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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36:21	3/5	삭제
		선후관계를 먼저 하시죠. 내 행동이 어떻든, 내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실천하시죠. 남의 말만 듣지 마십시오
	5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35:25	3/4	삭제
		학문을 함에 있어서 설사 자신의 은사라도, 설령 자기 지식의 밑천을 제공했다 하더라도 비판해야 합니다. 사학을 배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정확하지 않더라도 일단 비판하는 자세입니다. 그것이 자신과 반대되는 입장이라면 그 상대보다 그 방면을 더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히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 상대가 정말 증오해야 될 역사의 오점이라면, 당연히 미친듯이 보고 파야 됩니다. 매일 밤 악몽 속에 시달리더라도 그래야 됩니다. 가치가 없다는 것은, 아주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고 그 가치 없음을 말해야 됩니다. 가치가 없다는 것은 오히려 직접 보고 연구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이게 내 가치관입니다.
	530	눈비비고님, 님이 말씀하신 전차는 아마 이놈일 겁니다. [새창]	2011-06-17 20:33:26	0	삭제
		그렇군요. @_@ 진짜 스페로님이나 리볼버오셀롯님 같이 이런 거 하나하나 잘 아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ㅠ 전 다 똑같이 보여서요
	5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32:24	3/5	삭제
		또한 나는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단군신화론을 직접 보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그걸 거부했습니다. 내 자세로 봐서 당신은 친일파와 단군, 우리 역사에 대해 전혀 관심 없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직접 확인해 볼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들으니까요.
	5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31:37	3/4	삭제
		당신이 이병도의 주장을 모르니까요. 당신이 이병도가 단군을 부정했다고 알고 있으니까요. 단군을 인정했다고 해도 친일파고, 욕 해야 마땅한데, 당신은 이병도가 단군을 인정했다는 걸 이병도 옹호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그걸 지적하자 당신은 내 말을 무시했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한 건 단 하나의 반대일 뿐입니다만?
	5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30:17	3/4	삭제
		모든 걸 다 보는 건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최소한 내가 지금 관심 있는 것, 내가 평생 업으로 삼아야 될 지도 모르는 걸 발견한다면, 나는 그 사료를 보고, 한문을 직접 해석하고, 그 지역에 직접 가 보고 여러 조사를 할 것이고, 남의 주장을 비판하면서 무엇이 옳은가 최대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내가 관심 가지고 있고,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 테니까요. 당신은 지금 여기에 꽤나 열정을 두고 있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5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27:20	3/5	삭제
		당신이 계속 하고 있는 비열한 말장난을 그만두지 않으면 그럴 생각 없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계속 남의 말만 듣고 우리 역사를 친일파에게 팔아먹으세요. 나는 가치가 있든 없든 확인할 거고, 직접 볼 거고, 비판할 것입니다. 그게 이병도든 누구든 상관 없습니다. 스승의 말이라도 틀렸으면, 식민사관이 섞여 있으면 비판하라. 그게 내가 배운 것입니다. 상대의 주장이 있으면 상대보다 그 근거를 더 자세히 알고 있어라. 그리고 틀린 게 있으면 비판하라. 그게 내가 배운 것입니다. 당신처럼 남의 말만 듣고 모든 걸 판단하는 짓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읽을 가치가 없다? 그렇다면 나는 그걸 읽고 그걸 쓴 사람보다 더 잘 알게 된 다음 그걸 쓴 사람을 철저히 욕 할 것입니다.
	5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18:26	3/5	삭제
		왜 학생들에게 단군 신화라고 가르치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고조선이 분명히 있었으니까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그러나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을 신화가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이게 이기백의 입장입니다. 신화로서의 단군이 아닌 역사로서의 단군을 가르치자는 거였죠. 반복해 볼까요?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고조선 건국주로서의 단군은 틀림없는 역사적 존재입니다 아 결국 안 읽겠다? 역사 공부할 생각은 전혀 없군요? 그냥 친일파 옹호할 생각만 있죠? 봐야 알고 알아야 욕할 거 아닙니까? 보지도 않으면서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면 친일파랑 대체 다를 게 뭡니까?
	5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16:16	3/4	삭제
		그럼 나도 이병도 비판하는 입장이니까 이병도 사학 아니겠네요? 이병도 직계 제자라고 한 건 당신이구요.
	5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12:52	3/5	삭제
		몇 번 말 해야 되죠? "당신이 직접 읽어요" 아무것도 충분하지 않아요. 당신 눈으로 파악해야죠. 당신 눈으로 읽어요
	5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11:48	3/5	삭제
		범위로 분류한다면 당신도 훌륭한 이병도 학파입니다. 당신 주장 중에 이병도의 주장 많다니까요
	5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10:32	3/5	삭제
		아 그러니까 다른 학자들이 이병도 밑에서 배웠으니 이병도 사학이라규요? 그게 [범위]라구요? 이기백부터가 이병도 까고 시작했는데요? ㅇㅅㅇ 그래서 둘은 [다른 파]로 분류됩니다만?
	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08:11	3/5	삭제
		[요즘 나오는 한국사 서적 몇권만 들여다 봐도 이병도의 학설은 먼지 풀풀 나는 구닥다리 취급 받고 있는데 말입니다.] [사학과를 다닌다 치더라도 사학사 수업을 따로 (개론말고) 듣지 않는 이상 이병도 이름도 듣기 힘든듯 그냥 그런 사람이 있었다~ 정도?] 아래 다른 분들의 댓글입니다. ... 방금 그 댓글로 당신은 단군신화론 안 봤다고 인증했습니다. 아니 도서관만 가면 되는 거 그렇게 보기 싫어요?
	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06:18	2/4	삭제
		윗 댓글 제대로 답 해 주구요. 몇 번이고 말 하지만 내가 배운 것 중에 이병도의 학설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아래 다른 분의 댓글을 옮길까요?
	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7 20:04:40	3/5	삭제
		"들었습니다" 직접 보세요. 이렇게 하죠? 당신이 단군신화론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이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 걸로. 이기백은 단군신화론에서 신화를 분석한 여러 사람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그 스스로는 단군 신화를 통해 고조선이 제정일치 사회라는 것, 특히 천부인과 천상의 세계, 선신의 세계로 보는 점 등을 통해 샤머니즘을 기반으로 한 제정일치 사회라고 보았습니다. 이게 신화라고 무시고 부정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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