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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9	한국이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서도 미국 등에 비해 살찐 사람이 적은 이유 [새창]	2019-11-20 15:56:42	35	삭제
		단순하게 생각해도 일반 3끼만 생각해도 우리나라사람은 기본 음식이 단걸 별로 않좋아함. 먼 소리냐 단짠단짠이 기본아니냐 하지만, 그건 디저트나 분식범위고 밥반찬이 단반찬이란게 거의 없음. 상상하기만해도 입맛이 떨어짐. 아무리 군것질을 많이 하고 디저트를 먹는다 해도 주식을 따라잡기는 어려울듯, 일본에서 설탕넣은 계란말이 먹고 이런걸 어떻게 밥반찬으로 먹을수 있지하고 생각했었음. 개인차는 있겠지만, 서양은 주 주식에 빵이 들어간다는것만해도 빵자체에 설탕이 오지게 들어감.
	428	호불호 갈리는 시어머니 생신상.jpg [새창]	2019-11-08 18:53:16	16	삭제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함. 깡통 스팸을 선물로 주더라도 박스에 넣어 포장박스에 넣어있는 거랑 검은 봉지에 싸서 주는 거랑 당연히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그냥 친구 사이면 상관없을지도 모르는데, 시부모님인데 존경까진아니라도 존중도 안해주는 느낌이랄까...
	427	젓가락질 때문에 파혼?.jpg [새창]	2019-11-03 00:47:58	27	삭제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하게 된다라는걸 실질적으로 느끼게 만든 경험중 하나이네요. 저도 어렸을때는 그냥 일반적으로 말하는 잘못된 젓가락질을 했습니다. 밥 먹는데 전혀 불편함을 못느꼇구요.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쯤 아버지께서 타박하시며 강제로 바꾸도록 하셔서 일주일만에 바꾸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너무나도 불합리한 경우라 생각되었고, 난 저런 틀에 밖힌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야지 하고 궂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교정된 젓가락질을 하는 제자신이 기준이 된 이후론 잘못된 젓가락질이 계속 눈에 거슬린달까? 눈에 밟힌달까? 그 잘못된 부분(이미 그건 잘못된거라고 머리속에 인식된거죠)이 보이게 되더군요. 그럼 대상에게 교정을 하도록 추천해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들기도 하지만,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도 꼭 정해진 법도도 아닌걸 궂이 시간을 들여 바꾸도록 하는게 맞는건가? 하고 머리속에 충돌이 되더군요. 두가지 방식으로 다 해본 경험으론 확실히 정도라고 하는 젓가락질이 전혀 젓가락질을 못하는 사람혹은 아이에게 가르치기엔 합리적이고, 쉬운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나름의 젓가락질을 터득한 사람에게 과연 그건 틀린 방식이고, 옮바른(?)방식이 있기에 그 방법으로 바꿔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게 옳은지는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젓가락질 하나로의 예로만 든것 뿐이지 기본적으로 이런 경우가 비일비제하더군요. 보수적이냐, 진보적이냐(?), 어느게 옳다 그르다 명확하게 선을 긋기는 싫습니다. 그래도 '이게 옳은 방법이다' 라고 정의해버리는 일은 최대한 멀리하려합니다.
	426	남자 소변 자세 논란 종결.jpg [새창]	2019-10-30 16:14:00	9	삭제
		위생때문에 앉아서 싸고 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인거라.... 방구가 공기중에 날라 다니는 똥가루인걸 아시면 집안에서 방구는 못끼실텐데... 당연히 재채기는 온집안에 병균덩어리의 침덩어리들이 돌아다니는 거니 위생에 치명적일테고, 담매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위생과 배려를 위해 집에서도 기저귀와 마스크착용 해야할듯.
	425	달나라 토끼 떡공장.gif [새창]	2019-10-17 17:29:02	0	삭제
		토끼종 사축과......ㅠㅜ
	424	특이점이 온 한국 화장실.JPG [새창]	2019-10-15 03:09:42	2	삭제
		뿡~ 삘릴리~ 뿡~ 삘릴리~ 네, 사람은 응꼬에 배설과 동시에 숨을 내쉴수 없습니다. . . . . . . . 실제로 따라하신분 손!~
	423	스페인에 있는 순례자의 길과 일부 한국인.jpg [새창]	2019-10-06 18:39:38	0	삭제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안되는건가요? 김치는 다른나라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냄새라 이해는 가는데 삼겹살도 같은 수위의 음식인가요? 아니면, 순례자의 길이라는 종교적인 관점에서 금기시하는건가요?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삼겹살파티한다도 한다고 해서 조금 의아한 생각에 검색도 해봤지만, 설명이 별로 안보여서요
	422	징역 30일 [새창]	2019-09-20 02:23:15	17	삭제
		넷플릭스작 아더라이프란 영화와, 영드 블랙미러에서도 이런식의 모티브를 갖고 제작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나름 합리적이면서, 그럴듯한것이 근 미래엔 가능성이 있을것같은 생각이 되더라구요.
