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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포포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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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7 00:12:39 0 삭제
    전공은 지금 와 생각해보면 저희학교는 전과가 자유로워서 내가 가고 싶은 학과를 가기보다는 학교에 맞춰 전공을 선택할걸 하는 후회도 해요..
    (저는 졸업반입니다)
    하지만 대학 다니면서 제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서 후회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점점 이 전공이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되었지만, 그마저도 저에겐 하나의 수확이었고요.
    아마 제가 전공대신 학교를 택해 지금 학교보다 좋은 학교를 갔다면 저는 대학 생활 내내 제가 가지 못한 전공에 대해 미련이 남았을 거에요.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싶으신 거라면, 친한 친구 동생이 미대입시를 하는데 홍대는 실기를 안보고 오로지 성적으로만 뽑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공부를 잘 하시고, 부모님이 공부에 대한 기대가 높으시다면 열심히 공부하셔서 홍대를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런쪽은 잘 모르지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나 제 친구들을 봐도
    원하지 않는 전공으로 대학을 간 친구들은 대학을 가고 나서도 꼭 방황하고 힘들어하고 그러더라고요.
    부모님이 전공을 정해주신 친구들 중에는 학교를 그만두거나 전과를 한 친구들이 많아요.
    싫어서 들어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거였더라 하는건 드물고요.

    전공선택은 아무래도 암흑같던 고등학교를 지나서 처음으로 내 인생에서 내가 선택이란 걸 해보는 걸 거에요.
    그때 선택을 잘 하셔야 나중에도 후회가 없으실거란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또......... 우리나라에서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선택의 폭이 아주 좁아지게 되더라고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상식에 어긋나는 조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래요..
    332 e북 외국 서적 관련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4-05-26 23:31:08 0 삭제
    원서를 읽으시려면 킨들만한 기기가 없습니다
    안정성이랑 방대한 자료량을 따진다면 아마존 만한 서점이 없죠.
    3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51:48 0 삭제
    조르주 페렉이요!! 페렉의 책을 한권읽으면 훑어내듯 읽어야 빠져나올 수 있어요
    3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50:01 0 삭제
    <받아들임>이라는 책이나
    <마음챙김 명상과자기치유> 추천해드립니다..

    후자는 너무 전공서인것처럼 보이는데, 저도 이번학기 복학을 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41:54 0 삭제
    저도 그런적 있어요 ㅠㅜㅠㅜ 진짜 찢어지는줄.........
    근데 반년정도 뒤에 다시 친추거니까..받아주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그냥 지나가듯 물어보니까 친구를 전부 정리하는 과정에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용기를 내서 다시 친추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328 [익명]도와주세요 코스모스졸업인데 졸논을 못냈어요 [새창] 2014-05-18 00:34:05 0 삭제
    헠.....쓰........저도 곧 졸업이라;;;
    교수님이나 학과실에 연락해서
    졸업논문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졸업요건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만약에 졸업유예가 앞으로의 진로에 도움될 방향이 아니라 하시면 일단 어떻게든 피하는 방향으로 잘 알아보세요 ;;;

    졸업인데 교수님이 안식년이라니 ㅠㅠ
    마치 절 보는 것 같네요 ㅠㅠ 저는 다행이 다른거로 대체가 되서.. ㅠ
    잘 해결하시길 바랄게요!!
    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29:49 0 삭제
    이미 '어떻게 하면' 에서 걸리실 수 있는 확률이 없다고 보심 될거같아요.
    거식증은 질병입니다.
    심리적, 신체적으로 외상을 겪어서 생기는 병이에요.

    '어떻게 하면'이 아니고 '어쩔수 없이'걸려있는 병인거죠. 낫고 싶어도 나을 수가 없고,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을 동반해야하는,

    왜 거식증에 걸리고 싶으시고,
    부모님하고의 문제가 어떤 문제시기에 몸무게를 줄이시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하신 잔소리에 대해서 내가 거식증에 걸리고 싶을 정도로 싫다고 부모님께 이야길 드려보는건 어떨까요?
    3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27:24 1 삭제
    으으... 여자분입장에서 보자면 만날수 있을지 없을지 남자분이 판단해서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던건데 대답은 하지않고
    어떻게 할지 이야기해라, 이야기를 안하면 나는 다시 잘거다..
    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들렸을 수도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3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22:53 0 삭제
    는.......이 컴퓨터로는 이용시간이 짧아서 추천이 안된다네요 ㅠㅠ
    힘내세요!
    3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22:28 0 삭제
    그렇게 예쁘고 아픈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 조언을 드릴수가 없어 추천을 드려요.... 힘내세요
    3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8 00:16:12 0 삭제
    고1이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어요~

    하나 제가 학창시절에 몰랐던 것은
    그때 내가 했던 삽질(내 스스로도 삽질이라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삽질이라고 한)이
    삽질이 아니더라고요.

    나중에는 퍼즐처럼 맞춰져서 무언가 나에게 도움을 줄 만한 것이 되어있어요.

    그게 설령 그림을 그리는 것이든, 만화책을 좋아하든, 게임판타지를 많이 읽든, 락 음악을 좋아하든, 애니를 좋아하든 등등..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하고 싶은걸 하세요!
    322 [익명]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랜덤채팅 어떤가요 [새창] 2014-05-18 00:11:09 0 삭제
    손에서 모래알처럼 빠져나가는 인연에는 굳세어지시고
    큰 조약돌처럼 어떤 일에도 내 손을 떠나지 않는 인연은 꽉 붙잡으셔요~

    모래알 하나하나에 상처받지 마시고,
    스스로를 좀더 아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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