면 개조심. 개 전기톱 사건처럼 시골에서 롯트와일러 만난다고 생각하면 ㅎㄷㄷ. 가로등 불빛 희미한 시골길에서 막 해진 시간에 사람 가슴까지오는 개가 눈에서 레이저 쏘면서 다가오면 ㅎㄷㄷ.
	24	거참 염장지르지맙시다 [새창]	2013-04-01 10:30:24	0	삭제
		밀리언아서가 참 웃기는게 10만원 밑으로 쓰면 라이트과금러고 수십만원 백만원은 넘게써야 헤비 과금러임. 10만원이 누구 애 이름인가? 웬만한 게임해도 10만원 돈쓰면 많이 쓴다고 한소리 듣는데, 밀아에서는 그런게 안통함. 카드 뽑기라는 시스템자체가 도박이다 보니까 몇천원 쓰고 최강카드 나올수 있고 몇십만원 쓰고도 쓰레기 카드만 나올수 있음. 몇만원만 쓰려다가 다 쓰레기 카드만 나오니까 빡쳐서 계속 지르다가 백단위 넘긴 사람도 있고. 확률성(이라고 쓰고 도박이라고 읽는다.)현질 아이템은 좀 규제가 필요함.
	23	로트와일러 전기톱사건..정말 무섭습니다.... 정리 좀 해볼께요 [새창]	2013-03-30 11:27:14	2	삭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서, 목줄 풀어놓고 키우는 개들은 당장 총으로 쏴죽여도(미국은 아니지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푸들도 갑자기 튀어나와서 짖어대면 놀라는게 사람인데 허리만한 높이의 개가 공격하면 뭐... 자전거로 국토종주 도중에 강변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중에 핏불 종류의 코가 뭉툭한 개가 쫓아온적 있어요. 자전거로 하루 100km, 150km 씩을 달려와서 지쳐있는 와중에 도로옆 논밭에서 주인 주위에 있던 개가, 자전거가 지나가니까 미친듯이 달려서 쫓아오는데 없는 힘에 페달을 죽어라 밟아서 도망갔습니다. 옆에서 주인이 '이리와' 소리는 지르는데 뭐 들리지 않는 메아리나 마찬가지고. 어느정도 죽을힘으로 달려서 어느정도 안전해지니까 드는 생각이, 화가 납디다. 내가 뭘 잘못해서 개한테 쫓겨야 하는지. 다리가 짧은 종류라서 도망갔지, 다리가 긴 견종이었으면 잡혔을겁니다. 쫓다가 개가 지치니까 다시 주인한테 돌아가는데, 주인한테 가봐야 큰 소리로 '다시는 이러지마'이러고 끝났을 겁니다. 정말 미친듯이 화가나서 중간에 국토종주 그만두고 친구 몇명 불러서 야구방망이 들고 개 잡으러 갈 생각까지 했습니다. 아마 이 기억은 평생갈 듯 합니다. 이제는 길 가면서 개가 보이면, 머리속으로 '이 개새끼가 나를 공격하면 어떻게 대응할까' 를 매번 시뮬레이션 하면서 다닙니다. 그리고 개한테 물리면 물린사람만 손해입니다. 맹견을 풀어놔서 이 개가 사람을 물어죽이면 이것도 엄연히 살인인데, 개주인이 받는 처벌은 피해에 비하면 아주극히, 미토콘드리아 만큼 밖에 안됩니다. 나중에 철천지원수, 부모님의 원수 같은거 생기면 도사견 하나 사가지고 물어죽이세요. 처벌 얼마 안합니다.
	22	경찰이 유머 [새창]	2013-03-27 14:26:13	1	삭제
		고등학생들 소년법 적용되면 결국 쌍방폭행에 상대방 집단폭행 추가 적용해도 성인인 님이 더 처벌수위가 높을수 있습니다. 이것도 가장 좋은? 상황일경우고 목격자도 CCTV등도 없어서 확실한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정당방위던, 누가 먼저 공격을 했던지는 확인이 불가능해서 그냥 쌍방폭행이 되고, 소년법 적용받은 고등학생은 그냥 욕한번 먹고 끝나고, 님은 폭행죄 벌금 물 가능성이 큽니다.
	21	직장인이 꼭 알아둬야 할 노하우 [새창]	2013-03-27 13:10:39	0	삭제
		오늘도 이렇게 보지않는 스크랩만 늘어납니다.
	20	개를 찾습니다 사례금 100만원 [새창]	2013-03-23 05:34:41	0	삭제
		부모 버리고 개하고 사세요. 개보다 아버지가 더 불쌍하네.
	19	왜 김태희만 여신인데 [새창]	2012-12-04 02:07:17	5	삭제
		미모와 연기력을 합친 면에서 밸런스는 최고인 여배우.
	18	왜 김태희만 여신인데 [새창]	2012-12-04 02:07:17	51	삭제
		미모와 연기력을 합친 면에서 밸런스는 최고인 여배우.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6 19:19:26	5	삭제
		정책비교는, 그 후보가, 공약한 정책을 실행할 것을 전제로 할때나 비교가 필요한 겁니다. 그 전제가 심히 의심이 가는 후보가 있지 않나요? 이러면 안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등)에서 각 후보가 내뱉는 공약은 믿을수 없습니다. 공약으로 당선되고나서 그 후보가 공약을 안지켜도 실질적으로 사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모씨 처럼 '당선을 위해서라면 무슨말을 못하냐' 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공약대신 "사람" 을 보세요. 그 사람이 예전에도 자신이 한 말을 지키고 주위에 믿음을 주는 삶을 살았다면 그 사람이 한 말은 믿을만 한 것이고, 그 사람이 예전에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으며 살았다면, 지금은 당선을 위해서 어떤 달콤한 말을 내뱉어도 거짓말 일뿐, 당선된 후에도 예전처럼 거짓말과 사기를 일삼으며 살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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