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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테바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4-16
    방문 : 27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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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테바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4 전쟁나면 실제로 볼 수있는 장면들 [새창] 2013-02-16 02:53:13 25 삭제
    뭐, 저런 영화 영상가지고...

    실제 영상을 한번 보시고
    공포를 느껴 봅시다.

    <충격과 공포> 작전에서 최초 바그다드 시내 폭격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NktsxucDvNI

    이 장면이 서울시내에서 벌어진다면......
    721 대단하다 2 .swf [새창] 2013-02-13 03:15:59 0 삭제
    써니 예쁘다.
    720 여자도 기초 군사훈련 시켜줬음 좋겠음... [새창] 2013-02-11 21:59:53 22 삭제
    전시에
    꺄악 거리며 구석에 숨어서 벌벌 떨기보다는,

    옆에 떨어져있던 소총을 집어들고,
    적군이 보란듯이 피식 웃으며,
    능숙하게 노리쇠 후퇴고정,탄창결합,탄알 일발 장전,조종간 단발 후,
    조준선 정렬을 하고
    적군의 이마 한가운데에 탄착군을 형성한 뒤,
    "아...ㅆㅂ...영점을 안잡았더니 살짝 뜨네.." 라고 사자후를 내뱉는
    302호 아줌마의 짜세.

    그 옆에서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며,
    "여보세요, 영희엄마? 자기 저번에 K2 주웠다고 했지? 나 좀전에 M60 주웠는데 나랑 바꿀래? 세열수류탄 2개 얹어줄께.
    아냐아냐 무거워서 그러는거 아냐...자기 이거 베란다에 거치해놓고 쓰면 되잖아."
    라고 흥정을 시도하는 910호 아줌마의 패기.

    그리고 구석에서
    부상당한 병사의 팔에 능숙하게 부목을 대고 삼각건으로 고정하면서
    옆에 고2 여학생에게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의 사용상황에 대해 떠들어대는
    대학교 3학년 김모양.

    아....
    상상만 해도...

    쩐다.
    719 사랑인줄 알았다.. 초난강... [새창] 2013-02-08 15:35:51 0 삭제
    토크의 방향을 병신같이 정했어요.

    초난강으로부터 듣고 싶은 얘기가 엄청 많고,
    또,
    민감한 한일관계에서
    지한파,친한파를 자청하는 일본 최고 연예인이
    진솔하게 털어놓을 얘기가 무궁무진했을텐데,

    한일 예능대결이니 뭐니 삽질을 하기 시작하면서,
    차승원 불러다가 절반을 떼어먹고,
    어설픈 얘기만 나누다가 마무리.

    이건,

    횡성 A++급 한우를 사다가,
    장터국수 국물 우려내기 용으로 쓴 셈이죠.

    보면서 어처구니 없더군요.
    무릎팍도사도 한물 갔나 싶고...
    718 사랑인줄 알았다.. 초난강... [새창] 2013-02-08 15:35:51 49 삭제
    토크의 방향을 병신같이 정했어요.

    초난강으로부터 듣고 싶은 얘기가 엄청 많고,
    또,
    민감한 한일관계에서
    지한파,친한파를 자청하는 일본 최고 연예인이
    진솔하게 털어놓을 얘기가 무궁무진했을텐데,

    한일 예능대결이니 뭐니 삽질을 하기 시작하면서,
    차승원 불러다가 절반을 떼어먹고,
    어설픈 얘기만 나누다가 마무리.

    이건,

    횡성 A++급 한우를 사다가,
    장터국수 국물 우려내기 용으로 쓴 셈이죠.

    보면서 어처구니 없더군요.
    무릎팍도사도 한물 갔나 싶고...
    717 사랑인줄 알았다.. 초난강... [새창] 2013-02-08 15:35:51 319 삭제
    토크의 방향을 병신같이 정했어요.

    초난강으로부터 듣고 싶은 얘기가 엄청 많고,
    또,
    민감한 한일관계에서
    지한파,친한파를 자청하는 일본 최고 연예인이
    진솔하게 털어놓을 얘기가 무궁무진했을텐데,

    한일 예능대결이니 뭐니 삽질을 하기 시작하면서,
    차승원 불러다가 절반을 떼어먹고,
    어설픈 얘기만 나누다가 마무리.

    이건,

    횡성 A++급 한우를 사다가,
    장터국수 국물 우려내기 용으로 쓴 셈이죠.

    보면서 어처구니 없더군요.
    무릎팍도사도 한물 갔나 싶고...
    7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8 04:23:23 13 삭제
    손가락 발가락이 잘린건
    동물의 소행이 아니라
    피해자의 신원을 감추기 위한 범인의 소행이었다고 나오죠.
    그래서 그걸 중심으로 프로파일링을 했구요.

    기형 치아와 그 보철치료 기록이 나와줬으면 했는데...
    713 MBC, '아빠어디가' 아이들 인터뷰금지령 "스타 의식 막기 위 [새창] 2013-02-07 22:05:21 15 삭제
    원래 엠비씨에 재능있는 피디와 기자,아나운서들이 많았었죠.
    파업 이후에 박살나서 그렇지...

