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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햇살나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1-20
    방문 : 3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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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나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1:1 상황에서 수비 네명 붙길래 아.. 박주영 또 까이겠구나 [새창] 2012-08-11 05:51:06 0 삭제
    저도 수비들 계속 따라붙길래, 순간 "망했네" 싶었는데,

    그 상황에서 완전 멋진 슛!!
    3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배꼽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7-25 13:24:13 0 삭제
    가장 좋아하는 예능이 "라스"라서 초기부터 꾸준히 챙겨봤는데 정말 "옹달샘" 편이 역대 최고임!
    27 이글스가 1군이하의 경기를 하는이유(유머에요^^:) [새창] 2012-07-20 09:25:10 0 삭제
    이미 불암갑님께서 만화로 표현하셨음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606n04886?mid=s1004&isq=3498
    26 [BGM] 이대호 분노의 홈런.jpg [새창] 2012-07-11 13:47:09 23 삭제
    가슴아프게 팀 이름이 "이글스" 네 ㅠㅠ
    25 [BGM] 이대호 분노의 홈런.jpg [새창] 2012-07-11 13:47:09 99 삭제
    가슴아프게 팀 이름이 "이글스" 네 ㅠㅠ
    24 나는 호소한다. 이 영화를... [새창] 2012-06-18 19:15:18 7 삭제
    개봉일 인디스페이스 조조로 예매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보고 분노하고 연대하고 참여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3 종합적인 한화에 대한 변. [새창] 2012-06-11 09:30:12 0 삭제
    작년부터 열심히 응원중인 한화 팬인데 한대화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아직 야구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현재의 혹평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인상적인 데뷔전 때문인지 포수 이준수의 "열심히하는 플레이"가 매우 마음에 들고 가능성이 기대되네요.
    22 아즈망가대왕_명장면.swf [새창] 2012-05-23 06:51:01 0 삭제
    만화책으로 봤을 때 제일 빵터졌던 장면인데 애니로 보니 반갑네요^^
    21 친일파에 개신교가 많은 이유라는데 사실인가요?[BGM] [새창] 2012-04-03 23:02:58 5 삭제
    왜곡이 많이 되었네요.

    신사참배한 것은 분명히 사실이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일제 후기에 적극적인 친일행보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에도 잘 나오듯(선생님 본인이 천도교와 불교를 거쳐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초기 항일 운동의 본거지가 기독교 였습니다.

    3.1 운동역시 당시 매우 교세가 미비했던 기독교가 적극적으로 주동했다는것도 역사적 정설입니다.

    제국주의 국가와 선교국가가 동일했던 다른 식민지배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독특하게 식민 국가와 선교사 파송국가가 달랐기 때문에

    초기 선교사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도왔고 (헐버트 등)
    그것이 외세에 대한 배척이 심한 민족성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민족지도자들이 기독교에 호의적이었던 이유였습니다.
    문익환, 윤동주 등을 배출한 만주 명동촌이 좋은 예입니다.

    물론 일제 후기로 들어서 신사참배를 결행한것도 상당수 친일로 들어선것도
    그리고 차츰 많은 선교사들이 일제와 동조했던것도 명백한 사실이지만

    독립운동에 그 어느 종교보다 앞섰다는 역사적 사실역시 균형있게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 코미디언 Jay Malone의 진화론 관련 이야기 [새창] 2012-03-18 21:13:30 2 삭제
    한마디 거들자면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기독교세계에서 진화론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창조론"은 신앙과 세계관의 문제이지 과학에 대한 직접적인 증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때문에 상당수 신학자들은 과학과의 역동적인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언급 자체를 죄악시하는 근본주의 신앙 자체를 기독교로 오해하진 말아주세요.
    19 내가 20년 다닌 교회를 안다니게 된 이유. txt [새창] 2012-03-12 07:26:09 2 삭제
    학부에 이어 신대원에서 7년째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그 형님이 갖고 계시는 소위 "이중 예정설"
    즉, 구원받을 사람과 버림받을 사람이 이미 정해졌다는 이론은 이미 폐기된지 오래입니다.
    십자가에 드러난 무한한 사랑과 자비에 절대적으로 반하기 때문이죠.
    다만 한국 교회가 너무 근본주의 성향이라 아직도 강한 영향을 떨치고 있는 것이죠.

    20세기 최고 신학자인 칼 바르트는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단 한 분 버림받은 분"이라고 명료하게 정의 내렸습니다.

    님과 같은 여러 오해가 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성경은 결코 단순한 책이 아니며 결코 몇몇 몰상식한 목회자들이 주장하는 폭력과 업압의 책이 아닙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교리"자체가 절대진리가 될수 없고 다만 그것을 찾아가는 여정에 불과합니다.

    더욱 고민 되시면 근처에 "기독교 장로회" 교회 찾아가셔서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저는 다른 교단 소속인데 "기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보적인 교단입니다.
    18 '주체사상'은 누가 키우고 있는것인가? [새창] 2012-02-23 09:16:14 1 삭제
    국가보안법이 없어저야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국가보안법을 추종하는 철저한 반공주의자들도 국가보안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기 때문이죠.

    언젠가부터 네이트 댓글에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 빨갱이 라는
    전형적인 군부독재시절 무모한 논리들이 횡횡해서 안타까웠는데
    오유에서 반가운 글 보고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17 초딩때 최악의담임 [새창] 2012-02-14 19:31:42 5 삭제
    초등학교 4학년쯤?

    당시 우리집 경제적 여건은 너무 어려웠고 어머니는 약한 몸에 힘들게 일하시느라
    자녀들에게 제대로된 관심을 가져주지 못했다.

    그때 병약했던 나는 비염을 심하게 앓아서 늘 콧물을 달고 살았고
    그로 인해 반친구들로부터 놀림과 무시를 당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심하게 코를 훌쩍이고 있었는데 담임이 보더니
    수업시간 친구들 보는 앞에서 신경질적으로 소리쳤다.

    "하여간 드러워 죽겠어!
    휴지 챙겨오라고 몇 번을 말해!
    누나도 우리학교라고 했지? 얼른 가서 휴지받아와!!"

    그러더니 나를 억지로 끌고 반 밖으로 내쫓았고 나는 울며 누나 반을 찾았었다.

    벌써 20년가까이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그 때 일을 돌이켜보면 마음이 답답하다.

    고작 얼마하지도 않는 두루마리휴지 그 담임이 직접 사다가 내게 몰래 안겨주고 코 닦아주는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분명 교대에서 배웠을 교육철학적 사고로 지극히 당연한 일일텐데

    그랬다면 평생 내게 훌륭한 선생님으로 기억에 남을 텐데. 대체 왜 그러셨을까?
    그것도 이제 막 인격과 사회성이 형성되는 그 중요한 시기에.
    그 일만 생각하면 교사 임용에 심층면접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인격검증을 반드시 거쳐야 된다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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