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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운영자가 성공게를 없애버렸다는 뜻은 [새창]	2012-06-17 21:39:42	0	삭제
		이게 맞는 말이죠...
	17	운영자가 성공게를 없애버렸다는 뜻은 [새창]	2012-06-17 21:39:42	47	삭제
		이게 맞는 말이죠...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17 21:17:52	0	삭제
		성공게 고어게시판 맞았어요. 일베의 타겟이 된것도 성공게가 오유에서 가장 문제점이 많은 게시판이었기 때문이죠.
	15	내가 알기론 애초에 성공게 생긴 이유가 [새창]	2012-06-17 21:06:03	0	삭제
		성공게에 네크로필리아/페티쉬물 및 스너프 동영상 등이 제재없이 올라오는 걸 보고 경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건 절대로 취향으로 존중받아서는 안되는 것인데 아무리 성공게의 문제점을 이야기해도 취향 존중해달라는 분들이 생겨서 참 답답했습니다. 오유에 성공게가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성공게에서 스너프 동영상을 보는 것이 스마트폰 게시판에서 스맛폰 얘기하고 스타 게시판에서 스타 얘기 하는 것과 무의식중에라도 동급으로 취급하는 분들이 생겨서인 것도 있어요. 그만큼 오유는 파급력이 크지요. 아직도 성공게에서 고어물을 공유하는 것이 합법적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취미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그 여파의 증거입니다. 소아성애자들이 어린아이들도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얼마든지 성적 향응을 즐길 권리-_-가 있다는 주장을 들었을 때만큼 현기증이 나더군요. 어쨌든 성공게가 폐지되어 다행입니다. 운영자님이 큰 결단을 내리셨네요.
	14	표본실의 청개구리 [약혐] [새창]	2012-06-13 23:05:43	1	삭제
		정교한 모형에 감탄하고 심금을 울리는 문장에 감탄하게 되네요... 해부실습은 확실히 두고두고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유독 기억에 남는 경험이 하나 있는데 크고 작은 실험쥐들은 물론 소 무릎, 소의 난소에 생선, 홍합, 오징어-_-까지 해부했고 심지어는 살아있는 양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으로 햄스터처럼 생긴 아구티 쥐를 해부했을 때가 제일 큰 충격으로 남는군요. 노랗고 통통한 아구티 쥐는 라텍스 장갑 위로도 너무너무 작고 부드럽고 가련해서... 어찌어찌 다 끝내긴 했지만 아직도 그 과정이 하나하나 생각나고 그 기억을 떠올리면 기분이 참담해져요... ㅜㅜ
	13	표본실의 청개구리 [약혐] [새창]	2012-06-13 23:05:43	0	삭제
		정교한 모형에 감탄하고 심금을 울리는 문장에 감탄하게 되네요... 해부실습은 확실히 두고두고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유독 기억에 남는 경험이 하나 있는데 크고 작은 실험쥐들은 물론 소 무릎, 소의 난소에 생선, 홍합, 오징어-_-까지 해부했고 심지어는 살아있는 양을 대상으로 실험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으로 햄스터처럼 생긴 아구티 쥐를 해부했을 때가 제일 큰 충격으로 남는군요. 노랗고 통통한 아구티 쥐는 라텍스 장갑 위로도 너무너무 작고 부드럽고 가련해서... 어찌어찌 다 끝내긴 했지만 아직도 그 과정이 하나하나 생각나고 그 기억을 떠올리면 기분이 참담해져요... ㅜㅜ
	12	성공게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새창]	2012-06-12 22:40:41	4	삭제
		해피투게더/ 스너프 필름이 보고 싶으면 차라리 해외 사이트로 가라는 제 발언에는 잘못된 점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남녀노소 접할 수 있는 오유에 스너프물이 올라오게끔 허용하는 것은 예를 들자면 공중파에서 포르노를 방영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포르노 매체를 취급하는 상점에 직접 가서 포르노물을 구입하는 것과 공중파에 포르노를 방영하는 것은 인식의 차이에 있습니다. 전자는 불법임이 명백하지만 후자는 좀더 신뢰받는 매체를 통함으로서 포르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흐트러트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공게에 스너프필름을 올라오게 하고 싶은 잠재적 범죄자'라니요...ㅎㅎ 스너프물을 아예 싸그리 차단해야한다는 것이 제 논점인데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비약하셨는지 모르겠네요.
	11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9:27:09	2/6	삭제
		이미 최악의 상황은 이미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스너프 무비나 실제 범죄/사고 피해자가 여과없이 노출된 사진들을 취향존중의 영역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생겨났다는 것이야말로 이미 사람들 머리속에서 인식의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깨진 유리창 효과처럼 이 변화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몹시 두렵습니다.
