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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3 09:29:43	18	삭제
		뜬금없이 터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도 하면서... 트윗 쓴 작성자도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1 07:20:42	0	삭제
		고맙습니다 : )
	95	32세의 12년전 착샷 입니다..마음의 준비를하고 클릭하세요.. [새창]	2013-09-18 21:52:52	49	삭제
		8년전ㅡ 반윤희가 얼짱으로 떠오르던 시절ㅋㅋㅋㅋㅋ 뭘 저렇게 주렁주렁 매달고 있는건지... 앞머리는 있는건지 없는건지...
	94	우당탕탕 마조패밀리 11화 [새창]	2013-09-18 21:32:02	5	삭제
		↑ 민소매 티
	93	꽐라 경험 댓글 Best [새창]	2013-08-29 15:04:02	76	삭제
		만취하고 분명히 집에 들어와서 곱게잤는데 눈 뜨니까 왠 쇠창살이... '설마 유치장인가?' 생각하고 충격받아 있는데 뭐가 막 달그락 거리는 소리나는거임 무서워서 조심히 고개를 돌려보니 엄마 설거지하는 뒷모습이 보임 알고보니, 내가 만취해서 빨래건조대 밑에 기어들어가서 쭈구리고 잤던거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엄마한테 등짝 줘 터짐...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18:12:27	21	삭제
		저도 무서웠던 썰 풀게요.. 좀 길어서 내용을 줄이기위해 음슴체! 성남 종합시장이라는 곳에 나가서 살때인데 씨뻘건 대낮에 엄마랑 점심먹고 돌아오는길에 비슷한 일 당함ㅡㅡ 여름이었고 반팔 반바지차림에 집쪽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음 앞에는 왠 평범한 남자 한명이 걸어가고 있었음, 나이도 딱 나랑 비슷한 또래? 솔직히 신경도 안쓰고, 그 남자를 지나치면서 눈 마주치고 집으로 올라오는데 <2층 살았음, 대문 밖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다 보이는? 그런 일반 주택이었음> 밑에서 누가 쳐다보고 있는거같은 느낌이들어 내려다보니까 그 앞에 걸어가고있던 남자가 우리 건물 대문 앞에서 핸드폰을 만지며 날 쳐다보고 있었음. 순간 깨름직 했지만 '내가 오바하는건가..' 싶고 1층엔 아이가 2명있는 부부가 살고있었는데 그 집 현관문도 열려있어서 '설마'하고 열쇠로 문 따고 들어옴. 근데 그게 큰 실수였음ㅜㅜ 날씨가 너무 더웠기 때문에 집에 오자마자 얇은재질의 치마잠옷으로 갈아입은 뒤 귀찮아서; 세수, 목, 팔, 다리만 씻는거 있잖슴? 그렇게 씻고있었음. 물론 화장실에서.. 근데 어디서 자꾸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나는거임 나가보니까 부엌 창문 쇠창살 사이로 팔을 넣고, 창문 근처에 걸어둔 장우산 손잡이로 현관문 잠금장치를 열려고 하고있었음.... <우리집은 현관문 바로옆에 완전 큰 창문이 한개 있음. 부엌-창문-현관문-화장실 이런 순서로> 너무 기가막혀서 소리지를 생각도 안남.. 계속 "누구세요? 누구세요?" 누구세요만 함;; 위기상황엔 진짜 머리가 백지가 되나 봄... 그러다가 그 남자 얼굴을보고 아까 지나쳐 온 남자라는걸 알게됨. 그래서 "왜그러세요..왜그러시는데요" 라고 물어봤지만 남자는 "........" 묵묵부답 우산으로 계속 현관문 후비다가 도저희 안되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서 창문안으로 팔 집어넣어 날 찍기 시작함;; 그래서 멍 때리다가 갑자기 정신이 확 돌아옴 그래서 무슨 깡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그 사람이 손을 확 잡음. 그 남자 완전 당황;; 나는 "뭐하시는거에요 지금?" 이러면서 핸드폰을 빼앗으려고 안간힘 씀. 근데 남자 힘에는 절대 못 안됨... 