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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도리안그레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29
    방문 :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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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안그레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반곱슬 머리카락을 가진 귀차니즘 환자는 슬프다 [새창] 2011-07-15 21:55:46 0 삭제
    걍 드는 생각인데 님 20대 초반이시거나, 어쨌든 20대시죠? ㅎㅎ

    저도 대단한 반곱슬이었고, 20대엔 그게 참 싫어서 스트레이트 꽤나 하고 다녔더랬는데,
    반곱슬이 가꾸기 나름에 따라 장난 아니게 매력적이라는 걸 30대 되어 깨달았습니다.

    자연스럽게 길러서 컬이 가는 대로 냅둬 봐 두세요.

    나이가 들면 자기 자신의 원래 모습이 가장 좋아지는 시기가 오는 듯요. 그걸 받아들이는 때부터 진정한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이 시작되는 듯.

    23 친모의 권리 [새창] 2011-07-15 21:16:20 0 삭제
    이 사안은 판사 탓을 할 게 아니라,
    법이 미비되어 있는 경우라 봐야 할 듯..
    이런 상황을 예정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자녀의 양육이나 친권, 후견, 이혼과 같은 비송사건의 경우에는 판사의 재량이 중요하지만,
    이건 상속에 관한 문제이고, 판사에게 재량 따위는 없는 문제임..

    그렇다고 민법의 일반규정에서 이런 예외적 경우까지 일일이 규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무래도 군인연금법이나, 보훈관련법령에서 개별적으로 규정해야 할 문제인 듯 한데,
    문제는 국회의원들, 이딴 거 정비할 생각은 안 하고 즉, 본업인 법안발의, 제정, 개정 등에는 관심없고 지들 정치싸움만 하고 있으니,..

    뒤늦게 법률개정한다 해도 헌법에서 소급입법으로 참정권과 재산권을 박탈할 수 없게 되어 있으니, 이미 지급한 보상금을 돌려받는 건 불가능...

    걍 저런 뇬은 어디가서 천벌이나 받으라 한번씩 빌어주는 수밖에.
    22 대인기피.. [새창] 2011-06-19 02:07:52 0 삭제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났을 때, 외국인친구(독일인) 가 옆에 있었습니다. 한국에 일하러 와서 제일 친한 친구가 저라, 자주 제 집에 오곤 했었는데, 마침 그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친구가 옆에 있었지요...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소송을 하라고. 자기가 옆에 있었으니, 증언을 해 주겠다고.
    특히 그 친구는, 그 날, 그 남편이 튀어나와서 제 팔을 잡고 비틀었던 걸 보고 심하게 충격을 먹었더군요...
    이런 일을 당하고 가만히 있을 수가 있냐고,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제게 뭐라고 합니다.

    고소해야 할까요?...
    제가 고소하면, 그래봐야 증인이라고는 그 독일인 친구밖에 없는데, 도움이 될런지....

    21 대인기피.. [새창] 2011-06-19 01:43:56 0 삭제
    불쏘시개님...그 집이 원래 올해 5월에 계약 만료였는데, 지금까지처럼 전세금 하나도 안 올리고, 다만 앞으로 월세 10만원만 달라고(방3개, 욕실2개, 베란다2개, 거실,주방) 했습니다..

    그렇게 구두로 재계약 하고 나서 한달쯤 후에 그런 일이 생겼구요...

    ..............

    재계약 후 월세 10만원도 한 번 안 받은 상황이었으니, 쌩깔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더군요...
    사람이 신의가 있지...

    그러고 나니, 꼼짝없이 저런 사람들과 2년이나 같이 있어야 하는 지경이 된 겁니다..

    하다못해, 제가 이사비용 300만원까지 보태드릴테니 나가달라고 했는데, 나갈 생각 전혀 없다네요.
    그렇겠지요..지금 서울시내 어디가서 5000만원에 방 3개에, 베란다2개, 욕실2개, 거실, 주방, 세탁실까지 딸린 집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저 세입자들도 세입자들이지만...
    정말...한국 돌아온 후로,....너무 힘드네요...왜 사람들이 도대체 모든 문제를 감정싸움으로 시작하는지....
    20 대인기피.. [새창] 2011-06-19 01:36:49 0 삭제
    그런가요...차라리 누군가 제게, 좀 "못되게 세상 좀 살라" 고 따끔하게 이야기라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님들 조언에, 무엇인가 그래도 마음이 좀 풀리네요...
    19 가카가 구속되는 시점이요 [새창] 2011-06-05 13:48:44 1 삭제
    답은 뻔한 거 아님?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 야당이 거대여당이 되어버리고 한나라당이 극소수당이 되어 버리면,
    탄핵도 가능하고, 임기 후 구속될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대통령 백날 바뀌어 봤자,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여전히 다수당이 된다면,
    결코 구속될 일 없음.
    18 이명박 탄핵 못하나요? [새창] 2011-06-04 09:57:45 0 삭제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재적 과반수가 발의 + 국회의원 재적 2/3 이상의 찬성으로 탄핵안을 의결하고,

    ---->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바로 대통령의 직무집행이 정지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결되었을 때,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를 떠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 법제사법위원장이 소추의결서를 헌법재판소에 보내면,

    ----> 헌법재판소 재판관 9인 중 6인 이상이 탄핵 인용결정을 내려주어야 비로소 대통령으로서의 지위 박탈.

