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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노래방새우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20
    방문 : 5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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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1 10년전 중딩때 삥뜯던 놈 직장에서 만나다.[인실좆 보여줌ㅋㅋ] [새창] 2012-07-16 14:16:22 32 삭제
    다른 건 다 접어두고 휴가갔다 오니 새로 뽑힌 직원이 있었다.. 즉 자기가 직원 뽑는 걸 몰랐다는 얘긴데
    아니 세상에 직원 뽑는걸 점장이 모른다는 게 좀 이해가 안 됨..

    '좀 알아주는 고가 레스토랑' 이라면 시스템 어느 정도 갖춰져 있을 거고,
    직원을 뽑는다면 당연히 채용계획 점장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사장한테 들고 가서 보고해야 되는 거 아님?
    백번 양보해서 정식 채용계획 없이 그냥 직원 중에 누구 아는 사람 인맥으로 들어왔다 하더라도 어떻게 직원 새로 들어오는데 점장이 모름?

    점장도 모르게 직원 뽑는 그 레스토랑 어딘지 이름이나 좀 압시다.
    440 [BGM]전설의 여군들 [새창] 2012-07-14 12:28:19 6 삭제
    [여자가?]
    국방부장관은 신통히 생각지 않는 눈치였다.
    [허락을 해주십시요. 여군을 모병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을까요?]
    [하면 됩니다. 여군이라고 싸울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김 현숙소령은 대구의 장관에게 승낙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러나 상관은 확실한 대답을 못한다.
    [꼭 허락해 주셔야겠읍니다]
    [내가 허락한다해도 될 일입니까?]
    [그럼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까?]
    국방부장관은 이박사를 가리킨다. 당시의 대통령 이 박사의 허가를 얻어야 여군을 모집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에다 도장만 찍어 주십시요]
    그것은 여군을 모집한다는 의견서였다. 편지지에다 아무렇게나 초안한 여군모집의 건의문이었다.
    장관은 하는 수 없다는 듯이 일차적인 승낙은 하였다. 그러나 여군을 모집하는 결정은 대통령에게 달렸다.
    김 현숙소령은 장관의 도장이 찍힌 여군 모병의 건의문을 가지고 당시 이 박사에게로 갔다.
    대전 도청에서 임시 피난 정부를 차린 이박사라 면회는 쉽게 되었다.

    [박사님 여군을 모집해야겠읍니다]
    [여군?]
    이박사는 뜻밖이라는 듯이 버럭 소리를 쳤다.
    [그렇읍니다. 여자라고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 아닙니까. 부디 여성도 싸울 수 있게 해주십시오]
    김 현숙소령은 애원을 하였다. 젊은 청년들이 몇 천명씩 죽어가는 이판국에 괴뢰들이 쳐밀려오는 이 난제에
    여자라고 앉아서만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결국 이박사도 끝내는 승낙을 하고 말았다.
    [그래야지 여자도 싸워야지 싸워서 공산당을 이땅에서 몰아내야지]

    당시의 대통령 이박사의 표정은 굳어져 있었다. 국방부 장관의 도장이 찍힌 여군모집 건의문에 대통령의 사인이 쓰여졌다.
    여군모집의 승낙을 얻기위한 김 활란박사의 공은 무시할 수 없다고 김 현숙의원은 말하였다.

    * 여군 모집 광고

    신문지에다 먹글씨로 쓰여진 여군모집 광고가 대전시에 곳곳에 붙여졌다.
    [그때 온갖 지혜를 짜서 광고문을 썼었지. 모여라 여성동지여 여군으로! 이런 표어를 써붙였더니 여대생들이 많이 몰려왔었지.
    이대생도 있고 숙대생도 있고 약 1천여명의 여군 지원자가 모여 여군이 시작된 셈이지]
    대전에서 여군을 모집하였지만 임시정부의 대구 피난과 함께 대구로 피난길을 떠나야했던 여군탄생은 그만큼 늦어졌다.
    대구에서 마지막으로 모병한 여군은 부산상업고등학교 교정에서 비로소 여군탄생을 보았다.

