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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도리안그레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29
    방문 :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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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안그레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06 01:16:43 9/6 삭제
    빠삐뽀루 ....한글이 우수한 문자임은 분명합니다.
    창의성도 뛰어나죠. 다만 창의성의 면에 있어서는, 문자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언어"의 특징이라고 해야 할 듯 합니다.

    "한글"이 아니라 "한국어"는, 단어의 조합을 통해 누구나 금방 쉽게 뜻을 알 수 있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언어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 면에 있어서도 우리만큼 뛰어난 언어조합체계를 가지고 있는 언어체계 많습니다.

    당장 독일어...

    독일어는 어미만 떼어놓고 서로 갖다붙이면, 당장 완벽한 하나의 새로운 단어가 탄생합니다.

    생체학 + 음악, 두 단어를 조합하면 당장,
    BiblioMusik 이란 단어가 탄생하고, 독어문화권의 누구나 이 단어의 뜻을 금방 알아 냅니다.

    독일어는 당장, 두 가지 단어의 어미만 떼어놓고 무엇을 서로 붙여도, 새로운 하나의 단어가 탄생하고, 그것이 남성형인가,
    중성형인가, 여성형인간에 따라, 당장의 뜻을 알아낼 수 있죠.

    Die Bibliomusik 인가, Das Biblomusik 인가 에 따라, 그리고 그 뒤에 따라붙는 각 성에 따른 동사의 변형에 따라, 말하는 사람이 저 단어를 무슨 의미로 창조해 냈는지, 금방 알아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철학이 발전한 이유 중의 하나겠지요....언어 자체의 개념의 혼돈에 빠지지 않고, 명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특징이 있는 언어이니까요...

    ..............

    언어를 떠나서 다시 문자 체계로 돌아가겠습니다.

    발음 체계에 있어서도, 한글은 독일어 알파벳의 발음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영어 알파벳" 이 아니라, "독어 알파벳"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들이 발음하지 못하는 우리의 발음보다, 우리가 발음하지 못하는 그들의 발음이 배이상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언어나, 문자가 그들보다 열등하지 않지요.
    한글은, 분명, 문자 그 자체로 보아서는,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배우기 쉽고, 그 자체로 이념과 논리를 갖추고
    있는 유일무이한 세계적인 문화유산입니다.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렇다고 해서, 한글이, 세상 모든 발음을 대부분 표현할 수 있는 문자는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의외로 이 부분에 대해 착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특히,....한국분들,..이런 문제로 유학생활 중 불필요하게 싸우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당신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 보라 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것이 한글인데,
    다 좋은데 꼭,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사실 여기까지는 저도 공감합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거의 모든 발음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까지 나아가시곤 하더라구요.
    ..........
    거기서 틀어지는 겁니다.
    그건 아니거든요.....

    그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8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06 00:52:49 7 삭제
    1 네, 고맙습니다. 실상 잘난 건 쥐뿔 없습니다만. 말씀만이라도.
    7 담배를 증오하는 이유. [새창] 2011-05-06 00:51:18 7 삭제
    저 흡연자입니다만,
    몇 년전부터 길거리에서 담배 필 때는 진짜 어디 외진 구석에 숨어들어가 몰래 핍니다.
    그것조차, 사람 지나갈 때는 담배 연기 뿜을 용기조차 못내고 참습니다.
    ............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건 이제 상상도 못합니다.
    ..........
    진심 제가 흡연자이면서도,...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시는 분,
    그리고 공원에서 담배 피시는 분....
    심지어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 피시는 분....
    무슨 용기로 그렇게 하시는 지 신기할 지경....
    ................
    저도 흡연자지만, 끊으려 부단히 노력합니다.
    흡연,..절대 대놓고 할 수 있는 취미생활 아닙니다...
    흡연자이기 때문에 가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다는 것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럴 땐 어디라도 좀 들어가거나, 구석지고 외지고, 사람들 안 다니는 곳으로 좀 들어가서 피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흡연자이지만,..진심....요새,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시는 분들 보면....무슨 용기인가 싶다는.....
    술집에서조차도 요새는, 상대가 흡연자 아니면 조심하는 편인데....
    6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06 00:34:08 15 삭제
    악플선언 먹고 한마디만 더...^^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이하 편의상 "음" 체.

    나나 무스쿠리의 노래는, 천부적인 맑은 음색도 한 몫하지만, 사실은 그녀의 발음이 천재적인 데 있음.
    8개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원어발음에 가깝게 소화해 냄.
    심지어, 원어민보다 더 아름답게 발음해 내는 것들이 있음.

    당장 양수리만 가도 길거리마다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나나무스쿠리의 "사랑의 기쁨" 을 자세히 들어보면,
    그녀가 불어의 i - R 발음을 얼마나 아름답게 발음하는지, 알 수 있을 거임...

    한글로 저거 어떻게 표현할 거임?
    이카? 이하? 이아? 이라? 이르아? 이르하? 이루화? 이드라? 이투라? 이트라? 이뜨라?

    한글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음. 왜냐하면, 그건 그들의 발음이고, 우리 발음에는 전혀 없는 발음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외국 사람이 흉내조차 못내는 우리만의 아름다운 발음이 있음. 예를 들면 가장 흔한 발음으로 "어?" 발음.
    의외로 "어" 발음 있는 나라 별로 없음.

    외국 사람하고 대화할 때, 조용히 "어....." 이 말만 해 줘도, 껌뻑 넘어가는 경우 많음...어떻게 하는 거냐고,
    우? 웨? 우에? 하면서 계속 따라함...

    uh 라고 써 줘도, 절대 우리 발음처럼 "어..."라고 제대로 발음 못함....