    *결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의결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의결이 최우선인데, 한나라당이 거대여당인 지금으로서는,
    탄핵을 위한 첫 삽조차 뜰 수 없다는 사실.

    *그러니, 국회의원 선거도 대통령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겠지요..

    *참고로 법 공부하시는 분은 어느 정도 아시는 비화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을 때, 헌재재판관 대부분이 탄핵안을 인용하려 했었다고 하죠. 그런데,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기 바로 얼마 직전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압승으로 거대여당이 형성되자, 헌법재판소 재판관 대부분이 부랴부랴 의견을 바꾸었죠.

    그래서 그 당시 판결문 보면 법논리도 제대로 안 맞고(적법절차 원칙이 국가기관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가 튀어나오질 않나,...), 말도 안 되는 구구절절한 변명에, 심지어 재판관들이 자신들의 이름조차 밝히지 않고 판결을 내렸음.(그래봤자, 탄핵에 반대했던 재판관들은 모두 실명을 밝혔기 때문에 탄핵에 찬성한 재판관들이 누구인지 다 알게 되었지만...ㅋㅋ)

    당시 압승한 거대여당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바로 헌법재판소법 개정에 들어가서, 추후로는 재판관들이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밝히도록 법을 개정했었죠.

    헌법재판소도 사실은 굉장히 정치적인 재판소이며,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의 지명과 임명, 선출로 구성되기 때문에 각자의 정치적 기반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죠. 그런 상황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기반인 열우당과 민주당이 압승을 해버렸으니, 헌재의 판결이 갑자기 180도 선회한 것.

    국회의원 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우리 헌정사에서 한 획을 긋는 대사건이었음....
    17 잃어버린 10년의 진실 [새창] 2011-05-27 15:58:29 0 삭제
    저도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그립고, 한나라당에 치가 떨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뭐랄까 이런 글을 볼 땐, 좀....지나치게 외곩 시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친일, 수구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금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실상은,
    자본의 논리와 이념이 극대화되며 생긴 문제라 보는데요...

    한나라당도 딱 잘라 어느 성향이다 말하기도 애매한 판국이고,

    다만 확실한 것 하나는, 이 "정부" 는 분명히 자본의 이념을 극대화하려 하고, 그것을 국민들에게 "절대 선" 인 것 마냥 주입하고
    강요하려 한다는 것...인 듯 합니다.

    신자유주의라 하지만 사실상, 18c 산업혁명시절의 천민자본주의의 다른 이름일 뿐이겠지요.

    적을 확실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친일, 수구가 문제라 아니라,
    이 정부는 지금 우리 사회에, 우리 국가에, 자본의 이념을 극대화하여 뿌리내리려 하고 있는 것이고,
    대중들은, 막상, 친일이니 수구니 하는 이름으로 보이지도 않는 실체를 공격할 뿐,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실상, 정부가 강요하는 자본극대화의 논리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구요.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선도 악도 아니겠지요. 그저 경제시스템일 뿐.
    그러나 그것이 지금 이 정부가 강요하는 대로 제약없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 자본주의 이념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부분, 즉 경제논리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들어가 그것이 확고한 사회구성원의 신념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그건 악이 되겠지요. 그 폐해는 이루 말할 것도 없을 것이고, 대대 손손 새로운 신분질서로,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갉아먹게 될 겁니다....

    전, 친일이니, 수구니, 그런 것에는 공감하지 않아요....

    지금의 한나라당은 지들끼리도 이합집산하는 어중떠중이들의 집합소일 뿐, 그렇게 탄탄한 구심력을 가지고 있는 정당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리고, 이 정부를 강력하게 지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구심점이 있다면 그게 바로
    "자본의 논리" 일 겁니다.

    16 잃어버린 10년의 진실 [새창] 2011-05-27 15:44:13 1 삭제
    저도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그립고, 한나라당에 치가 떨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뭐랄까 이런 글을 볼 땐, 좀....지나치게 외곩 시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친일, 수구의 문제가 아니라, 전 지금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실상은,
    자본의 논리와 이념이 극대화되며 생긴 문제라 보는데요...