    [여군이 탄생되었지만 여군이 일선에서 싸움을 한 일은 없어요. 다만 후방에서 남병사들이 할 수 없는 일을 거들어 주는 정도였고
    백 선엽 훈련소장 당시에는 하마트면 여군이 없어질뻔도 하였었지. 아무튼 무에서 유를 쫒는 초창기의 과업은 당시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 것처럼
    여군의 탄생도 우여곡절이 많았지요]
    미처 지난 날이 꿈만 같이 생각되는 듯 김 현숙의원은 먼 옛날을 회상한다.

    군번 1766번의 여군 창설자 김현숙의원은 2년 후 1.4후퇴당시 육군중령으로 진급되었고 그 뒤 2년뒤에 대령으로 진급되어
    예편으로 제대할 때까지 만 13년 동안을 대령으로 여군을 이끌어 왔다.
    지금의 여군은 OOO명, 정확히 숫자로 밝힐 수는 없지만 초기의 여군 5백명의 씨앗이 이렇게 여군단으로 발전해
    행정요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여군이 60만대군의 일부분에서 승공전선의 용사로 오늘도 꽃다운 청춘을 조국에 심는다.

    ------------------------------------------------------------------------------------------------------------------------

    매의 눈으로 맨 위의 기사 타이핑해봤음

    네이버 검색해본 김현숙 대령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3937&mobile&categoryId=1598
    439 여기 짜장이랑 갈비좀 주세요 [새창] 2012-07-14 06:49:45 0 삭제
    아 ㅆㅂ 갈금님.. ㅜㅜ
    438 (스압)맨유 골수팬 입장에서 본 박지성 선수 이적 [새창] 2012-07-10 19:21:08 0 삭제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래 쌓아오신 내공에다가 글자수 압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이해가 잘 되네요..

    스포츠지 기획기사로 내도 되겠음 ㅎㅎ
    437 고양이 두목을 정해주세요 [새창] 2012-07-09 21:47:23 3 삭제

    추가버전

    12. 암살자 1 (다른 조직에게 고용중, 1번을 노림)
    13. 조장의 보디가드 (바보)
    14. 암살자 2 (1번에게 고용중, 양친이 12번에게 살해당함)
    15. 11번 마담의 아들 (비행청소년, 가출중)
    16. 형사 (엘리트로서 경력을 쌓았으며 6번과는 예전에 막역했던 사이)
    17. 6번 보좌역 (복역중)
    18. 6번의 여동생 (6번과 10번 사이를 응원)
    19. 선대 조장의 처
    436 고양이 두목을 정해주세요 [새창] 2012-07-09 21:37:01 3 삭제
    1. 금융관련 고문 (금융사기담당)
    2. 조장 (두목)
    3. 원로급 측근 1 (강경파, 조장의 장인)
    4. 원로급 측근 2 (모사격)
    5. 텟포다마 ('총알'의 뜻, 야쿠자 사회에서의 의미는 보통 적대조직원을 제거하고 죽거나 감방가는 꼬붕)
    6. 와카슈가시라 (젊은 조직원들 중 넘버원급, 후계자로 꼽히지만 10번에게 접근이 잘 안됨)
    7. 젊은 조직원 1 (방문판매사기담당, 첩보임무도 겸함)
    8. 젊은 조직원 2 (1번 밑에서 일함)
    9. 신입 (사실은 다른 조직의 스파이)
    10. 조장의 외동딸 (죽은 엄마와 꼭 닮은 여고생, 반발하면서도 6번에 관심 있음)
    11. 조장이 자주 가는 바의 마담
    435 남친이 왠 듣보잡 게임회사에 들어갔어요... [새창] 2012-07-08 23:40:50 0 삭제
    올초에 디씨에서 원본글에 테러를 한번 먹였네요 고대자룐데 힛갤이라도 갔나..
    434 [도전1000곡]원더걸스가 부르는 Twinkle [새창] 2012-07-02 21:37:56 0 삭제
    료후 / 저날 멤버가 보통과는 달리 꽤 짱짱했음 손호영 김종민 간미연 홍록기 강예빈에 송해옹도 나오셨는데 ㅎㅎ
    433 레이싱 게임(시뮬)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새창] 2012-07-02 17:10:30 0 삭제
    인앤아웃이나 슬로인패스트아웃 등의 기본지식은 있고.. 플삼패드로 해보고 있는데요..
    패드로 하는데도 이 모양이니 키보드로는 해 볼 엄두가 안 남..