두손으로 매달려서 뺏었는데도 결국 못 뺏음 당황한 그 남자는 손에 내 우산을 쥔 채로 도망감ㅡㅡ 그 남자 가고나서 몇분 멍 때리다가 집에있는 창문이란 창문 다 닫고, 방문도 잠그고 방에 들어가서 남친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 난리남ㅜㅜ 남친은 일하는 중이라서 못오고 친구랑,사촌형 보내줌 오빠들 밑에집에 바로 내려가서 물어봤는데 "뭔가 후다닥하는 소리나고 사람의 형태만 봤지, 그냥 윗집 사람 내려가는건줄 알았다며.. 못봤다 어떡하냐 괜찮냐며" 걱정해줬음ㅠㅠ 오빠들이 눈 뒤집혀서 동네 다 찾고 뒤지고 다녔지만 결국 못 잡음.. 그 일이 있고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한동안 창문도 못 열고 지냈음; 정말 무서움; 한동안 노이로제 걸려서 문 앞에서 소리 조금만 나도 벌벌떨고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무서워 죽을거 같았음ㅠㅠ <저도 경찰에 신고했는데, 본문 글 처럼 현장에서 잡은거 아니면 못 잡는다고 말 들음. 증거도없고;;> 그렇게 지내다가 초가을 쯤? 저녁에 집앞 슈퍼가서 살거 다 골라서 계산대에 가져다놨는데 누가 옆에 신라면 한봉지랑 소주 한병을 놨음 그냥 무의식중에 쳐다봤다가 기절할뻔함......그 남자였음;;; 나도 너무 소설같은 일이라 착각하나 싶었는데, 분명했음. 난 똑똑히 기억함. 아직도 그 얼굴이 안 잊혀짐. 근데 그 남자는 나를 봤는지 안 봤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너무 태연하고 아무 반응이 없었으니까. 그런데도 난, 그때의 기억 때문에 너무 무서운거임. 살거 다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에서 안 나감. 계속 살거 더 있는거처럼 슈퍼를 빙빙 돌면서 그 남자가 빨리 가길 기다림ㅠㅠ그 1분이 10년처럼 느껴짐..... 마침내 그 남자는 갔고, 슈퍼아줌마한테 물어봄 "방금 나간 저 남자 자주와요? " "자주와 근처 혼자사는 청년같던데 왜?" 정말........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음 또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고 너무 무서웠음 그런생각을 하다보니까 나중엔 그 집에서 못 사는 지경에 이를러서 결국 이사함. 문단속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함. 그리고 그 일 있은뒤로 우리건물 대문은 절대 열려있지않고 항상 굳게 닫혀있었음. 혼자사는 여자한텐 창문이랑 현관문 거리도 엄청 중요하고, 쇠창살, 방충망 이런거 중요하다는거 엄청 느낌. 그냥 혼자 안사는게 좋을거 같음ㅠㅠ; ps. 추석때 그 남자,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거 또 봤다는게 공포...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25 14:51:02	0	삭제
		그냥 보다가 스크랩할려고 로그인했다
	89	티아라 소연 ＂왕따 시키기도 하고 당하기도 했다…인과응보 깨달아 [새창]	2012-07-31 14:55:24	0	삭제
		그래, 잘 알았지? 그러니 이제 니들에게 돌아갈 차례다^^
	88	국내 포탈 또 하나 사망 [새창]	2012-06-16 03:46:11	2	삭제
		프리챌 아시는분 있으려나
	87	유흥업소 여종업원 한달 순수익 [새창]	2012-06-16 03:42:57	2	삭제
		결국은 자기들 품위유지ㅋ
	86	선인장에 귀가 생겼어요~ [새창]	2012-06-06 00:19:36	0	삭제

	85	선인장에 귀가 생겼어요~ [새창]	2012-06-06 00:19:00	0	삭제

	84	남자로 태어나서 이정도 패기는 있어야 되지않겠느냐 [새창]	2012-05-25 03:47:05	0	삭제
		나 25살인뎈ㅋㅋㅋㅋㅠㅠ
	83	[브금]FAIL.jpg [새창]	2012-05-25 02:36:54	0	삭제
		후르츠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출하면 이자가 10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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