    한나라당도 딱 잘라 어느 성향이다 말하기도 애매한 판국이고,

    다만 확실한 것 하나는, 이 "정부" 는 분명히 자본의 이념을 극대화하려 하고, 그것을 국민들에게 "절대 선" 인 것 마냥 주입하고
    강요하려 한다는 것...인 듯 합니다.

    신자유주의라 하지만 사실상, 18c 산업혁명시절의 천민자본주의의 다른 이름일 뿐이겠지요.

    적을 확실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친일, 수구가 문제라 아니라,
    이 정부는 지금 우리 사회에, 우리 국가에, 자본의 이념을 극대화하여 뿌리내리려 하고 있는 것이고,
    대중들은, 막상, 친일이니 수구니 하는 이름으로 보이지도 않는 실체를 공격할 뿐,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고 있는 듯합니다..
    실상, 정부가 강요하는 자본극대화의 논리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구요.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선도 악도 아니겠지요. 그저 경제시스템일 뿐.
    그러나 그것이 지금 이 정부가 강요하는 대로 제약없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 자본주의 이념이 들어가지 말아야 할 부분, 즉 경제논리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들어가 그것이 확고한 사회구성원의 신념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그건 악이 되겠지요. 그 폐해는 이루 말할 것도 없을 것이고, 대대 손손 새로운 신분질서로, 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갉아먹게 될 겁니다....

    전, 친일이니, 수구니, 그런 것에는 공감하지 않아요....

    지금의 한나라당은 지들끼리도 이합집산하는 어중떠중이들의 집합소일 뿐, 그렇게 탄탄한 구심력을 가지고 있는 정당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리고, 이 정부를 강력하게 지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단 하나의 구심점이 있다면 그게 바로
    "자본의 논리" 일 겁니다.

    15 불행한 한국, 몰락하도록 놔둘 건가 [새창] 2011-05-19 01:03:03 0 삭제
    난 포기했음. 이명박이고 나발이고, 걍 이 나라는 미래가 없음.
    14 4대강 공사는 환경살리는 공사다 이 빨갱이들아!! [새창] 2011-05-19 00:34:36 1 삭제
    농담 따먹을 상황이 아닌 듯....
    13 5.18인데 문어대가리는 안뒤지나 [새창] 2011-05-19 00:24:16 5 삭제
    뒤지다니...무슨 서운한 말씀을...
    정권 바뀌면 다시 전기의자 앉혀야지요.
    그 전에 뒤지심 안 됨.
    정의와 법치는 소중하니까요.
    12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14 23:43:45 0 삭제
    밤중에 쓴 글이라, 글 써놓고 크게 신경 안 쓰고 그냥 잤는데,...1주일 가량 지나 오늘 문득 생각나 들어와보니,
    제가 무지하게 욕먹었군요....푸후...

    일단 이렇게 욕을 먹었으면, 욕먹을 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제가 헛다리짚고 엉뚱한 소리를 했던가,
    논지에서 벗어나서 저만의 세상에서 퐁당퐁당거리고 있었거나, 그것도 아니면 잘난 것도 없는 주제에 잘난척 쩔게 했던가...
    아니면 그 모두에 해당할지도.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면 아마 그 모두 다에 해당하는 것 같긴 하네요..
    이럴 땐, ^^ <- 요거 하나 쓰고 싶긴 한데, 이것마저 하지 말라시니,...험....

    제가, 독일어로 예를 든 건, 제가 제일 잘 아는 게 독일어 뿐이라서 그렇죠 뭐..
    전, 다만 많은 한국인들이 한글이 대부분의 발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위, 어느 분은, 그럼 그 때 그 때 필요한 발음을 만들어서 조합해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세종대왕의 의도이고 한글의 우수함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다면 다른 문자는 그렇지 않을까요?... 그게 과연 한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걸까요?....

    또 어느 분,..누구나 동일하게 발음할 수 있는 언어이다..라는 말씀,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독일어도, 독어알파벳을 하루만 배우면, 거의 100% 예외없이 문자 그대로 발음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언어에 없는 발음이 많아, 오히려 발음을 못할 뿐이지, 영어와 같은 예외는 거의 없습니다.

    ............

    비판해주신 말씀들도 감사히 받아들이긴 하지만,...사실, 저도 마음에 없는 소리는 못 하는 편입니다.
    비판하시는 분들의 댓글을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수긍이 가지 않는군요.