    저게 옳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애들이 뜨면,
    그 애들을 들쑤셔대면서 애들이 방송물을 먹는 모습이 많았거든요.
    점점 애들이 어른 흉내내면서 무슨 섹시댄스라던가, 요사시한 옷을 입고 아이돌 가요를 부른다던가 하는 모습들이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아요.

    아빠 어디가에 나오는 애들의 모습이 진짜 애들 모습인것 같습니다.
    투정부리고 땡깡피우고 여기저기 정신팔고 다니고 그러다가 또 금새 흥분해서 헤헤거리고...
    일요일에 볼 게 없었는데,
    요즘 요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순수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계속 보고 싶네요.

    애들을 건드리지 마랏!
    7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5 16:13:34 4 삭제
    만약 대선후에 의원직을 내놨다면,

    무책임하다는 둥,
    사상구 주민을 무시했다는 둥,
    이 지랄들 했겠지...

    민주당 의원들도 물갈이 할 때가 된거같다.
    한심하다 진짜...
    711 러시아의 로켓 참사 이야기 [새창] 2013-02-02 02:39:38 3 삭제
    세계의 로켓 개발사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2차대전 중에,
    독일이 유럽 전역을 점령했지만 하나 점령하지 못한 지역이 있었습니다.
    그게 바로 섬나라 영국.

    그 영국에 타격을 주고자 하니,
    장거리 사정포로는 뭔가 한계와 부족함을 느껴,
    <어떤 투사체>를 개발하기에 이르죠.
    이른바 <V-2로켓>으로, 사실상 현대로켓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로켓을 개발한 사람은 <폰 브라운> 이었구요.

    사실 처음에는 히틀러는 로켓 개발에 부정적이었습니다.
    개발 비용에 비해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것 같아서 였죠.
    그러나 실제 V-2로켓의 발사장면을 참관하고 나서는,
    그 지축을 뒤흔드는 장광경에 매료돼 적극 지원하는 쪽으로 바뀌었구요.

    실제로 V-2로켓의 파괴효과는 크지 않았으나,
    영국에 심리적 타격을 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충분히 관측가능한 공격수단만 존재했을 뿐인데,
    (비행기나,배,잠수함 정도는 그 당시의 개념으로 충분히 방어가능한 수단이었으니까요.)
    <이제는 어디서 날아오는 지도 모르는 공격수단으로부터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영국 국민들에게 큰 공포로 자리잡았던 거지요.

    그러나 결국 전세는 점점 독일에 불리해졌고,
    45년도에 연합군은 유럽 전역을 수복하고 독일로 진격해 들어갔습니다.

    이때,
    독일에 V-2로켓 개발 연구원들은 투항을 계획합니다.
    다만 <미국과 소련> 어느쪽에 투항하느냐가 문제였는데,
    최종적으로 미국에 투항하는게 낫겠다 라는 결론을 내리죠.
    그래서 폰브라운을 비롯한 연구원들은,
    핵심 자료 일부를 들고 독일 남부에 잠적해 있다가
    미군쪽에 투항해 버립니다.

    비슷한 시기에,
    소련도 독일 내부로 진공을 시작했는데,
    독일 북부 해안가 소도시에 V-2로켓 생산공장이 있었거든요.
    그 시설을 소련이 먼저 장악합니다.
    처음에는 소련측에서 이게 뭐하는 건지 잘 몰랐는데,
    일단 뭔가 중요한 시설이다 싶어서,
    생산 공장 설비,제작된 로켓,로켓 부품,내부 자료 등등을 전부 소련으로 이송해 버립니다.

    자,
    핵심 연구인력을 흡수한 미국,
    핵심 설비,장비들을 흡수한 소련(러시아),

    이 두 나라에 의해 스페이스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물론,
    미국으로 건너간 <나찌 출신 폰 브라운>과 <로켓의 아버지 고다드>의 경쟁도 있었지만,
    이 이야기까지 하면 너무 긴 이야기가 되고요. ㅋ 불쌍한 고다드...
    또,
    소련의 천재 로켓 설계자 코롤료프(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소련의 국가 기밀이었던...)의 이야기도 너무 긴 이야기고...

    암튼, 이 냉전의 시기에
    국가차원에서 엄청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또 엄청난 실패의 과정을 통해,
    또 엄청난 인명의 손실을 통해,

    지금의 독보적인 우주강국 두 나라가 만들어진 겁니다.

    우리는 두 번 실패했었죠.
    앞으로 또 몇 번이나 더 실패해야 할 지도 모르는 거구요.

    그러나,
    그런 과정들이 없다면,
    우리는 절대 우리의 발사체를 소유하지 못할 것이고,
    언제나 주변국에 예속된 채로 지내야 할 겁니다.

    좀 확고 불변한 장기계획을 설정하고,
    충분한 지원과 응원을 해주면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요즘
    비아냥 거리는 리플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좀 씁쓸해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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