	10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9:19:52	2/5	삭제
		성공게가 생길 당시 올라와서 문제가 됐던 고어사진들은 이정도로 심각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공게에 올라오는 많은 자료들이 네크로필리아적이거나 페티쉬적인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가치관을 혼란스럽게 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용납되어선 안되는 분야인데 쉬쉬하며 자료를 주고 받다보니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선을 넘게되는 겁니다. 오유 안에 이런 공간이 버젓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런 행위가 용납되는구나, 이런 사진을 공유해도 괜찮구나 하고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가 스너프 무비로 바뀌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 위한 사건현장 사진이 페티쉬적인 시체사진으로 바뀌는 것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자연스럽게 되버리니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9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9:16:20	3/6	삭제
		물고래/ 옆동네에 교도소가 있는데 굳이 오유 안에도 교도소를 지어야 할 필요를 모르겠네요. 10여년간 오유를 했지만 클린유저가 크게 문제가 됐던 적은 손에 꼽는 정도밖에 없었다고 알고 있는데 무슨 문제가 예상되시는지요. 만약 큰 문제가 된다면 차라리 메인 링크를 없애서 이미 성공게를 아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게 하는건 어떨지 제안하고 싶군요.
	8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8:20:07	2/6	삭제
		Hip_Hop/ 이걸 취향존중의 영역으로 끌어들이신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제가 마치 잔인한 걸 못봐서 성공게를 폐쇄하기 위해 안달복달 못하는 것처럼 표현하셨는데 저는 잔인한 것을 보는데 문제가 없으며 현재 대학원에서 법의학 전공 중입니다.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군요.
	7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8:13:36	2/6	삭제
		물고래/ 성인인증 제도를 도입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봅니다. 주민번호는 이미 공공재에 가깝고 인증제도 도입에는 애꿎은 운영자님 돈만 깨져요. 문제덩어리 안고가자고 왜 허울뿐인 제도를 도입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성공게 폐쇄 후 클린유저 제도 강화+공포게시판 모니터링+악질유저, 상습 테러범 차단만 해도 성공게 폐쇄의 후폭풍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교도소 폐쇄에 비유를 드셨는데 인터넷 곳곳 널린게 교도소인데 굳이 오유 안에다 교도소를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나요...
	6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7:51:59	2/5	삭제
		노스토로스/ 디시는 글 쓰는데도 실명인증이 필요한 곳이니 성인인증제도를 도입하는게 어렵지 않지만 인증제도가 메일 뿐인 오유에 굳이 기존의 규칙까지 바꾸며 성인인증제도를 도입하는 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인 인증 제도 도입하는 것 자체가 돈도 들고 상당히 번거롭다고 알고있습니다. 성공게에 올라온 자료들은 청소년들이 접하는 것도 문제지만 성인들이 접하는 것도 문제예요. 스너프물을 보는 것, 시체사진들 보고 즐기는 건 인권유린의 하나이고 범죄입니다. 제가 보기 싫어서 없애달라는 게 아니라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몰랐습니다) 엄연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쓴 겁니다.
	5	성공게에 관한 의견입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새창]	2012-06-11 17:43:53	3/6	삭제
		물고래/ 예를 드신 다른 것들과는 달리 성공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범죄 또는 범죄 방조에 가깝죠... 제지가 없다면 언제 선을 넘을지 모르는 위험성도 있구요. 시사게시판의 정치적 편향성도 성고게의 19금 고민도 범죄의 영역까지 넘나들지는 않으니 차원이 다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유가 유머를 즐길 수 있는 곳 뿐 아니라 뜻맞는 사람들이 동호회를 꾸릴 수도 있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는 문화센터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곳에 공포영화/소설 동호회는 존재할 수 있어도 스너프물을 즐기는 공간은 없어야하지 않을까요
	4	현 아주대학교 흉부전문의 입니다. 성인공포게시판에 대해 질문합니 [새창]	2012-06-10 19:24:32	14	삭제
		저는 해외에서 법의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법의병리학 x) 성공게는 말로만 듣고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네요. 리포트를 쓰다가 해외 고어 사이트를 우연히 접한 뒤 겪었던 충격과 멘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_- 그런 사이트들은 시신의 사진을 놓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음담패설을 하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은 망자를 대상으로 왜곡되고 뒤틀린 성적 판타지를 배출하는 곳이더군요. 그런데 다른 곳도 아닌 오유에 이런 공간이 있었을 줄이야... 처음에는 이런 목적으로 개설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몇몇 게시물을 읽다보니 본래의 목적을 잃은 것 같습니다. 첫째로 끔찍한 사진과 영상물을 제한없이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성공게에 충분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법의학 전공서에도 법의병리학이나 법의인류학 등 시신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분야의 관련 서적이 아닌 이상 굳이 전공서적에 지나치게 그래픽한 사진은 넣지 않아요. 넣더라도 눈과 입 부분 등 신원을 파악할 만한 부분은 가려놓곤 합니다. 교수님들은 강의노트를 나눠주실 때도 일반적인 파워포인트 슬라이드/pdf 파일 대신 번거롭게 직접 프린트해서 노트를 나눠주시고, 강의 도중 보여진 몇몇 사진들은 아예 삭제해서 주십니다. 그만큼 망자의 인권이 조심스럽게 다뤄지기도 하지만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전공자들조차도 (접해서는 안되거나) 접할 필요가 없는... 영역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폭력적인 야동 등을 시청하고 왜곡된 성관념을 갖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인이건 어린이건 이런 영상물을 제한없이 접하게 되면 당장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언제 무슨 문제가 어떻게 생길지 모르는 거죠. 다른 곳도 아니고 특히 오유에는 이런 공간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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