    한글이 우수한 문자이지만, 그게 꼭 세상에서 "가장" 우수해야만 직성이 풀리시나요?
    디지털 시대에 가장 맞는 문자라는 것은 확실히 공감합니다. 그래서 가장 우수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음운학적 면에서 보거나 음율면에서 볼 때는 오히려 영어알파벳이 아름다운 문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가장 우수한" 이라는 것을 세계인들 앞에서 주장하실 겁니까?
    디지털 시대에 맞는 문자라는 면에서 본다면, 0과 1이 가장 우수한 문자가 되겠지요.
    0과 1만으로 모든 정보를 표현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간편하고 우수합니까. 단지 우리가 2진법 해독을 빠르게 못한다는 단점이 있을 뿐...

    ..............

    우리 한국사람들의 강점이면서도 약점, 바로 지나친 타의식..., "세계 최고" "세계 일류" " 세계를 향한" "세계 속의"....
    이런 것들이 저는 싫은 겁니다.

    한글은, 우리에게 최고의 문자이고, 한국어는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지요...
    하지만 그걸 타인에게도 강요하면, 우리 꼴부터가 당장 우스워지는 겁니다.
    우리에게 편하고 좋고 아름다우면 됐지, 도대체 왜 그것이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해야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 거죠??
    전 그걸 이해 못하겠습니다.

    저 요들송을 말도 안 되는 한글로 적어놓고, 한글의 위엄이라 제목을 붙여놓았으니, 그에 대해 글을 쓴 거고,
    진지먹어 죄송하다거나, 씹선비라 죄송하다는 말씀 말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틀린 말 한 게 아니라, 뭐라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도 않네요. ^^

    제발 타인의 시선에서 좀 자유로워집시다.

    그리고 세상에 알파벳은 영어알파벳밖에 없다는 편견에서도 좀 벗어나세요...
    세상에는 독어알파벳도 있고, 불어알파벳도 있고, 라틴어알파벳도 있습니다. 모양이 같다고 다 똑같은 문자 같습니까?
    아닙니다. 다 고유의 발음과 발음방식이 있고, 음가가 다릅니다.

    당신이 아는 알파벳이 영어알파벳뿐이라 해서, 다른 언어권의 알파벳도 싸잡아 영어알파벳과 같으려니...생각하는 것 자체가 착각이지요. 안 그런가요?

    한글도 의외로 발음하는 데 예외가 많습니다. 두음법칙, 연음 등은 둘째치고라도, 우리가 인식을 못할 뿐, 실제 발음기호와 전혀 다르게 발음되는 글자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치자면, 라틴어 알파벳을 따라온 문자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대단한 언어학자 나신 게 아니라,
    이런 기본적인 상식조차 거부하시는 분들이, 아직 자신의 언어체계와 문자체계가 주는 착각과 편견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겠지요...
    11 노 전대통령 수행비서 "모두가 울때, 비서는 울 수 없습니다" [새창] 2011-05-14 17:54:15 13 삭제
    손모가지를 걸고 맹세컨대,
    "이게 다 노무현 때문" 이라는 말이 전국민적 농담이 되었을 때도, 난 단 한번도 그 말 입밖에 꺼낸 적 없었음...
    몇몇 정책을 비판하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정말 좋아했음. 저 분...

    크리스마스 즈음이었던가, 네덜란드에서 TV를 보다가 이명박 당선된 뉴스가 나오는 걸 보고, 진심, 조국의 미래가
    걱정스러웠는데....

    저 분이 가끔씩 너무 그리움. 난 노무현 때문이라는 농담 한 마디 해 본적도 없고,
    이명박 찍지도 않았으므로,
    마음껏 그리워해도 되리라 자위해 봄...

    이건 뭐,,..그리운 사람 그립다 해도 두려운 세상이 되었으니...
    그리운 사람 그립다는데 왜 지들이 난리인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의 돼지 같은 게 위에서 지.랄하고,
    아래는 갈기갈기 찢어져서, 그립다는 말만 해도 욕설이 난무하는 세상...
    3년만에 나라가 이 지경....
    10 브금]한글의 위엄.jpg [새창] 2011-05-06 02:01:25 2/4 삭제
    빠삐뽀뿌님...독일어의 다스데스뎀다스는, 불필요한 게 아닙니다 ^^ 그 불필요하게 느껴지는 관사와 성, 그리고 그에 따른 동사의 변화가 원어민이 아닌 이상, 배우기 상당히 힘들고 까다롭긴 하지만, 한 번 배워두시면 아시겠지만, 정말로 정확한 언어죠..
    익숙해지기는 어려워도, 익숙해지고 나면, 오해할 일도, 오해할 필요도 없는, 시계 같은 언어입니다.
    정확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도 오해할 일이 없죠....
    .............
    물론, 그게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불필요한, 혹은 쓸데없는, 언어체계는 아닙니다.
    우리의 언어체계와 상당히 다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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