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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5 00:06:15	0	삭제
		밴까진아닐듯
	5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23:56:52	0	삭제
		많이 끊기네요
	552	너의 목소리가 안들려 [새창]	2014-04-24 23:30:58	5	삭제
		혐짤자제좀 ㅡㅡ
	551	여자친구가 허벌라이프 먹겠다고 하는데,, 효과 있긴 있나요?? [새창]	2014-04-22 22:20:21	1	삭제
		밥대신 허벌라이프 먹는거에요 밥먹으면서 같이 먹으면 살쪄요 ㅋㅋ
	550	고퀄 베인그림으로 베오베노려봄 [새창]	2014-04-13 19:54:2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9	날씨가 날씨인지라.. [새창]	2014-04-10 23:22:0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8	팬들의 고통을 몸소느낀 윤하.jpg [새창]	2014-04-10 23:17:34	0	삭제
		누구콘서튼가요? 존메이어?
	5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08 21:51:22	0	삭제
		다행입니다 !!
	545	인생에 롤을 몇시간이나 투자 하셧나요? [새창]	2014-04-08 00:18:40	0	삭제
		90 부케릭이랑 합치면 130정도나오넴,,
	544	폴메카트니 내한 대박아닌가요 [새창]	2014-04-04 00:00:57	0	삭제
		ㅠㅠ그러게염 72세에 이제 오시다니 ㅠ
	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01 00:39:44	0	삭제
		헐 멘붕에 빠질뻔 했다
	542	흔한 여초카페 만우절 메인.ou [새창]	2014-04-01 00:37:51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생겨요 ㅠㅠ
	541	엘렌페이지 [새창]	2014-03-30 18:05:04	0	삭제
		약쟁이들의 싸움이다!
	540	박효신 - 야생화 (신곡, 자작곡) [새창]	2014-03-28 18:17:42	6	삭제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그때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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