	421	의외의 치아 관리법.jpg [새창]	2019-09-05 12:23:55	0	삭제
		호흡을 많이 하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 흡수율이 높아 노화가 빨리 온다는 식의 이론. 실제로는 마라톤선수급의 엄청난 운동량의 경우에나 해당되고 적절한 운동이 오히려 노화를 늦추죠. 전체적인 이고 복합적인 걸 무시하고, 한부분만 보고 생각하는 이론이죠. 이런 연구결과는 많죠. 단순히 이빨의 사용빈도와 그에따른 마모현상만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맞는 말이겠죠. 이를테면 커피가 몸에 헤로운가 이로운가에 대한 애매한 연구를 한다기보단 커피와 수면의 연관관계, 커피와 이빨의 착색관계, 커피와 심혈관의 연관관계 이런식으로 단순 연관으로만 말하니 , 커피가 몸에 좋냐 나쁘냐로 항상 싸우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죠.
	420	(약후)운동의 중요성 [새창]	2019-08-29 19:01:14	0	삭제
		운동하다 갈비뼈가 부러짓듯.. ㅋㅋㅋㅋ 갈비뼈 부위가 없어졌네요..
	419	평생 5천번 정도 하는 것 [새창]	2019-08-25 17:57:23	0	삭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런 통계치를 낼때는 평균에 동떨어진 최대와 최소는 제외하고 평균을 냅니다.
	418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새창]	2019-08-23 18:18:45	8	삭제
		사실상 프로용dslr 카메라 영역에선 일제의 대체품이 없죠. 그외엔 독일산밖엔 없는데 가격이 넘사벽이니, 캐논이나 니콘이나 2차세계 대전당시 기술과 자본을 축척해서 쭉 내려온 기업이기에 한번에 따라잡기도 쉽게 접근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런데 반대시각으로 바라보자면 지금 일본에 남아있는 마지막 자존심인 완제품 기술이죠.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가젅제품 전자제품은 당연히 일제가 최고라 인식되었고,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기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이렇게 까지 따라잡고 오히려 뛰어넘은 한국이 대단하기도 하고, 그만큼 우리도 타산지석으로 삼아 준비를 해야할 점이기도 하겠죠. 그런데 최근 일본의 dslr 시장도 핸드폰 카메라의 발전으로 많이 죽은것도 사실입니다. 똑딱이 카메라는 진즉에 사장된지 오래고, 중저가 보급형 카메라는 핸드폰카메라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져 새로 출시되는 카메라가 안나온지 꽤 됐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아예 차별적으로 고급라인 프로용, 준프로용으로 개발하는 추세같더군요. 그런데 그것도 얼마나갈지 ... 요즘 기술이란게 너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바뀌는 추세라...
	417	가장 오래 살아남은 나무 [새창]	2019-07-18 00:54:11	31	삭제
		대나무도 저런 군집형태로 자라서 하나의 대나무숲이 있으면 그 숲자체가 하나의 대나무란 얘기를 전에 들어본거 같네요. 대신 하나의 나무에 병이 들면 그 숲 자체가 죽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 경우와 같다면, 게시물의 나무는 8만년동안 병에걸려도 살아남았다는거네요. 아니면 병에걸리면 스스로 잘라내던가 그런 시스템이 있을라나... 하여간 신기하네요.
	4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7-13 18:23:56	17	삭제
		주..주인... 살려줘!!!
	415	3년간 사귄 남자친구의 정체 [새창]	2019-07-03 02:39:56	82	삭제
		다른데서 본 댓글 내용이었는데 생각 보다 복잡한 상황이더라고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사촌이 사돈어른이 되는거죠. 할아버지 할머니 입장에서는 형제가 사돈이 되는거죠. 물론 부모님 조부모님이 내인생을 대신살아 주는게 아니고, 내자신의 인생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가족 관계를 완전히 무시하고 살아가는게 아닌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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