    한글은 만능 언어가 아님.

    저 요들송을 저렇게 한글로 적어놓고, "한글의 위엄" 이라고 적어 놓은 건,
    조혜련이 "아나까나 까나리"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거임.

    젠장, 이것도 블라인드 처리 되려나? 푸후...
    5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06 00:11:46 16/19 삭제
    유머글이라면 괜히 진지먹어 죄송하지만...
    제목이 "한글의 위엄" 이란 게...참 거슬림...

    이러니, 사람들이 자꾸,...한글이 거의 대부분의 언어를 발음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자라고 착각하는 듯...
    ............
    조혜련의 "아나까나" 와 다를 게 뭔지..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을, 외국 사람들은
    "Don't have, Must go Back to son's eye, March go There Rock through rocks" 라고 받아적어놓고, "영문 알파벳의 위엄"이라
    하면 우리가 보기에 안 우습겠음?....

    .....................

    한글은 우수한 문자임에 틀림없지만, 발음의 표현에 있어서는 히라가나보다 조금 나을 뿐, 중국어의 권설음을 표기하는 방법도 없고,
    영어의 r, z, j 를 정확히 구분할 수도 없고, 특히 유럽 언어권에 가서는 er, ch, ui, aue, aoe, z, ch, Ach, pf, zp, ui, uoe, 등 표현할 수 있는 부호 자체가 없음. 그런 발음이 우리 언어에 존재하지도 않고. 혹자는 훈민정음으로는 그런 문자를 다 표현할 수 있었네 하는 헛소리도 하시는데, 결코 아님.
    ..........
    마찬가지로, 그들 문자에는, 우리의 ㄱ, ㅋ, ㄷ, ㅌ ㄲ, ㄸ, ㅆ 등등 많은 발음을 표현할 문자가 없고.
    .............
    결국 누구의 문자가 우수하네 우수하지 않네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 자기네 발음에 맞추어 문자기호 체계가 발전되어 온 것일 뿐.

    걍 두말할 것도 없이, 저 요들송 가사 그대로 가서 한 번 불러보쇼잉. 단 한 단어라도 알아듣는 사람이 있나.
    당장, 독일에서 20년을 살았던 저조차도, 요들송이라면 분명 게르만어일 테니 독일어가 아니라도 단 한 단어라도
    알아들어야 정상일 텐데, 진심, 저 가사 써 놓은 것만 봐서는 단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음.

    대체 뭔 말이래 저게?....
    4 이게 진짜 내 이름이야 [새창] 2011-04-30 15:06:33 0 삭제
    이런 거 볼 때마다 참 이상...한글이름이라도 5자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 건지....
    법 시행 전에 출생신고를 한 건가?....
    3 이게 진짜 내 이름이야 [새창] 2011-04-30 15:06:33 0 삭제
    이런 거 볼 때마다 참 이상...한글이름이라도 5자를 넘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 건지....
    법 시행 전에 출생신고를 한 건가?....
    2 모든 관계의 총체적인 난국... [새창] 2011-04-29 21:07:53 0 삭제
    익명21161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님의 댓글 읽으며 거의 몇 년만에 눈물이 뚝뚝 떨어진 것 같습니다..그렇게 힘들어서.. 울면 좀 나아지겠거니 싶어 아무리 노력해도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아마 눈물도, 곁에서 누가 추임새라도 넣어줘야 나오는 건가 봅니다...

    지난 주, 안 그래도...견디다 못해 새벽에 차를 달려...청계산에 한 번 다녀왔었습니다...
    평일이고 사람이 없어 좋긴 했지만 가끔씩 사람 마주치는 것조차 힘이 들어, 구석구석으로만 가다보니, 참 희안한 구석에 제가 가 있더군요....^^ 그런 곳에서 2,3일만 혼자 라면이라도 끓여먹으며 지내면...얼마나 좋을까...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후에는 어머니 찾아뵙고 싶어 서울로 다시 오다가,...오늘 하루만이라도 날 위해...그동안 그리웠던 곳...행복했던 곳...
    찾아가보자..싶어.. 급하게 차를 돌려....동해바다까지 갔었습니다.
    길도 뚫렸는데, 강원도 금방이지 뭐,..생각하고 갔는데...아니더군요... ^^....꽤 힘들었습니다.. 운전도 힘들고,....
    그러니 차라리, 간 김에 하룻밤 자고 올 걸...또 ...그래도 어머니 한동안 못 찾아뵈었는데,..간다고 해 놓고 못 가면
    얼마나 속상하실까 싶어.. 7시경 경포해변에서 출발하니....날은 금새 어둑해지고, 고속도로인데 불조차 거의 꺼져 있고,....
    돌아오는 길 내내....조마조마했습니다.
    ........

    그래도, 그 날 하루는...처음으로 저 자신이 저에게 준 최고의 날이었던 듯 합니다.
    그 날 밤은 복잡한 생각도 없이, 참 잘 잤던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
    다른 무엇보다도,
    읽어주신 것도 고마운데, 말씀 한마디 전해 주시려 회원가입하셨다는 말씀에, 오랫만에 제 마음이 정말,
    따듯해지는 것 같습니다....갑자기 기분도 너무...정말...좋아졌구요...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1 이 시간에 집에 홀로 있는분.... [새창] 2011-04-29 20:55:46 0 삭제
    저도 참...그 놈의 말.....좀 하며 살고 싶습니다.. 푸후...
    이제는 심지어, 사람 처음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지, 처음뵙겠습니다? 인지, 반갑습니다? 인지 헷갈려,
    안 ㅁㅊ ㅈㅂ 따?
    한 적도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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