    그란이나 그리드, GTR같은 정통시뮬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의 리얼리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온라인 서비스 시절에는 고수들은 휠 하나씩 다 장비하고 있었을 듯 하고..
    좌우지간 진입장벽이 장난 아니었겠구나 싶네요.
    432 성적 이의제기[소리주의] [새창] 2012-07-02 15:09:10 10 삭제
    정치적이라니까 웬지 브금짤방(화려한 휴가) 도 의도적인것 같이 느껴짐..
    431 성적 이의제기[소리주의] [새창] 2012-07-02 15:09:10 26 삭제
    정치적이라니까 웬지 브금짤방(화려한 휴가) 도 의도적인것 같이 느껴짐..
    430 논란을 종결 시키겠습니다. [새창] 2012-07-02 01:15:50 50 삭제
    물론 자작이든 아니든 우리 인생에 아무런 변화는 없지만,
    순식간에 베오베 세탕이나 보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공감을 했다는 건
    바로 그 글의 진실성을 믿고 추천을 눌렀다는 거 아니겠음요?

    그 믿음을 휴지조각으로 만든 거지 글쓴이는.
    이것도 10선비같은 소릴지는 모르겠는데, 순식간이나마 저렇게 이슈를 만들어 놓은 게 자작이라면
    좀 더 제대로 된 사과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세로드립 쓰면서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끝까지 낚으려고 하고..

    그냥.. 뭔가 좀 허탈함..
    429 논란을 종결 시키겠습니다. [새창] 2012-07-02 01:08:26 1 삭제
    아놔 낚시 ㅆㅂ..
    소설도 낚시도 실력이 있어야지
    낚인 사람들이 바보임
    나도 바보
    4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01 13:05:15 2 삭제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이라고들 하는데 그건 24시간 긴장하고 살아야 하는 야생상태에서의 얘기고
    보살펴주는 엄마(주인) 가 있는 냥이들은 그런 성격이 많이들 약해져요.
    다 커서도 아깽이 기분으로 사는 거죠.
    같은 나이의 사람이라도 일찌감치 혼자 살아온 사람과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사람이 아무래도 차이가 나듯이..

    때문에.. 고양이는 혼자 놔둬도 잘 논다 하는데 집냥이들은 외로움 탑니다.. 개보다 덜 타는 것 뿐이지 타요
    혼자 키운다면 하루에 5분 10분 정도라도 꼬챙이나 낚싯대 들고 놀아주면 좋아요

    솔직히 한 마리 더 있으면 좋죠.. 성격 삐딱한 애가 아깽이 들어오니 순해지는 경우도 있고
    둘이서 투닥투닥거리면서 놀거나 서로 물고빨고하는 거 보면 흐뭇하기 짝이 없음
    그리고 확실히 주인이 놀아줄 필요성이 줄어듬..
    427 고양이 덕분에 모기를 물려본적이 없는듯 [새창] 2012-06-29 00:53:57 25 삭제
    울집 캣새뀌들도 모기 잡긴 잡음..
    근데 피 다 빨아먹고 배불러서 벽에 붙은 놈들만 때려잡는 것 같음.
    벽에 핏자국이 몇개냐.. 모기가 주인새끠 물기 전에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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