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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5 23:42:20	2	삭제
		자기 입으로 아무것도 안했다는 말 만큼 못믿을 말이 있을까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829	군대있는 남친(?)과 헤어지려 합니다.. [새창]	2018-06-25 08:33:26	5	삭제
		극단적인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성적인 대화이지 감정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반드시 화근을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계속 사귀라는 뜻은 아니고 헤어지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건 맞습니다. 다만, 연락을 두절하는 식으로 헤어지는건 상대방에 대해 큰 실례이자 고문인 이전에 정말로 무언가 문제를 일으켜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도 호흡 곤란으로 약 처방을 받는다면서요. 의존증 걸리면 너만 힘들고 약에서 못벗어나게 되면 어떻하냐고. 헤어지자고 안할테니 다른 사람하고 상담좀 하자고. 부모님 연락처든 지휘관 연락처든 알려달라고. 그냥 떼쓰는게 아니라 건설적인 대화를 하자고 해보세요. 고3이신지라 솔직히 바로 헤어지라고 하고 싶지만 아직 정은 남으신 것 같으니 제 나름대로 현실적인 방안을 쓰고 갑니다.
	1828	남자는 힘~! [새창]	2018-06-25 00:29:43	0	삭제
		야밤에 순간 울컥.. 추천 놓고 갑니다.
	1827	결국 헤어졌어요 [새창]	2018-06-24 23:09:21	1	삭제
		잘 헤어지셨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18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4 08:27:55	0	삭제
		첫 연애는 흔히 실패한다고 하더군요. 여러가지로 미숙하기에 그런것이겠지만 작성자님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분도 미숙한데 여친분은 작성자님이 마냥 맞춰주기를 바라고 있네요. 관계에 관해서 조언을 드리자면 지금은 굳이 억지로 관계를 하려고 하지 마세요. 분명 관계는 중요한데, 여친분이 마음을 닫고 있는데 억지로 열려고 해도 열리지는 않을겁니다. 좀 더 좋은 분위기, 작성자님이 몸을 가꾸는 등 치밀하게 준비하고 시간이 지난뒤에 다시 권해보세요. 물론 작성자님이 나쁜건 아닙니다. 일방적인 거부는 상대방이 큰 책임이 있다고 보지만 아직 여친분과 연애를 지속하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래요.
	1824	오늘 헤어졌어요 [새창]	2018-06-23 23:15:58	8	삭제
		설명이 조금 부족해서 보충하자면 연락이 못했다는걸 가볍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가장 큰 원인이었을듯 싶습니다. 만취될 정도로 마셨으니 당연히 연락 못할테고 남친 입장에서는 걱정 & 의심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의심한다고 해서 진상을 알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 고생할바에 그냥 헤어지자..이렇게 되는거죠.
	1823	오늘 헤어졌어요 [새창]	2018-06-23 23:13:12	4	삭제
		인과응보라고 밖에.. 술 마시는것 자체도 남친이 양보한 것 같은데 거기에 만취될 정도로 마셨으면 남친도 고생길이 뻔한게 보이는데 미리 발을 뺀거죠. 술 문제는 못고쳐요. 그 정도로 의지가 강했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죠.
	18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3 12:01:55	1	삭제
		스스로 생각하셔야 되요. 그런 사람은 절대로 인정안하고 '이건 그래서, 저건 이래서' 이런식으로 끝까지 변명할꺼에요. 맞고 안맞고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결국 전적으로 상대방 말과 정황으로만 판단해야 하는데 과학수사도 아니고 결국 스스로 판단해야 되거든요. 혹여 헤어지시는게 두려우신거라면 힘을 실어드리도록 할께요. 작성자님은 좋은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요. 지금 사람에 연연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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